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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에게>스페인, 2002년,112분감독 페드로 알모도바르,오후 8시 시민회관한 사람이 객석에 앉아 조용히 눈물을 흘린다. 아들을 잃고 극장에서 하염없이 흐느끼던 <내 어머니의 모든 것>의 마뉴엘라를 기억하는 관객이라면 이런 시작은 익숙하다. 무대는 현실을 닮아있고 현실은 무대처럼 극적이다. 하지만 <내 어머니의 모든 것>이 연극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를 인터미션 삼아 엮여져 있었다면, <그녀에게>는 고통과 회환을 담은 피나 바우시의 퍼포먼스를 서막과 피날레처럼 영화의 시작과 끝에 둘러 놓는다. 눈물을 흘리는 남자는 마르코다. 마르코는 정열적인 투우사 리디아와 사랑에 빠졌지만 그녀는 투우경기중 사고로 혼수상태에 빠진다. 그의 옆자리에 앉아있던 남자간호사 베니그노는 아름다운 무용수 알리시아를 흠모하지만 알리시아 역시 교통사고로 식물인간이 된다. 이 두 남자가 극장에 이어 병원에서 다시 만난다. 리디아가 죽어있는 상태라고 생각하
<그녀에게>,<크라이 우먼>,<금요일밤>,<여성교도소>,<하폰>,<욕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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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The Son벨기에, 2002, 103분감독 장 피에르 다르덴, 뤽 다르덴오전 11시 대영 1관올리비에는 혼자 살고 있는 서른 살의 남자다. 청소년 재활센터에서 목공을 가르치는 그는 감정을 드러내거나 희미하게라도 웃는 법이 없다. 5년 전 어린 아들이 살해됐을 때, 하나뿐인 아들을 지켜주지 못했던 아버지의 삶도 함께 끝나버렸으므로. 그러나 소년원에서 갓 출소한 열 여섯의 살인자 프란시스가 재활센터에 나타나면서 올리비에의 삶에 변화가 생기기 시작한다. 증오인지 체념인지 모를 눈길로 소년을 지켜보는 올리비에. 그는 프란시스를 외딴 벌목장으로 데려가지만, 그곳에서 어떤 일이 일어날지는 그자신조차 알지 못한다.<아들>은 끈질긴 인내심으로 지켜봐야 하는 영화다. 재활센터와 좁은 집안에 갇혀있는 올리비에의 일상은 긴장이나 드라마틱한 굴곡과는 거리가 멀지만, 그저 흘려버릴 수는 없도록 강요하는 미스터리가 있다. 그는 왜 날마다 고행하는 것처럼 윗몸일으키기를 하는 걸
<아들> The 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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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게스트들 뜨거운 열기 속 개막식 열려, 개막작 <해안선> 상영제7회 부산국제영화제가 14일 부산시민회관에서 열흘 동안 계속될 아시아 최대 영화 축제의 시작을 선언했다. 김동호 부산영화제 집행위원장과 관계자들, 국내외 게스트들이 참석한 개막식은 7시 30분 개막작인 <해안선> 팀의 김기덕 감독과 장동건이 김동호 위원장의 안내로 입장하면서 시작됐다.영화배우 안성기와 방은진의 사회로 진행된 개막식은 6시경부터 게스트들이 속속 도착하면서 늦가을의 추위가 무색한 열기로 달아올랐다. 작년 개막작인 <흑수선>의 배창호 감독을 비롯해 임은경, 강수연, 이병헌 등 영화배우들과 김수용 감독, 임권택 감독과 정일성 촬영감독, 홍상수 감독, 패션디자이너 앙드레 김 등이 참석했고, 해외에서는 프랑스 영화감독 클레어 드니, 도빌영화제 집행위원장 알랭 파텔, 일본 영화평론가 사토 다다오, 부에노스아이레스영화제 집행위원장 에두아르도 퀸틴 등이 부산을 찾았다. 개막식은 “외
축제여 닻을 올려라, 영화여 돛을 펼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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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매표소에서 당일 매표, 교환부스에서도 실시간 구입 가능현장에서 어떻게 표를 구할까? 올해는 인터넷예약 취소분을 현장판매하는 데, 오직 당일구매만 가능하다. 당일표를 구입할 수 있는 임시매표소는 남포동 부산극장과 대영시네마, 범일동 시민회관, 해운대 메가박스까지 총 4군데(15일부터 오전 9시-오후 8시 30분). 그러나 부산은행 전국지점에서는 당일 및 이후 티켓의 창구 구매가 가능하다. 취소시 상영 전날까지는 20%의 수수료가 부가되며 당일 취소나 환불은 불가능하다. 그렇다면 당일 취소나 교환을 바라는 사람은 어떻게 할까?남포동 대영시네마 로비에 자리잡은 교환부스로 가보자. 교환부스에서 영화제목과 이름, 연락처 등을 기입하는 교환신청서를 작성하면 보관증을 발부해주며 표가 팔렸을 경우엔 기입한 연락처로 연락이 간다. 수수료는 없다. 인터넷에서 좌절하고, 임시매표소에서까지 절망하고 돌아서는 관객이라도 교환부스를 확인하면 실시간으로 구입가능한 표가 남아있을런지 모른다. 가난한 관객을
3500원에 영화볼 수 있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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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행사(15일)10:00 뉴커런츠 심사위원 기자회견/서라벌 다보탑10:30 기자회견/대영시네마 2관11:00 영사기(영화를 사랑하는 사진기자들의 모임) 사진전 오프닝/시민회관 대강당2층13:00 김수용 감독 핸드프린팅/PIFF 광장 야외무대1:30 <해안선> 야외무대-김기덕, 장동건,박지아/PIFF 광장 야외무대15:30 김수용 이벤트/대영 시네마 5관19:00 영평상 리셉션/메리어트 호텔22:00 김수용 파티(에르메스와 함께 하는 한국 영화인의 밤/웨스틴 조선 비치내일의 행사(16일)10:30 기자회견/파라다이스 카프리룸11:00 기자시사/대영 시네마 2관12:00 프랑스 국립영화센터(CNC)+KOFIC 조인식 기자회견/파라다이스 카프리룸14:00 프랑스 국립영화센터(CNC)+KOFIC 조인식/파라다이스 카프리룸14:00 <질투는 나의 힘> 야외무대-박찬옥, 배종옥/PIFF 광장 야외무대22:00 한국 프랑스의 밤, 알렝 파텔 공로상 수상/파라다이스
오늘의 행사(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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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가와 준/감독/15일/부산알렉스 양/감독/15일/부산애쉴리 라트나비부샤나/피프레시 심사위원/15일/서라벌콘코나 센 샤르마/배우/15일/서라벌카날라 샤스트리/감독/15일/부산로이스톤 탄/감독/15일/피닉스샤운 탄/배우/15일/피닉스아파르나 센/감독/15일/서라벌제레미 세게이/도빌 영화제 프로그래머/14일/부산마르시알 크나벨/프리부르 영화제 집행위원장/15일/부산시모지카 뤼포/탐페레 국제단편영화제 프로그래머/14일/부산지오바나 풀비/토론토 영화제 프로그래머/14일/부산토르 포쎄/베르겐 영화제 집행위원장/14일/부산유현목/감독/14일/파라다이스김응수/감독/15일/파라다이스이수아/배우/14일/파라다이스박찬욱/감독/14일/파라다이스배두나/배우/13일/파라다이스임은경/배우/14일/파라다이스장선우/감독/14일/파라다이스임권택/감독/14일/파라다이스류승완/감독/15일/파라다이스김지운/감독/15일/파라다이스홍상수/감독/15일/파라다이스박찬옥/감독/15일/파라다이스박진표/감독/15일/파라다이스문성
Now in Pusan 피플 인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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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쿼터문화연대 침묵시위11월15일부터 17일까지 스크린쿼터문화연대를 비롯한 민예총, 문화연대, 언론노조, 영화인회의, 한국독립영화협회와 부산 지역 대학교 영화 관련학과 학생회, 스크린쿼터 수호천사단 등이 남포동 PIFF 광장에서 ‘WTO 문화분야 양허요청안’ 철회를 위한 침묵시위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침묵시위는 WTO 문화시장 개방에 따른 국내 문화분야의 위기 상황을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한 것. 시위가 끝난 뒤엔 강연도 계획되어 있다.김수용 감독 회고전 행사15일 올해 부산영화제에서 회고전이 열리는 김수용 감독 관련 행사가 잇달아 열린다. 우선 오후1시 PIFF광장 야외무대에서는 김수용 감독의 핸드프린팅 행사가 개최된다. 오후2시엔 대영극장 5관에서 오픈토크가 열릴 예정. 이 행사에서는 영상자료원에 제작한 다큐멘터리 상영과 조영정 프로그램 코디네이터, 김영진 <필름 2.0> 편집위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패널토론이 이뤄지게 된다. 이어 밤10시 해운대 조선비치
부산, 오늘의 단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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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는 16일 밤 10시 50분 창사 12주년 특집 다큐멘터리<늑대복원, 3년의 기록>을 편성, 우리 나라에서 자취가 사라진 늑대의 복원 가능성을 살펴본다. 지난 97년 서울대공원에서 있던 늑대의 죽음 이후 우리 나라에서 늑대가 사라졌다. 제작진은 99년 늑대 증식을 위해 중국 하얼빈 동물원에서 늑대 네마리(늑돌이, 늑순이, 애랑이, 참랑이)를 데려와 이땅에서 멸종한 늑대의 복원을 시도한다.늑돌이-애랑이, 늑순이-참랑이로 짝을 지워 20여 마리의 새끼를 낳지만 살아남은 새끼는 암컷 `하나' 한 마리뿐이었다. 나머지는 어미에게 물려 죽거나, 시름시름 앓다 죽어버렸기 때문이다. 이후 늑순이가 남편 참랑이를 물어 죽이는 일까지 벌어져 남은 것은 늑돌이 부부와 늑순이, 그리고 하나 이렇게 4마리뿐이었다.제작진은 지난 5월 늑돌이 부부의 고향인 몽골과 중국의 분기점 후룬베이얼 고원지대를 찾아 수컷 새끼 두 마리를 얻어 하얼빈 동물원에 맡겨 놓았다. 올해 안으로 우리 나
SBS 창사특집 다큐 <늑대 복원, 3년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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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윤여정씨가 영국의 명문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연기특강을 한다.이번 특강은 윤씨가 지난해 5월 영국대사관으로부터 펠로십 자격을 받은데서 비롯됐다.그는 바쁜 일정으로 영국을 방문하지 못하다가 최근 KBS 주말극「내사랑 누굴까」와 SBS 「정」의 촬영을 끝낸 뒤 14일 영국으로 떠났다.윤씨는 특강 외에도 케임브리지 대학의 연극 강의를 참관할 예정이며 영국 문화체험과 특별 행사에도 참석한 뒤 다음달 10일 귀국한다.(서울=연합뉴스)
윤여정,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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겹치기 출연 문제를 둘러싸고 법정으로까지 비화된 명필름과 김혜수의 갈등이 마무리됐다.14일 김혜수와 명필름은 각각 영화 <바람난 가족> 제작진에게 정신적ㆍ경제적 피해를 입힌 것과 김혜수가 소송 제기로 정신적 고통을 받은 것에 대해 사과하고 계약금 반환과 소송 취하에 합의했다. 김혜수는 명필름으로부터 받은 출연 계약금 1억2천만원을 반환하는 대신 명필름은 김혜수와 소속사를 상대로 제기한 5억원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취하하기로 했다.명필름은 김혜수가 임상수 감독의 영화 <바람난 가족>에 캐스팅된 상태에서 KBS 드라마 「장희빈」의 출연을 병행하겠다고 결정하자 영화 제작에 막대한 피해를 입혔다고 주장하며 5억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한편 명필름은 김혜수 대신 문소리를 <바람난 가족>의 주인공으로 캐스팅해 12월 2일 크랭크인할 예정이다.
명필름, 김혜수와 소송 취하에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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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해리포터와 비밀의 방'이 정식 개봉도 되기전에 불법복제 해적판이 이미 인터넷에 나돌고 있다고 제작사인 워너 브로스사가 밝혔다.워너 브로스사는 12일 발표한 성명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불법복제와 배포행위를 `절도'로 규정, 이를 막기 위해 모든 법적 수단을 동원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러나 워너 브로스사는 이후 해적판의 실체 여부를 아직 확증치 못했다며 성명을 철회했다. 하지만 AP통신은 이에 대한 자체 검색결과 유럽에서 주관하는 한 사이트에서 이미 500회 이상 다운로드된 해적판이 존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해리포터와 비밀의 방'은 큰 흥행 수익을 올린 전편 '해리포터와 마법의 돌' 후속편으로 이미 런던과 뉴욕에서 시사회를 가졌으며 오는 15일 극장 개봉된다. 한편 할리우드 5개 메이저 영화사들은 불법 복제에 대한 대체안으로 '무비링크'라는 회사는 공동 설립, 이번주 인터넷상 영화 다운로드 서비스를 개시했다. 로스앤젤레스 AP=연합뉴스)
영화 해리포터 해적판 인터넷에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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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인터뷰를 읽으시기 전에. 나는 지난 시월 한달 동안 세 군데의 영화제 심사를 하기 위해서 273편의 단편영화를 보았다. 나는 단편영화를 볼 때마다 마음이 설레는데, 무엇보다도 단편영화는 (앙드레 바쟁의 말을 빌리면) “미래의 영화”이기 때문이다. 그 영화들을 만든 시네아스트들은 곧 한국영화의 새로운 이름이 될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그 영화들을 미리 본다는 것은 항상 즐거운 일이다. 그러나 그러한 기대와 달리 나는 이것이 곧 매우 끔찍한 일이라는 사실을 발견했다. 많은 단편영화들은 더이상 우리 시대에 독립영화들이 아니었다. 그들은 무엇으로부터도 독립되어 있지 않았다. 거의 대부분이 학교 ‘수업’ 워크숍 영화들이거나 졸업작품들이었다. 영화에는 학교 제도교육의 그림자가 길게 드리워져 있거나, 얌전한 모범생들처럼 잘 정돈된 채 ‘충무로’에 간택되기를 기대하는 자신들의 솜씨를 뽐내고 있었다. 또는 너무 많은 영화들이 표현의 자유라는 미명 아래 별다른 이유도 없이 살인과 강간, 폭행, 시
영화평론가 정성일,십대영화의 어떤경향에 주목하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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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일 영화를 처음 만들어본 건 언제예요조대완 본격적으로는 이번이 처음이었어요. 그전에, 청소년영상제작캠프에서 3박4일 동안 6분짜리를 여럿이서 만든 적이 있고, 그 단체의 다른 사람들과 다른 작업을 한 적이 있긴 하지만.정성일 <음악에>를 같이 작업했던 친구들은 어떤 친구들이에요조대완 <음악에>는 완전히 혼자서 했어요. 원래는 학교 영화동아리 친구들과 함께 하려고 했는데 촬영지가 진도이다보니, 친구들 집안에서 반대를 했죠. 여름방학 때 진도에 가서 혼자 찍었어요.정성일 진도에는 누가 계셨나요조대완 어머니가 계세요. 몸도 좀 안 좋으시고 해서 도시에 살기가 불편하다, 하시던 차에 진도에 우연히 가게 되셨고, 그곳이 좋아서 아예 살고 계세요.정성일 그러면 영화구상은 진도에서 한 건가요조대완 어머니가 진도에 계시고 그곳 풍경이 좋고 하니까 거기서 영화를 찍어볼까, 했어요. 구체적인 시나리오는 진도에 가서 썼고요.정성일 촬영은 몇회에 걸쳐 했나요조대완 집에 있는
영화평론가 정성일,십대영화의 어떤경향에 주목하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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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일 <서편제>의 그 장면에서 조대완 학생은 힘들고 지친 가족을 본 건가요조대완 아니요. 다만 <서편제>와는 느낌을 다르게 만들고 싶었어요. <음악에>에서 저는 많은 길을 걷다 지친 주인공의 힘든 느낌을 표현하려 했어요. <서편제>를 찍은 장소가 굽이진 길이라 그 느낌을 표현하기 적당했구요. 그 장면에서 제가 쓴 음악은 제목도 <나그네>라는, 대금 연주곡이에요.정성일 임권택 감독은, 만약 그 길이 아니었으면 그 장면을 안 찍었을 거라고 그랬거든요. 그리고 만약에 그 끈덕진 길이 아니었다면 5분28초짜리 <진도아리랑>을 쓰지 못했을 거라고. 근데, <서편제>에서 그 장면이 굉장히 이상한 자리에 들어 있어요. ‘유사가족’이 불화에 차 있는 앞신과 이제 이별만이 남아 있는 뒷신 사이에 딱 들어가서 유봉, 송화, 동호 세명이 유일하게 행복한 모습을 보여주는 숏이잖아요. 유일하게 행복한 숏을 조대완 학생은 딱 끌고
영화평론가 정성일,십대영화의 어떤경향에 주목하다(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