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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제프 브리지스, 도박사들이 꼽은 올해의 오스카 남우주연상
오스카 남우주연상에 제프 브리지스가 수상 유력! 지난 3월 3일, 베팅전문사이트 EasyOdds.com에서 실시한 도박사들의 오스카상 수상자 베팅 결과다. 이 사이트에 따르면, <크레이지 하트>의 제프 브리지스가 6대1의 확률로 13대1의 조지 클루니와 28대1의 제레미 레너를 제치고 남우주연상 수상에 가장 근접한 배우로 나타났다. 작품상은 &
글: 김성훈 │
2010-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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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허트로커> 프로듀서, 오스카시상식 참석 금지 당해
무릇 장수란 나서야 할 때와 나서지 말아야 할 때를 잘 구별할 줄 알아야 하는 법이다. 영화 <허트 로커>의 니콜라스 까르티에 프로듀서가 섣불리 나섰다가 제82회 오스카상 시상식을 5일 앞둔 지난 3월2일, 오스카 조직위원회로부터 시상식 참석을 금지당했다. 지난 2월19일, 오스카상 심사위원들에게 보낸 한 통의 메일이 문제였다고. 작품상에 &l
글: 김성훈 │
2010-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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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더스틴 호프먼, 연기인생 43년 만에 TV시리즈 첫 진출
내년에는 에미상 시상식에 참석한 더스틴 호프먼의 모습을 볼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더스틴 호프먼이 연기 인생 43년 만에 처음으로 TV 시리즈에 진출한다. 마이클 만이 연출하는 HBO 의 경마 드라마 <럭>에서 그는 경마와 카지노 운영을 위해서라면 마권영업과 돈세탁도 불사하는 남자를 연기할 계획이다. <럭>은 경마, 도박의 세계와 그
글: 김성훈 │
2010-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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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외신기자클럽] 모란봉이 다시 보이기까지
1958년 제작된 영화 <어느 북한의 모험, 모란봉>(Moranbong, une aventure cor?enne)은 프랑스영화 중에서도 가장 두터운 베일에 가려진 작품 중 하나로, 유명 작가 아르망 가티가 시나리오를 쓰고 지금은 잊혀진 장 클로드 보나르도가 영상을 맡았다. 북한과 프랑스가 공동으로 제작한 이 유일한 작품을 최근 파리에서 열린 ‘세
글: 아드리앙 공보 │
2010-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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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셔터 아일랜드> 2주 연속 1위
마틴 스코시즈 감독과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궁합이 확실히 잘 맞긴 한가보다. <셔터 아일랜드>가 2주 연속 미국 박스오피스 1위 자리에 올랐다. <셔터 아일랜드>는 스코시즈와 디카프리오가 <갱스 오브 뉴욕> <에비에이터> <디파티드> 이후 네 번째로 함께 한 작품이다. 개봉 첫 주에 비해 주말 수입은
글: 이주현 │
2010-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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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월드액션] 영국 극장, 왜 앨리스를 거절했나
메이저 영화사와 멀티플렉스 극장이 붙으면 누가 이길까요? 일단 영국에선 극장쪽이 기선제압을 하고 있는 듯합니다. 영국 최대의 극장 체인을 보유한 오데온이 디즈니가 제작한 팀 버튼의 3D영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상영하지 않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결정은 영국의 오데온 극장뿐만 아니라 아일랜드와 이탈리아에 있는 그들의 극장 체인에도 마찬가지
글: 장영엽 │
2010-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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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외신기자클럽] 피터 잭슨의 창조적 위기는 실수일 뿐
피터 잭슨의 신작 <러블리 본즈>의 시작은 좋다. 열네살 소녀가 1970년대의 평범한 집안에서 자라나는 자신의 인생 이야기를 들려준다. 등장하는 사람들과 장소 등이 사실적이고 인상적이지만 어느 것도 특별한 것은 없다. 영화의 초반 3분의 1이 강렬하게 다가오는 것은 그 다음에 어떤 일이 펼쳐질지 관객이 이미 알고 있기 때문이다. 소녀의 처음 내
글: 달시 파켓 │
2010-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