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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량공세의 대명사'로 표현되곤 하는 블록버스터 중심의 할리우드의 영화산업이 꼭 부정적인 것만은 아니다. 무엇보다 엄청난 액수의 제작비가 투입되어야만 하는 아이디어를 스크린에 옮길 수 있게 해주고, 때로는 연기력이 있는 대형 스타들을 작품성 있는 작품에 출연시키기도 한다. 최근에 출시된 디브이디 타이틀 중에도 그런 할리우드 영화산업의 장점을 잘 보여주는 예가 있다. 바로 <썸 오브 올 피어스>와 <아이 엠 샘>이다.<썸 오브 올 피어스>는 잘 알려져있다시피 톰 클랜시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다. 새로운 잭 라이언으로 전격 발탁된 벤 에플랙의 신선한 이미지가 구성의 탄탄함과 잘 맞아떨어는데다, 핵폭발 장면 등에서 확실하게 드러나는 뛰어난 음질로 인해 디브이디 마니아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와는 상당히 다른 색깔의 영화 <아이 엠 샘> 또한 치밀하면서도 감동적인 드라마 구조는 물론, 예상을 뛰어넘는 깨끗한 색감과 음색으로 인
시간여행 제작과정 흥미진진 <백 투 더 퓨처 3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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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 시즌을 맞아 극장가를 강타한 팬터지 영화 <반지의 제왕: 두 개의 탑>의 개봉에 맞춰, 1편인 <반지의 제왕: 반지원정대>의 4장짜리 확장판 디브이디가 출시되었다. 본편 영화에서 삭제되었던 30분 분량이 추가됐다. 특히 올 여름에 출시되었던 일반판과 확실하게 차별화되는 다양한 부록들로 인해 대단한 인기를 얻고 있다. 하지만 전체 디브이디 시장을 놓고 보면, <반지의 제왕: 반지 원정대>와 같은 대작 디브이디 타이틀만 이용자들의 관심을 끄는 것은 아니다. 최근에 출시된 몇 편의 소품 타이틀들은 그런 상황을 잘 반영해준다.북적대는 도시 생활 속에서 각자의 외로움을 해소하지 못해 좌충우돌하는 두 여자의 인간관계를 기발한 리듬감으로 그려낸 화제작 <이브의 아름다운 키스>가 그 대표적인 예다. 삭제장면 외에는 별다른 부록이 없는 것이 흠이지만, 상당히 섬세한 화질을 보여주고 있어 시각적인 만족감을 주기에 충분하다. 이와 함께 97년 한국 영
묻혔던 매력 섬세한 사운드로 빛 되찾아 ‘연애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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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가볍고 재미있게 볼 수 있는 디브이디 타이틀이 필요하다. 특히 최근처럼 각종 부록으로 중무장을 한 뛰어난 ‘레퍼런스급’ 타이틀이 쏟아져나와 부담스러운 때에는 더욱 그렇다. 그런 의미에서 최근에 출시된 몇몇 ‘킬링타임용’ 타이틀은 반갑기 그지없다. 그 중에서 우선 눈길을 끄는 타이틀은 현직 프로레슬러 ‘록’의 화려하고 육중한 액션을 구경할 수 있는 <스콜피온 킹>이다. <미이라 3>이라는 부제로 설명되는 고대 이집트의 어느 시대를 배경으로 끊임없이 이어지는 액션 장면들이 볼만하다. 화려한 사운드와 변화무쌍한 컴퓨터 그래픽 효과도, 시종일관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는데 모자람이 없다. 또 다른 타이틀로는 프랑스에서 700만명이라는 사상초유의 관객을 동원했던 액션 스릴러 <늑대의 후예들>이 있다. 본편 영화를 수놓은 와이어 액션 외에도, 감독의 오디오 코멘터리 등 제작 과정에 관련된 수많은 부록들이 재미를 더해준다.하지만 이미 검증된 ‘킬링타임용’ 영
‘킬링타임용’ 으뜸 <맨 인 블랙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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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독 시리즈물이 강세를 보이는 최신 디브이디 시장에서 시대적 가치가 가장 돋보이는 타이틀은 단연 <로보트 태권브이> 박스 세트다. 76년에 개봉되어 전 국민을 사로잡았던 바로 그 추억 속의 <로보트 태권브이>를 오리지널 영화로 다시 볼 수 있고, 82년작 <슈퍼 태권브이>와 84년작 까지 수록되어 있기 때문이다. 문제는 원본 네거티브 필름이 실종되어 어렵사리 구한 프린트의 보관 상태가 상상 이상으로 열악해, 최악의 화질과 음질을 감수해야 한다는 점이다. 그러나 엄청난 노력이 복원 작업에 투여되었다는 사실과 김청기 감독의 오디오 코멘터리 등 기대 이상의 서플먼트가 삽입되었다는 사실은 그런 단점들을 보완해주기에 충분하다.이와 함께 전세계적으로 가장 인기 있는 시리즈 영화라고 할 수 있는 <스타워즈 에피소드 2: 클론의 습격>도 얼마전 출시되어 마니아들을 흥분시키고 있다. 이 <스타워즈 에피소드 2> 타이틀은 <로보트 태권브이&g
전장에서의 대서사 감동 ‘밴드 오브 브라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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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는 내게 자유의 의미를 가르쳐주었다.” 일찍이 미국영화에 대한 저서를 썼고 미국의 남부에 대한 다큐멘터리(로버트 패리시와 공동 연출한 83년작 <미시시피 블루스>)에 손을 대기도 했던 프랑스의 영화감독 베르트랑 타베르니에는 가장 매혹적인 미국 문화 가운데 하나인 재즈에도 대단한 열정을 가진 인물이다. 그런 그가 재즈에 대한 사랑을 영화를 통해 고백하지 않을 수 없었으니 그 애정의 산물로 나온 것이 바로 <라운드 미드나잇>이었다. 이건 또 다른 재즈광인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버드>(1988)를 가지고 재즈에 대한 자신의 애정 고백을 한 것과 다르지 않은 것이다.앞에서 이스트우드 이야기를 했는데, 사실 그는 타베르니에가 <라운드 미드나잇>를 만드는 데 전혀 관련이 없는 인물은 아니었다. 그는 워너브러더스사에 타베르니의 재즈영화를 만드는 데 참여하도록 적극 권유를 했던 것이다. 이 영화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관여한 또 다른 미국인들로는 어윈
음악,내 인생 <라운드 미드나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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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6년의 추수감사절 샌프란시스코의 윈터랜드 극장에서 열렸던 록그룹 ‘더 밴드’의 마지막 콘서트는 애초에는 그저 조촐한 이벤트 정도로 생각하고 기획된 것이었다. 16년 동안 순회공연 길에 올랐던 더 밴드의 멤버들은 이제 자신들의 “운이 다했다는 징조”를 보고서 그룹 활동을 끝내기 전에 일종의 고별 콘서트를 갖자는 데 의견을 함께했다.더 밴드는 60년대 초반에서 중반 사이 로니 호킨스와 밥 딜런의 배킹 그룹으로 활동을 하며 명성을 얻었기에 이 밴드의 음악적 여정에 중추적인 역할을 한 이 둘은 당연히 콘서트에 게스트로 초대될 예정이었다. 그리고 또 다른 게스트로 에릭 클랩튼 등을 비롯한 다른 인물들의 이름이 차츰 거론되더니 그만 더 밴드의 콘서트는 60년대를 대표할 다른 많은 아티스트들을 더 불러와 한 시대를 정리할 만한 아주 특별한 이벤트로 확대되기에 이르렀다.더 밴드의 이 콘서트를 필름에 담은 것이 <라스트 왈츠>인데, 이 영화도 콘서트와 유사하게 ‘확대’의 과정을 거쳐
록다큐멘터리의 전설,<라스트 왈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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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 와일더, 카렐 라이츠, J. 리 톰슨, 이들은 벌써 끄트머리에 면해 있는 2002년 올해에 세상을 하직한 영화감독들이다. 이렇게 이야기하면 요즘의 (젊은) 영화 관객 가운데 ‘리 톰슨은 도대체 누구지’ 하고 의문을 품을 이들이 적지 않을 것 같다. 빌리 와일더야 <선셋 대로>(1950)나 <아파트 열쇠를 빌려드립니다>(1960) 같은 미국영화의 걸작들을 만들어낸 명감독이고, 카렐 라이츠는 어떤 영화사 책이든 뒤져보면 영국 프리시네마 관련 장(章)에 꼭 등장하곤 하는 인물인데, 하면서 말이다.사실 리 톰슨(1914∼)은 앨프리드 히치콕이나 존 포드처럼 거의 세계 어디서나 통용되는 이름의 영화감독은 아니다. 아니면 그는 <나바론>(1961)이나 뒤에 찰스 브론슨이 주연을 맡은 액션물들을 만든 영화감독 정도로 치부되면서 어떤 오락영화들에서는 꽤 쓸 만한 연출솜씨를 발휘했던 인물 정도로 평가되곤 한다. 그런 리 톰슨을 한 사람의 ‘작가’로 본 비평서가
증오는 영혼을 잠식한다,<케이프 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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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의 모든 것>(1950)의 감독으로 잘 알려진 조셉 L. 맨케비츠는 조지 쿠커를 두고 “할리우드의 위대한 여성적인(female) 영화감독”이라고 말한 바 있다. 쿠커에 대한 일종의 관용어구처럼 되어버린 “여성의 영화감독”이란 이 레이블은 물론 맨케비츠만의 용법이 아니라 쿠커에 대한 언급에서는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상투적 표현 같은 것이다.쿠커를 그렇게 정의하는 것은 그와 그의 영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좁히는 것이라고 쿠커 자신도, 그리고 여러 영화비평가들도 지적한 바 있지만, 여하튼 쿠커의 많은 영화들은 여배우들로부터 인간적 온기와 특별한 매력을 이끌어내며 여성들의 세계를 형성해낸 것 역시 부인할 수는 없는 사실이기에 그런 정의는 완전히 폐기처분해버릴 수만은 없는 것으로 보이기도 한다.제목부터가 쿠커 영화의 지속적인 주제를 노골적으로 드러내는 <여인들>은, 쿠커가 잉마르 베리만이나 페드로 알모도바르 등과 함께 여성의 영화감독에 속한다는 일반적 평판(혹은 선
남성들에 대한 모든 것,<여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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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트 이스트우드의 다섯 번째 감독작인 <무법자 조시 웨일즈>는 애초에는 필립 카우프만- <필사의 도전>(1982)과 <프라하의 봄>(1987)의 감독으로 잘 알려진 바로 그 사람- 이 연출을 맡기로 되어 있었다. 그러나 촬영이 시작된 지 며칠 안 되어 그는 여러모로 이 프로젝트의 실질적인 주인공인 이스트우드와 의견의 불일치를 일으켜 감독 자리에서 물러나고 만다.이스트우드는 이 영화의 원작인 <반항아 무법자 조시 웨일즈>에 깊은 인상을 받았고 그래서 자신의 돈을 들여 그것의 영화화 판권을 사들인 터였다. 그처럼 이 프로젝트에 적지 않은 애정을 가졌던 그였으니 카우프만의 연출 방식이 옳건 그르건 관계없이 그것이 자신이 생각했던 방식과 맞지 않는다는 것은 큰 불만일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결국 이스트우드는 스스로 메가폰을 잡고 이른바 ‘이스트우드 터치’라 불리는 자신의 방식대로 <무법자 조시 웨일즈>를 만들어냈다. 그렇게 해서 나온 것
무법자 조시 웨일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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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기억력이 쇠퇴한 것이 아니라면, 필립 K. 딕의 단편소설 <마이너리티 리포트>에 등장하는 여자 예지자는 마흔다섯살의 나이에 머리가 기형적으로 커다란 저능아처럼 생긴 것으로 묘사되고 있었다. 그러니 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의 포스터에서 톰 크루즈와 함께 등장하는 사이버펑크 모델 같은 여배우의 모습을 봤을 때, 전혀 어떤 등장인물인지 감을 잡지 못했던 것은 당연한 일. 하긴 소설 속에서 뚱보에 대머리 중년 아저씨로 묘사되는 ‘존 앤더튼’ 또한 그 모습 그대로 등장했다면, 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의 흥행성적은 달라져도 한참 달라졌을 것이 분명하다.그렇게 원작소설이 가지고 있는 뼈대만 살렸을 뿐 등장인물들의 면면과 일부 설정까지 바꿔버린 스티븐 스필버그판 <마이너리티 리포트>는, 원작의 이야기를 기반으로 하면서 미래사회를 시각적으로 멋지게 그려내는 데 포인트를 둔 영화라고 할 수 있다. 이번에 출시된 <마이너리티 리포트>의 DVD
메이저 중 메이저로군!<마이너리티 리포트> 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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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주변의 수많은 사람들이 <어바웃 어 보이>를 보고 ‘맞아, 인간은 섬처럼 살 수 없는 존재지’라며 극찬을 날렸고, 우울하고 메마른 일상 속의 인물들을 코믹하고도 따뜻한 시선으로 잘 풀어나간 수작이라고 평했다. 하지만 웬일인지 나는 정반대였다. 영화를 보는 내내 ‘어, 이상한걸…. 왜 이렇게 개운치 않은 기분이 들지’라고 스스로에게 의문을 던질 정도로, 시종일관 불편한 느낌을 받았던 것이다.소심하긴 하지만 원래 매력있는 캐릭터와 따뜻한 코믹 요소를 적절히 혼합해, 멋진 감동을 줬던 ‘워킹 타이틀’사의 다른 작품들에 기준이 맞춰져 있었기 때문일까 배부른 상황에서 어린애 같은 짓만 골라서 하는 윌(휴 그랜트)을 중심으로, 자기 스타일에 대해 확고함이 있으면서도 왕따는 싫은 12살의 마커스, 아들이라도 자신의 우울증은 받아줘야 한다며 울고 보채는 마커스의 이혼녀 엄마, 그리고 “엄마는 나만 사랑해야 해!”라고 울부짖는 또 다른 이혼녀 레이첼의 12살짜리 아들까지도, 코믹의 이
원작 소설가를 만난다,<어바웃 어 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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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의 아름다운 키스’는 나름대로 잘 만든 한글 제목이기는 하지만, 한편으로는 아쉬움이 남는다. 원제인 <Kissing Jessica Stein>이 주는 미묘하고 짜릿한 뉘앙스가 어딘지 모를 곳으로 사라져버렸고, 뻔한 느낌마저 드는 ‘이브’라는 단어가 영화 속에 등장하는 멋진 그녀들을 세속적인 ‘여성’으로 단순화시켜버렸다는 것이 그 두 번째 이유다.오래 전부터 지적이면서 독특한 동성애영화에 관심이 많았기 때문에, <이브의 아름다운 키스> 또한 줄거리만 얼핏 읽고도 ‘어, 꼭 봐야지’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공동 시나리오 작가인 헤더 예르겐센과 제니퍼 웨스트펠트가 주인공인 헬렌과 제시카로 각각 등장한다는 사실을 접하고는, 흥분하는 단계에까지 접어들었다. 얼마나 재능이 풍부하고 재기발랄한 여성들이면 그런 어려운 일을 두 가지나 멋지게 소화해낼 수 있을까! 그것도 협공으로!‘그런 상황이라면 영화가 나쁘게 보일 리 없었겠다’라고 생각할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관
그녀들의 사생활,<이브의 아름다운 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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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윤락녀를 소재로 하는 코미디 영화 「대한민국 헌법 제1조」(감독 송경식)의 제작사 한맥영화(대표 김형준)가 그동안 촬영 불가 통보를 받아왔던 국회촬영을 4일 강행하겠다고 3일 오후 밝혔다.이 회사의 한 관계자는 "국회 촬영분 허가를 기다리며 더이상 촬영을 지연하면 다음달 14일로 예정된 개봉일을 맞추기 힘들기 때문에 배우들만 촬영장에 들어가고 국회 담 밖에 설치한 크레인 카메라를 이용해 촬영하는 변칙적인 방법을 사용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대한민국…」의 제작사는 지난해 9월부터 최근까지 세 차례에 걸쳐 국회 촬영을 허락해달라는 내용의 공문을 보냈으나 각각 '회기기간 중이라 국회 일정에 방해가 된다', '국회의원의 이미지가 실추될 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촬영 불가를 통보받은 바 있다.제작사는 이날 여주인공 은비가 국회의원에 당선된 후 국회에 들어가 회의에 참석하는 장면을 수정해 국회 본회의장 입구로 걸어들어가는 장면을 카메라에 담을 예정이다.
<대한민국‥> 국회촬영 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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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마테크 문화학교 서울은 7∼15일 `영화사 기행'의 두번째 순서로 `어둠의 그림자:폭력의 연대기'란 주제의 월례 정기상영회를 개최한다.서울 동작구 사당동 시사실에서 펼쳐질 2월 정기상영회에서는 하워드 혹스의 「스카페이스」(32년)를 비롯해 「말타의 매」(존 휴스턴ㆍ41년), 「우회」(에드가 울머ㆍ45년), 「화이트 히트」(라울 월시), 「건 크레이지」(조셉 루이스ㆍ이상 49년), 「빅 히트」(프리츠 랑ㆍ53년), 「7인의 사무라이」(54년), 「요짐보(用心棒)(이상 구로사와 아키라ㆍ61년), 「살인의 해부」(오토 플레밍거ㆍ59년), 「야수의 청춘」(63년), 「문신일대」(이상 스즈키 세이준ㆍ65년), 「네이키드 키스」(새뮤얼 풀러ㆍ64년), 「형사」(장 피에르 멜빌ㆍ72년), 「스카페이스」(브라이언 드 팔마ㆍ83년) 등 범죄와 폭력의 세계를 담은 걸작 14편이 소개된다.오후 3시부터 하루 3차례씩 상영되며 토요일인 8일 오후 7시에는 「네이키드 키스」의 상영 직후 영화평론
폭력의 미학 담은 걸작영화 상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