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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스아이 Bullseye1. Who are you? 본명은 나도 모른다. 직업은 암살 청부업자. 전직 군인이지. 그때도 암살병이었다. 킹핀과는 계약을 맺고 있지, 쫄따구가 아니다. 알겠나?2. What do you have? 혹시 내 이마에 타깃이 새겨져 있는 게 보이나? 그만큼 표적을 맞히는 데 능하단 말이다. 어릴 때부터 난 연필이건 카드건 클립이건 가리지 않고 던져서 원하는 곳에 꽂을 수 있었지. 주로 표창을 들고 다니지만, 궁하면 궁한 대로 다 무기로 쓴다. 영화 후반부에 스테인드글라스 유리창을 깨서 그 조각을 던지는 걸 봐라.3. What is your faith? 살인은 즐겁다, 이거다. 됐나? 한때 야구선수를 하면서도 살인욕에 시달렸다. 물론 부도 좋아한다. 만화책에선 돈을 가로채려고 대부호를 살해했다가 데어데블의 추적을 받게 되지. 결국 내 당면 목표도 데어데블의 심장에 표창을 박는 거다.4. Character vs Cast 내 역할을 빈 디젤이 맡을 뻔했다는
슈퍼히어로 3인방이 온다 - <데어데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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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는 나의 힘<헐크>, 스크린에 귀환하는 `슬픈 괴물`박은영 cinepark@hani.co.kr리안은 헐크를 가리켜 “슬픈 괴물”(Sad Monster)이라고 했다. 수천명을 맨몸으로 상대할 수 있는 괴력의 소유자인 헐크의 추동력은 극심한 분노와 고통의 스트레스. 더 크게 분노할수록 더 큰힘을 발휘하게 되는, 그러나 그 힘 때문에 인간들의 사냥감이 되고 마는, 헐크의 딜레마는 조용하고 예민한 이국의 영화감독을 매혹시키기에 모자람이 없었던 것이다.헐크 Hulk1. Who are you? 로버트 브루스 배너. 원자화학자죠. 내 속엔 내가 너무나 많답니다. 가끔 뚜껑이 열릴 때가 있는데, 그럴 때는 몸집이 평소보다 서너배가 커지고 눈도 머리칼도 피부색도 녹색으로 변해버립니다. 사람들은 그럴 때의 나를 ‘헐크’ 또는 ‘살아 숨쉬는 파괴 엔진’으로 부르더군요.2. What do you have? 힘이 장사죠. 한번에 탱크 몇대 날리는 건 일도 아닙니다. ‘일당 천’이라고 들어
슈퍼히어로 3인방이 온다 - <헐크>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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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일본 총리의 장남 고타로(孝太郞.24)씨가 한국 영화팬에게도 잘 알려진 <춤추는 대수사선> 속편에 출연한다. 14일 일본 언론들에 따르면 고타로씨는 지난 98년 개봉돼 700만명의 관객동원에 성공했던 <춤추는 대수사선>의 속편 <레인보우 브릿지를 봉쇄하라>에 캐스팅돼, 영화계에 데뷔한다.
고타로씨는 두해 전 고이즈미 총리의 폭발적인 인기 속에 연예계에 발을 들여놓은 뒤 CF와 TV 드라마 등에 출연하기도 했으나, 부친의 인기가 하락세로 돌아서면서 큰 활약을 보이지는 못했다.
<춤추는 대수사선>은 일본 후지TV의 드라마 시리즈를 은막에 옮겨놓은 작품으로, 개봉 당시 14개월 장기상영 기록 등을 세웠다. (도쿄=연합뉴스)
고이즈미 장남, <춤추는 대수사선> 속편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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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주받은 축복, 축복받은 저주<엑스맨2>, 다시 대결전에 나선 돌연변이들박은영 cinepark@hani.co.kr유전자 변이로 특별한 재능을 타고난 돌연변이들. 그들에게 재능은 ‘축복’인 동시에 ‘저주’였다. 기득권을 사수하려는 나약하고 소심한 인간들은 돌연변이들을 위험한 존재로 규정, 파멸시키려 하고, 생존을 위협받은 돌연변이들은 같은 방법으로 인간에게 보복하거나 어렵사리 인간과의 공존을 도모하는 선택의 갈림길에 서게 된다. 유색민의 권익을 부르짖던 말콤X와 마틴 루터 킹의 시대에 태어난 <엑스맨>은 ‘다르다’는 것에 대한 차별과 관용이 충돌하는 현대사회에 대한 정교하고 신랄한 은유다.울버린 Wolverine1. Who are you? 이름은 로건. 울버린이라고도 하지. 내가 누구인지는 나도 잘 모른다. 자세한 건 기억을 못해. 특별히 하는 일은 없지. 좋게 말하면 모험가고 나쁘게 말하면 부랑자라고 할까. 난 돌연변이거든. 그래서 받아주는 데가 없어. 세상,
슈퍼히어로 3인방이 온다 - <엑스맨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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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 데쓰스트라이커 Lady Deathstriker1. Who are you? 글쎄요. 좀 복잡한걸요. 일단 유리코 노리야마라고 해두죠. 스트라이커님을 도와 자비에 사단의 돌연변이들을 제거하는 일을 맡아서, 레이디데쓰스트라이커라고도 불리지만요. 제 이름에서 죽음의 향기가 나지 않나요?2. What do you have? 울버린이라고 아시죠? 그 녀석을 제 맞수라고 말하긴 자존심 상하지만 비슷한 능력을 갖고 있어요. 강철 갈퀴가 손에서 나오는데요, 난 손등이 아니라 손끝에서 손톱처럼 그 갈퀴가 뻗어나온답니다. 아시아의 처녀귀신을 연상하시면 되겠네요. 아, 그리고 전 가라테 같은 동양무술도 뛰어나요.3. What is your goal? 타도! 울버린! 이게 제 존재 이유이자 필생의 목표랍니다. 스트라이커님이 말씀하시길 그 녀석이 제 부모의 원수라더군요. 기필코 제 손으로 없애버릴 거예요.4. Character vs Cast 아주 좋아요. <동양특급 로형사>에서
슈퍼히어로 3인방이 온다 - <엑스맨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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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출신이요? '요'신이 좀 있죠"
영화 <스캔들-조선남녀상열지사>는 94년 데뷔한 이후 10여 년 동안 10여 편의 드라마를 히트시키며 브라운관을 '점령'했던 연기자 배용준(30)의 첫번째 영화다.
<사랑의 인사>, <젊은이의 양지>, <첫사랑>에서부터 최근의 <겨울연가>까지 이미 TV드라마에 확고한 둥지를 튼 그가 이 영화로 스크린에 데뷔하는 것은 여러모로 부담스러웠을 듯하다.
영화의 촬영현장이 공개된 13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시의 종합촬영소에서 만난 배용준은 우려와 달리 머리에 쓴 갓을 제외하고는 온통 흰색뿐인 조선시대 의상이 썩 잘 어울려 보였다.
"문무에 능하지만 벼슬을 마다하고 뭇여성들과 풍류를 즐기는…" 몇 번의 인터뷰를 통해 달달 왼 듯한 '멘트'로 쑥스러운 듯 배역소개를 하는 그가 데뷔작에서 맡은 조원이라는 인물은 간단히 말해 '넉살좋은 바람둥이'쯤되는 인물.
부인과 사별한 조원은 말솜씨, 학
[인터뷰] <스캔들-조선남녀상열지사>의 배용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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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 16일 아르헨티나에서 막을 올릴 제5회 부에노스아이레스 국제독립영화제에서 이창동 문화관광부 장관의 작품이 상영된다. 부에노스아이레스 영화제 조직위원회는 이 장관의 데뷔작인 <초록물고기>와 지난해 베니스 영화제 감독상과 신인배우상 수상작 <오아시스>를 비경쟁인 파노라마 부문에 공식 초청했다.경쟁부문에는 부산 영화제 뉴커런츠상과 로테르담 영화제 타이거상을 차지한 문성근ㆍ배종옥ㆍ박해일 주연의 <질투는 나의 힘>(감독 박찬옥)이 진출했다.파노라마 부문 상영작 명단에는 이 장관의 작품과 함께 홍상수 감독의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과 <생활의 발견>, 문승욱ㆍ스와 노부히로ㆍ왕샤오솨이의 옴니버스 3부작 <전쟁, 그 이후>, 김응수 감독의 <욕망>이 포함됐고 류승완 감독의 <피도 눈물도 없이>는 미드나이트 부문에서 소개된다.이번 영화제에는 전양준 부산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도 초청을 받아 참가할 예정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이창동 장관 작품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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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에서는 가끔 하이에나가 된다”<갱스 오브 뉴욕>의 하비 웨인스타인, <디 아워스>의 스콧 루딘, <매트릭스 레볼루션>의 조엘 실버, 이들 3인의 프로듀서는 오랫동안 할리우드에서 일했지만 올해만큼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킨 적은 없다. 지난해와 올해, 그들은 각자 일생 최고의 프로젝트라 할 만한 영화를 제작했기 때문이다. 각자 다른 영역에서 두각을 나타낸 인물들이지만 그리 많은 나이 차가 나지 않는 그들의 경력에는 몇 군데 겹치는 지점도 있다. 하비 웨인스타인과 스콧 루딘은 <다 아워스> 등의 영화에서 함께 작업했고, 스콧 루딘과 조엘 실버는 로렌스 고든 밑에서 프로듀서 일을 배웠으며, 세 사람 다 유대인이다. 또한 그들은 불같은 성격에 저돌적인 스타일로 일하는 프로듀서들이다. 목표를 향해 전진할 뿐 퇴각을 염두에 두지 않는 그들은, 어쩌면 그래서 할리우드라는 정글에서 살아남았는지 모른다. 그리고 이런 에너지의 밑바탕에는 그들 각자가 이
할리우드 명 프로듀서 3인전(傳)-하비 웨인스타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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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의 천재하비 웨인스타인이 다혈질이라는 사실은 비즈니스 스타일에 대한 은유만이 아니다. 작가 켄 올레타는 <뉴요커>에 기고한 글에서 “그는 자기통제력 결핍이다. 그의 목소리 톤과 보디 랭귀지는 때로 위험스럽다. 꼭 쥔 주먹과 앙다문 이는 분노로 터질 것 같고 참기라도 할라치면 커다란 머리가 부들부들 떨린다”라고 문인답게 묘사했다. 따라서 미라맥스는 사무실 분위기가 썩 화기애애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고함도 울음도 잦고 긴장이 높다보니 퇴사한 직원들은 마치 알코올 중독자 회복 프로그램 참가자들처럼 정기적으로 만나 서로의 마음을 다독인다고 한다. 그러나 하비 웨인스타인은 이 모든 고발에 대해 감독들이 계약의 확정 요소를 잘못 알아서, 젊은 직원들이 업계의 현실을 파악 못해서 나온 오해라고 일축한다.그러나 우리가 제작자 하비 웨인스타인의 본령을 이해하기 위해 주목해야 할 점은 개인의 퍼스낼리티가 투박하고 고약하다는 점이 아니라, 할리우드에서 가장 교묘하고 악명높은 네
할리우드 명 프로듀서 3인전(傳)-하비 웨인스타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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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핏 보이는 방만 아홉 칸은 돼 보이는 조선시대의 저택. 방안엔 화려하진 않지만 오래된 듯 기품있어 보이는 가구들이 보기 좋게 늘어서 있고 창 밖에 곧게 뻗어있는 대나무들은 정결하게 하늘을 향해 있다. 부용정(芙蓉亭)이라는 현판을 달고 있는 정자의 위엄이나 그 밑 연못에 피어있는 연꽃의 우아함까지 보통 부잣집 같아 보이지 않는다.13일 오후 영화 <스캔들-조선남녀상열지사>(제작 영화사봄)가 촬영장을 공개했다. 으리으리한 저택이 들어서 있는 곳은 서울 남양주시에 위치한 영진위 종합촬영소의 스튜디오 내부. 제작진은 한창 번성하던 18세기 사대부들의 사치 문화를 묘사하기 위해 4억의 비용과 철저한 고증을 통해 한옥 세트를 제작했다.영화 <스캔들…>은 배용준, 이미숙, 전도연 등 '톱스타'라는 표현이 어색하지 않을 배우 세명이 한 영화에 모였다는 사실로 화제가 되어온 영화.조선 최고의 요부 조씨부인(이미숙)이 바람둥이 조원(배용준)을 내세워 9년간 수절해온 과부 숙
[제작현장] <스캔들-조선남녀상열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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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버스터의 달인<다이하드> <매트릭스> 시리즈 제작자 조엘 실버(Joel Silver)“난 예술을 하려고 영화를 시작한 게 아니다. 예술품을 살 돈을 벌려고 영화를 한다.” 조엘 실버는 에둘러 말하지 않는다. 언젠가 빈정대며 뱉은 말 그대로 이 사내는 영화로 번 돈을 값비싼 예술품을 수집하는 데 썼다. 현대 건축의 대가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가 지은 집 두채와 무게만 20t인 리처드 세라의 철근 조각품이 실버의 대표적인 소장품이다.“정치적 올바름을 잣대로 시비를 거는 저널리스트들에게 <시계태엽장치 오렌지>처럼 눈에 이쑤시개를 박아서 프레스턴 스터지스의 영화 <설리반의 여행>을 보도록 만들었으면 싶다. <설리반의 여행>에선 사회적 의식이 있는 영화를 만들려던 주인공이 현실세계에서 사람들에게 엔터테인먼트를 제공하는 편이 훨씬 할말이 많다는 걸 깨닫는다. 사람들을 즐겁게 만드는 일이 잘못된 일이 아니란 걸 깨닫는다. 그게 바로 내가 하
할리우드 명 프로듀서 3인전(傳)-조엘 실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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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단에서는 정치적 올바름에 관한 비판을 제기했지만 실버는 별로 개의치 않았다. 실버는 관객이 좋아하는 것을 만든다는 쇼비즈니스의 정신을 충실히 따랐다. 신디 크로퍼드가 주연을 맡은 <페어 게임>을 제작한 것은 하나의 예가 될 만하다. 영국 신문 <가디언>의 인터뷰에서 그는 이렇게 말했다. “<페어 게임>의 경우 스튜디오에서 젊은 관객이 신디 크로퍼드를 좋아하는데 왜 그녀를 액션영화에 출연시키지 않는가라고 권해서 만들게 됐다. 그녀를 <메리에겐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에 출연시켰다면 좋았겠지만 내가 그 정도로 똑똑하진 않다.” <리쎌 웨폰4>로 맛보기를 보인 다음 이연걸을 주연으로 <로미오 머스트 다이>를 제작한 것도 비슷한 경험이었을 것이다.제리 브룩하이머와 더불어 80년대 이후 액션장르를 다시 발명해낸 인물로 평가받는 그이지만 한때 실버의 명성은 위태로웠다. <페어 게임>을 전후로 매컬리 컬킨 주연의 <
할리우드 명 프로듀서 3인전(傳)-조엘 실버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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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최후의 탐미안
<로얄 테넌바움> <디 아워스> 제작자 스콧 루딘(Scott Rudin)
작가 마이클 커닝햄은, 높낮이 없이 의식의 흐름을 따라 흘러가는 자신의 소설 <세월>이 뜻밖의 성공을 거두자 에이전트에게 말했다. “하지만 적어도 한 가지는 확실해요. 아무도 이 괴물을 영화로 만들려 하지는 않겠죠.” 그러나 커닝햄의 전화는 얼마 안 가서 울렸다. 스콧 루딘(43)이었다. 영화화가 불가능해 보이는 문학물에 대한 특별한 투지와 수완으로 이름난 제작자 루딘은, <빌리 엘리어트> 이전부터 지켜봐온 스티븐 달드리 감독과 <세월>의 여인들과 감수성이 상통하는 캐릭터를 묘사했던 작가 데이비드 헤어를 엮고, 최고의 세이렌 니콜 키드먼, 줄리언 무어, 메릴 스트립을 일급 조연들로 감싸 아트필름계의 ‘이벤트영화’를 만들어냈다.
왕성한 제작이력
영화저널리스트들이 제작자 스콧 루딘을 거명할 때 습관처럼 끼워넣는 수식어는 ‘다산’
할리우드 명 프로듀서 3인전(傳)-스콧 루딘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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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루딘은 1987년 폭스를 떠나 독립 프로덕션을 차리고 파라마운트와 독점적인 계약을 맺었다. 게이 친구이자 동료인 작가 폴 루드닉이 쓴 <아담스 패밀리>와 <시스터 액트>, 그리고 같은 해 제작한 <꼬마 천재 테이트>로 시장과 예술에 대한 기본 감각을 입증한 그는 “얼굴 보기도, 말 섞기도, 같이 밥 먹기도 싫은 인간투성이인” 할리우드를 떠나 문학과 연극의 좋은 소재를 낚시질하기 좋은 뉴욕으로 1994년 이주해 센트럴파크 웨스트에 정착했다. 루딘의 존재로 인해 파라마운트 스튜디오가 뉴욕 지사나 문학 전문 에이전트에 들일 비용을 대폭 절약하고 있다는 점은 알려진 사실이다.
결코 시계를 차지 않지만 늘 약속시간보다 이르게 나타나는 스콧 루딘의 습성은, 예술가와 보헤미안의 세계에 한발을 두면서도 그것을 상품으로 가공하기 위해 세상의 어떤 사업가보다 각박하게 움직여야 하는 그의 일상을 대변한다. 루딘의 불같은 성격과 잔인한 매너는 무례함이 권력의 제스
할리우드 명 프로듀서 3인전(傳)-스콧 루딘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