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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의 끔찍함은 현재에 있지 않다. 오늘이 아무리 비루해도, 내일이 맑다는 희망이 있다면 견딜 수 있다. 모름지기 지옥이라고 부르는 상황은 끝을 알 수 없는 순환, 안으로만 깊어지는 절망의 나선구조에서 비롯된다. 1960년대부터 1970년대까지, 바깥 세상과 완전히 고립된 채 밑도 끝도 없는 타락을 거듭한 브라질 슬럼가, ‘시티 오브 갓’의 악랄한 연대기를 묘사한 <시티 오브 갓>은 그러한 지옥의 본질을 꿰뚫는다.
이제 막 빈민가가 형성되기 시작한 1960년대. 마을을 지나가는 배달 트럭을 털면서 가족을 부양하는 텐더 삼총사가 주름잡던 그 시기에는 엄연한 룰이 존재했다. 갱이라 부르기에도 뭔가 석연찮은 그들 모두는, 돈은 훔치되 살인은 삼갔고, 언젠가 이 생활을 그만두고 사랑 혹은 번듯한 미래에 매진하겠다는 각오도 있었으며, 엉뚱한 용의자를 사살하고도 지갑을 챙기는 악질 경찰에 비하면 약자에 불과했다. 텐더 트리오 시대에 종지부를 찍은 것은 코흘리개 때부터 범죄에 탁월
브라질 슬럼가의 악랄한 연대기, <시티 오브 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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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가 자신의 성장기였던 30대들은 칠흑 같던 그 시기에 대해 저마다 할 말을 가졌다. 누군가 대신해준다고 자신에게까지 씻김굿이 되진 않는다. 자기가 검은 교복을 입어야 한다. 박흥식 감독도 교복을 꺼내들었다. <사랑해, 말순씨>는 79년 박정희 사망에서 80년 전두환 대통령 취임까지의 짧은 기간 동안 중1 소년 광호(이재응)의 이야기를 펼쳐놓는다. 누구나 억압당하고 상처입었던 바로 그 시절의 이야기다.
예민한 성장기 아이는 많은 것을 기억한다. 꼭 광호 또래였던 감독이 90% 이상 자신의 기억에 의존해 만든 이 영화는 시대를 환기시키고 대변하는 은유와 디테일로 가득하다. 어릴 때 불발탄을 갖고 놀다 손가락을 잃은 태호(이한위)는 선생들에게 불량아로 낙인찍혔다. 이웃에 사는 다운증후군 환자 재명(강민휘)이는 동네 골목 어귀에 퍼질러진 똥 같은 존재다. 광호네 집에 셋방사는 은숙(윤진서)은 간호학원을 나왔으므로 죽어도 정식 간호사가 될 수 없는, 불우한 시골 처녀다
섬세하게 매만진 소년의 성장기, <사랑해, 말순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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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이 호러영화와 애니메이션에 매혹됐던 소년 팀 버튼은 공동 묘지에서 늘 마음이 편했다고 한다. 그가 사후 세계에 대한 호기심과 동경을 키운 건 그때부터였다. 그의 세계에선 적어도 죽은 자들이 산 자들을 해코지하는 일은 없다. 무덤에서 나와 새 삶을 얻은 강아지가 흉측한 몰골 때문에 공포의 대상이 되고(<프랑켄위니>), 할로윈의 스타가 ‘재밌자고’ 벌인 일들로 세상의 크리스마스가 엉망이 되는 것(<크리스마스 악몽>)처럼, 사건은 그들의 선의와 열정이 오도됐을 때 벌어진다. 이러한 팀 버튼의 상상력, 특히 그 이미지의 힘 앞에선 저승이나 비정상의 세계가 불온하거나 사악하다는 식의 편견을 고수할 수가 없다. 유령을 신부로 맞는 신랑의 이야기 <유령신부>는 그의 그런 믿음과 미감을 더 적극적으로 밀어붙인 경우다.
19세기 말로 추정되는 빅토리아풍의 마을. 졸부 평민 집안의 빅터(조니 뎁)와 쇠락한 귀족 가문의 빅토리아(에밀리 왓슨)는 돈과 지위를 맞교환
팀 버튼이 사랑하는 모두를 담은 선물세트, <유령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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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플렉스가 디지털 영화관으로 변신한다. 메가박스는 지난 10월24일부터 미국 올랜도에서 열린 영화박람회 쇼이스트에서 내년 1월 코엑스와 신규 오픈하는 목동, 신촌점을 아우르는 32개 전 스크린에 디지털 영사시스템을 도입한다고 공식발표했다. 이에 뒤질세라 CGV도 11월말까지 용산CGV 11개관에 디지털 영사시스템을 확보하고 12월1일 <해리 포터와 불의 잔>을 디지털로 개봉하겠다고 밝혔다. 며칠 사이로 벌어진 양 멀티플렉스의 경쟁적인 발표와 ‘세계 최초’를 둘러싼 신경전에 대해 업계의 한 관계자는 “디지털 시네마를 둘러싸고 내년부터 벌어질 본격적인 경쟁의 예고편”이라 평했다. CGV는 메가박스가 디지털 상영 도입 시기로 잡은 내년 1월까지 266개 모든 스크린을 디지털 상영화하겠다고 덧붙였다. 디지털 상영은 프린트 없이 파일화된 영화 콘텐츠를 중앙 컨트롤센터의 컴퓨팅을 통해 제어하고 프로젝터에 영사하는 방식을 뜻한다. 할리우드는 6대 메이저가 공동으로 준비한 DCI(Di
[충무로는 통화중] 영화관 ‘디지털 경쟁’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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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머리 속의 지우개>가 일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000년 개봉했던 <쉬리>에 이어 한국영화로서는 두 번째다. 지난 10월22일 일본에서 개봉한 <내 머리 속의 지우개>는 주말 이틀 주요 도시에서 16만5천여명의 관객을 모았고, 약 2300만엔 정도의 수익을 올렸다. 같은 날 개봉한 팀 버튼의 <유령신부>를 가볍게 2위로 따돌린 수치다. 최근 주요 도시 집계에 따르면 10월25일까지 24만3천명, 3억2500만엔의 수익을 거뒀다. 현재 일본 내 개봉한 한국영화 중 최고 흥행작은 첫주 33만8천명, 4억3800만엔을 벌어들인 <외출>. 하지만 <외출>의 434개 스크린에 비교해볼때 대략 100개 이상 적은 308개로 개봉한 <내 머리 속의 지우개>의 흥행은 특기할 만한 것이다. 지금과 같은 추세를 유지할 경우 <내 머리 속의 지우개>는 <쉬리>(18억엔), <내 여자친구를
한류, 쉽게 지워지지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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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영화팬들이 ‘올해의 남자배우’(Man of the Year)로 <씬 시티>의 미키 루크를 첫손에 꼽았다. 영국 잡지 <토털 필름>(Total Film)은 2005년을 결산하는 리더스 어워드(Reader's Awards) 결과를 10월31일 홈페이지(www.totalfilm.com)에 발표했다. 독자 15,000명이 설문에 참여해 수상자를 결정했다.
'돌아온 탕아’ 미키 루크는 크리스천 베일, 조니 뎁 등 쟁쟁한 배우들을 제치고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크리스천 베일의 <배트맨 비긴즈>는 <스타워즈 에피소드3: 시스의 복수>를 누르고 올해 최고의 영화로 선정됐다. <토털 필름>의 편집자 네브 피어스는 “<배트맨 비긴즈>는 슈퍼히어로 아이콘을 매우 세련되고 재미있게 재창조했다. 배우들의 연기가 훌륭했을 뿐 아니라 크리스토퍼 놀란의 연출력도 돋보였다”면서 “바로 전작인 <배트맨과 로빈>의 끔찍한 오명에서 완전
미키 루크, 영국인이 뽑은 ‘올해의 남자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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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포터와 자동차의 도둑’. 이것은 여섯 번째 책 제목이 아니라 실제 상황이다. 영국 남서부 콘월의 사우스 웨스트 필름 스튜디오에 보관중이던 ‘하늘을 나는 자동차 ’가 사라졌다고 <로이터> 등 외신들이 10월28일 보도했다. 도난당한 시각은 26일 오후 5시반부터 27일 오후 4시15분 사이로 추정되고 있다.
<해리 포터>시리즈의 두 번째 편 <해리 포터와 비밀의 방>에 등장했던 이 하늘색 자동차의 기종은 1962년식 포드 앵글리아다. 영화 속에서는 호그와트행 기차를 놓친 해리와 론이 직접 이 자동차를 몰고 하늘을 날아 학교에 가는 장면이 나온다.
영국 경찰 대변인은 “방수천을 덮어서 보관중이었다. 자동차 상태가 그리 좋지 않아 직접 운전할 수는 없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즉, 트레일러나 큰 트럭 또는 마법(!)을 사용해 훔쳤을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뚜렷한 증거가 없어 아직까지 범인을 잡지 못하고 있다.
총 7부작 중 네 번째 영화<
해리 포터의 ‘하늘을 나는 자동차’가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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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수목드라마 <장밋빛 인생>이 42.7%의 시청률로 한 달째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인기가 높은 만큼 구설수에 오르기도 쉬워서, 최근 드라마 제작진은 드라마 속의 장면을 문제 삼는 대한의사협회와 택시협회의 항의로 잇달아 곤욕을 치르기도 했다.
30%의 시청률을 기록한 KBS2의 주말연속극 <슬픔이여 안녕>은 2위에 올랐다. 10회까지 방영되는 동안 30%를 넘지 못해 제작진의 애를 태우던 <프라하의 연인>은 12회째에 드디어 30%를 넘어섰다. 11회가 방영된 10월 29일에 27.7%를 기록했던 <프라하의 연인>은 다음 날인 30일에 30.2%를 기록했다. 이날 방영분에서는 재희(전도연)와 상현(김주혁)의 키스신이 등장했다.
그밖에 KBS1의 일일연속극 <별난여자 별난남자>가 25.8%로 4위에 올랐다. <별난여자 별난남자>는 한자리수 시청률을 기록하며 벌써부터 조기종영 얘기가 나오고 있는 M
<장밋빛 인생> 한달째 1위, <슬픔이여 안녕>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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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연기밖에 모르는 분이었지. 돌아가신 날도 그랬어. 축구대회에 나오셨는데, 아침을 안 드셨다기에, 내가 우유랑 카스테라를 사드렸어. 전날엔가 밤샘 촬영을 하셨다고 해서 뛰다가 몸이 조금이라도 안 좋으시면 손을 드십시오, 했지. 교체해드리겠다고. 그때 연예인들이 축구를 한다니까 서울운동장에 관중이 한 2만명 모였어. 그런데 형님이 경기장에 들어가시더니 계속 헛발질을 하시는 거야. 지금 생각하면 그때부터 이미 심장이 멈추기 시작한 거지. 그런데도 그 많은 관중은 그게 허장강의 코미디 연기라고 생각하고 폭소를 터트렸다고. 박수까지 쳐가면서 말이야. 몸이 식어가는 순간에도 대중의 환호를 받은 분은 형님밖에 없을 거라고. 그게 마지막 연기였던 셈인데, 그래서 슬퍼.”
“숨을 거둘 때까지 여전히 배우였다”는 동료배우 이해룡씨의 회고는 “천의 얼굴이라 불렸던” 허장강에 대한 당시 대중의 아이러니한 애정을 생생히 일러준다. 1975년 9월21일, 축구대회 도중 호흡장애를 일으켜 52살의 나
성격파 배우의 왕이로소이다, 허장강 회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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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먼 맥라렌, 자크 드루앵, 브제티슬라브 포야르 등 다양한 애니메이션 작가들의 작품을 상영해온 ‘애니광 구출! 상영작전’. 중앙시네마와 한국독립애니메이션협회, 그리고 (주)라바메이저가 함께 주최하는 ‘애니광 구출! 상영작전’이 오는 10월31일부터 12월1일까지 서울 중앙시네마에서 열린다. 2005년의 마지막 작가전이 될 이번 상영전에는 팝아트적인 분위기를 물씬 뿜어내는 폴 드리센과 철두철미한 내러티브가 돋보이는 존 웰던의 작품을 상영한다.
국내의 애니메이션 상영전을 통해 이미 몇번 소개된 바 있는 폴 드리센의 작품들. 하얀 스크린 위에서 움직이는 선과 면의 기묘한 움직임과 독특한 색감은 딱히 비유할 만한 대상을 찾을 수 없을 정도로 ‘폴 드리센적’이다. 폴 드리센적이라…, 비틀스의 장편 뮤직비디오(?) <옐로우 서브마린>(1968)을 본 사람들이라면 다시금 기억을 떠올려보라. 작품에 등장했던 현란한 색감 그리고 화면을 이루는 선과 면들이 평면과 입체를 오가며 움직인
비주얼과 내러티브, 양극단의 매력, 폴 드리센·존 웰던 상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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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녀가 명화를 만났을 때
<오로라 공주> B컷
“이런 장르를 굉장히 좋아한다. 악녀의 이미지를 생각했고, 한편으론 렘브란트, 라파엘로, 미켈란젤로 등의 명화를 생각했다. 한마디로 ‘악녀를 주인공으로 한 명화 컨셉’인 거다. 실제로 옛 명화의 모델 중에 악녀들이 많았다. 악녀와 명화가 어우러지는 느낌으로 찍은 건데, 좀 모호하다고 해서 B컷이 됐다.”
너무 예쁜 그녀와 너무 촌스런 그들
<나의 결혼원정기> B컷
“사실은 애먹었다. 영화 속에서도 수애만 예쁘게 나오고 유준상, 정재영은 촌놈으로 나오니까 포스터까지 그렇게 더 촌스럽고, 더 망가지는 이미지로 가는 걸 원치 않는 눈치였다. 하지만 첫 테스트 폴라로이드 사진을 보더니 다들 재미있어했다. 한낮 더위가 50도가 넘는 우즈베키스탄 시장에서 힘들게 찍은 거지만, 그곳의 서민적인 모습과 잘 어우러진 것 같다.”
포스터 사진 작가 이전호 [3] - B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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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는 광고이자, 또하나의 세계
성공 가도에 걸림돌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때때로 제작자, 감독의 뜻과 자신의 뜻이 일치하지 않아 물러서야 할 때도 있었다. 하지만 이전호에게 그게 큰 문제가 되지는 않는 것 같다. 순수 사진이 아니라 광고 사진을 전공한 이전호는 영화포스터가 갖고 있는 천성의 제한적 기질을 충분히 이해하고 습득한 듯싶다. “그래서 관객의 입장으로 많이 본다. 처음에는 작업자의 입장이 훨씬 컸지만, 이제는 내가 관객이라면 저 포스터를 보고, 저 영화를 보러 가고 싶을 것인가를 많이 생각한다. 이 영화가 재미있을 거라는 생각을 내가 했다면, 그걸 관객에게도 똑같이 제공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렇지 않을 거라면 순수 사진을 해야지 뭐 하러 이거 하나.” 천성적으로 광고를 넘어서지 못하지만, 그 자체로 하나의 표현 세계이고, 영화를 둘러싼 또 하나의 의미 창출인 영화포스터에 대한 이전호 작가의 생각이다.
바꿔 말하면, 영화가 뛰어나야 영화포스터의 표현
포스터 사진 작가 이전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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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무슨 영화를 볼까? 혹 누군가는 극장 앞에서 이런 고민에 빠져 영화의 포스터를 관심있게 살펴볼 것이다. 그런데 그 경험이 최근이라면, 그는 사실 포스터 사진 작가 이전호의 작품‘들’ 앞에서 망설였을 가능성이 크다. 근래 들어 그는 그만큼이나 작품 수가 많고 활발하다. 남아 있는 후반기를 포함하여 올해 상당수의 한국영화 포스터를 작업한 이전호 작가를 만나 그와 그의 포스터 작업기에 대해 들어보았다. 이전호 작가는 ‘내가 소개하고 싶은 포스터 B컷’으로 <오로라공주>와 <나의 결혼원정기>를 직접 골라 보내주기도 했다. 자, 그의 포스터 세계로 들어가보자.
“표정도 그때하고 똑같이 지어야 하나요? 사실 포인트는 손에 있었는데….” 조명 아래 서서 깍지 낀 양손가락을 조금씩 꼼지락거리면서 그가 말한다. 처음에는 좀 겸연쩍어하더니, 이내 표정이 다양해지고 동작도 익숙해진다. 매번 배우들을 불러 세웠던 그 자리에 자신이 서 있으니 이상할 법도 하지만, 몇분 지
포스터 사진 작가 이전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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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잭슨 감독의 기대작 <킹콩>의 티저 포스터가 공개되었다. 이 포스터는 거대한 킹콩의 분노한 얼굴이 전체를 채우고 있으며, 하단에 개봉일인 12월 14일이 표기된 전형적인 블록버스터 영화다운 구도다. 총 4장으로 이루어진 티저 포스터들 가운데 하나.
상영시간 3시간의 대작으로 알려진 <킹콩>은 최근 뉴질랜드에서 이뤄진 시사회에서 제작사 유니버설로부터 만족스럽다는 평가를 얻은 바 있다.
<킹콩> 티저 포스터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