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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004

2015-05-12 ~ 2015-05-19

영화의 봄을 함께한 얼굴들

4월30일 축포를 쏘아올린 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가 5월9일 열흘간의 축제를 마무리했다. 영화로 더욱 영화(榮華)로워지는 봄날의 전주에서 <씨네21>은 영화가 있어 행복한 사람들을 만났다. 풍문으로 들었던 그리스의 국민배우 반젤리스 모우리키스, 국제경쟁 대상 수상자 쥐안치 감독, 한국경쟁 대상 수상자 안국진 감독, 심사위원과 감독의 자격으로 전주를 찾은 배우 문소리 등과의 만남을 지면으로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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