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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 빌 Vol.1> Kill Bill Vol.12003년감독 쿠엔틴 타란티노상영시간 111분화면포맷 2.35:1 아나모픽음성포맷 DTS & DD 5.1 영어자막 한글, 영어출시사 미라맥스, 스팩트럼타란티노가 자신의 두터운 영화 수첩을 뒤적여 작성한 리스트를 토대로 만든 프라이빗 액션 컴필레이션인 <킬 빌>에 대해서는 이미 충분할 만큼 많은 평론과 정보들이 나왔으므로, 여기에서는 관심이 집중되어 있는 DVD쪽에 초점을 맞춰 분석해보았다.영화와 별도로 신청되었던 DVD에 대한 심의가 다행히도 무삭제로 통과된 덕분에 극장에서 심의로 인해 삭제되었던 12초 분량은 모두 복원되었다. 하지만 판본 자체는 청엽정 결투장면의 일부가 흑백으로 처리된 미국·아시아 버전이며, 유일하게 올 컬러인 일본판 버전은 아쉽게도 수록되지 않았다.DVD는 미라맥스 본사에서 보내준 HD 마스터를 토대로 제작된 탓에 HD적인 특성이 두드러지는 화질을 보여준다. 아나모픽 2.35:1 영상
무삭제의 즐거움, 킬 빌 Vol.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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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극장가는 충무로 영화 <라이어>와 일군의 일본 예술영화들의 경쟁으로 판이 갈린다. <라이어>는 <동갑내기 과외하기>로 데뷔했던 김경형 감독의 두번째 연출작이다. 외국 원작으로 대학로에서 롱런하고 있는 연극을 영화로 만들었다. ‘본의 아니게’ 두 집 살림을 하게 된 택시운전사가 ‘본의 아니게’ 탈주범을 잡으면서 언론의 주목을 받자 자신의 이중생활이 탄로날까 시작한 거짓말이 점점 더 큰 거짓말을 부르게 되는 하루를 담았다.
하루라는 제한된 시간, 두 집안이라는 제한된 공간에서 벌어지는 거짓말의 성찬이 영화 전체를 이끌어가는 독특한 구성의 영화로 공형진, 손현주, 임현식 등 코미디에 일가견이 있는 배우들의 치고받는 대사가 재미를 준다.
두 편이 나란히 상영되는 구로사와 기요시 감독의 <강령>과 <밝은 미래>는 예술영화 팬들에게 반가운 개봉소식이다. <강령>은 공포영화지만, 사람을 놀래키는 것이 아니라 문득 가슴
[주말극장가] 기요시 팬들 좋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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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의 도시에 도인이 살고 있다고 누군가 말한다면 떠오르는 건 ‘사주, 궁합, 관상’ 따위의 간판일 것이다. 또는 한때 행인의 발길을 막던 악몽의 “도를 아십니까”족에게 당했던 괴롭힘 정도 그만큼 도인과 도시는 섞이지 않는 단어다. 그러나 류승완 감독의 신작 <아라한-장풍대작전>은 “어쩌면 당신의 옆집에서 지금 도인이 형광등을 갈아끼우기 위해 공중부양을 하고 있을지도 모른다”고 말한다. 물론 “정말”이라고 진지하게 되물을 필요는 없다. <아라한>은 도시와 도인이라는 상극의 이미지를 하나의 그릇 안에 버무려놓는 발랄한 액션영화다.
정의감은 넘치지만 둔한 몸 때문에 허구헌 날 망신만 당하는 경찰 상완(류승범)은 어느날 ‘도인’임을 주장하는 사람들을 만난다. 겉보기에는 영락없는 ‘야매’ 침술사에, 700 전화서비스로 운세 상담 ‘알바’를 하는 이들을 믿지 않던 상완은 “마루치(득도한 남자)로 키워주겠다”는 말해 혹해서, 실은 그 집에서 사는 ‘아라치’ 소녀 의진(윤
류승완표 장풍 받아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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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한국영화 기대작중 하나인 홍상수 감독의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의 기자시사회가 22일 서울극장에서 열렸다. 이날 시사회 현장에는 홍상수 감독과 주연배우인 김태우,성현아,유지태가 참석해 간단히 무대인사를 가졌다. 홍상수 감독은 "86분짜리로 무척 짧은 영화이다. 영화를 보고 좋은 얘기를 해 주시면 다음 영화에 반영하겠다"로 간단히 소감을 밝혔으며, 김태우는 "예전부터 홍상수 감독님 영화 매니아였다"고 기쁨을 표시했다. 아울러 성현아는 "배우로서 모든 것을 털어내고 새로운 것을 담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고, 유지태는 "좋은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다" 면서 간단히 소감을 밝혔다.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는 대학 선후배 사이인 헌준(김태우)과 문호(유지태)가 7년만에 만나서 과거 둘의 연인이었던 선화(성현아)를 찾아가는 과정을 기둥 줄거리로 별로 특별하지 않은 그들의 일상에 또다시 현미경을 들이대는 영화이다. 예의 그렇듯 아무런 과장과 유머가 없는 듯한
[인터뷰]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의 홍상수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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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영화제 집행위원회는 21일 밤(현지시각) 영화제의 인터넷 홈페이지(www.festival-cannes.fr)를 통해 다음달 12일 개막하는 제57회 영화제의 초청작을 발표했다. 이미 국내 영화사를 통해 발표된 대로 홍상수 감독의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와 박찬욱 감독의 <올드 보이>는 이날 발표된 공식경쟁부문 진출작 명단에 포함돼 최고상인 황금종려상을 놓고 경쟁을 벌이게 됐다.이날까지 영화제 초청이 확정된 한국 영화는 이 작품을 비롯해 '주목할 만한 시선'에서 상영되는 김의석 감독의 <청풍명월>과 시네파운데이션 부문의 단편 <날개>(서해영)까지 모두 네 편에 이른다.임권택 감독의 <하류인생>은 경쟁부문 리스트에는 오르지 못했으나 이달 안에 있을 추가 상영작 발표 때 진출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며 송일곤 감독의 <거미숲>은 감독주간 초청이 유력할 것으로 전망된다.모두 18편인 경쟁부문 상영작 중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제57회 칸영화제 출품작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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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이범수(33)가 결혼 5개월 만에 파경을 맞은 것으로 알려졌다. 여성 월간지 '여성중앙'은 최근 발간된 5월호에서 "이범수가 박모씨와 결혼 40일 만에 별거에 들어갔으며 이달 초 헤어지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결혼식을 올린 이-박 커플은 아내 박씨가 1월 초 집을 나간 후 별거생활을 해왔고 이달 초 헤어지기로 결정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대학 동문으로 학교에서 만난 두 사람은 오랫동안 친구 사이로 지내오다가 연인사이로 발전해 결혼했으나 혼인신고는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이범수의 소속사 싸이더스HQ측은 이 사실이 보도된 후 외부와의 연락을 끊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영화배우 이범수 파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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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한국영화 기대작중 하나인 홍상수 감독의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의 기자시사회가 22일 서울극장에서 열렸다. 이날 시사회 현장에는 홍상수 감독과 주연배우인 김태우,성현아,유지태가 참석해 간단히 무대인사를 가졌다. 홍상수 감독은 "86분짜리로 무척 짧은 영화이다. 영화를 보고 좋은 얘기를 해 주시면 다음 영화에 반영하겠다"로 간단히 소감을 밝혔으며, 김태우는 "예전부터 홍상수 감독님 영화 매니아였다"고 기쁨을 표시했다. 아울러 성현아는 "배우로서 모든 것을 털어내고 새로운 것을 담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고, 유지태는 "좋은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다" 면서 간단히 소감을 밝혔다.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는 대학 선후배 사이인 헌준(김태우)과 문호(유지태)가 7년만에 만나서 과거 둘의 연인이었던 선화(성현아)를 찾아가는 과정을 기둥 줄거리로 별로 특별하지 않은 그들의 일상에 또다시 현미경을 들이대는 영화이다. 예의 그렇듯 아무런 과장과 유머가 없는 듯한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 언론에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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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난 영화를 두편 보았다. ‘잘 만들었다’가 아니라 ‘재미있다’는 느낌은 다분히 주관적일 터인데, 재미는 취향의 코드와 관련되어 있는 까닭이다.<라이어>는 성공적인 배우 앙상블 영화로 기억됨직하다. 어떤 영화라고 배우들 사이의 조화가 없을까마는 원작인 연극이 갖고 있는 성격, 그러니까 연출의 치열한 작업을 거쳐 일단 무대에 오른 뒤에는 배우 중심의 호흡과 조율로 전체를 끌어가는 연극성이 <라이어> 안에 잘 살아나 있다. 평소 반복적으로 보여온 이미지를 정통 코미디 감각으로 재활용한 손현주, 공형진씨를 비롯해서 새로운 느낌을 선보인 주진모씨가 이 영화를 감칠맛 나는 시트콤이 되도록 주도한다. 연극성을 살려낸다는 것이 무대 앞에 카메라 뻗쳐놓고 기다린다는 것과는 다른 이야기임을 생각한다면 연기 리듬과 커팅, 정서적 효과음으로서의 음악을 팽팽하게 유지시킨 김경형 감독의 영화적 연출력을 언급하지 않을 수 없다.구로사와 기요시의 <밝은 미래>에 관해서는 아마
소년과 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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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타니 미키 >>
전설적 프로레슬러의 연인은 호러퀸? 공포영화에서 두각을 보인 일본의 스타 나카타니 미키가 <역도산>에서 역도산(설경구)이 평생을 두고 사랑한 연인, 게이샤 ‘아야’로 낙점됐다. 그는 <링> 시리즈, 드라마 <한여름의 크리스마스> 등으로 국내에도 얼굴이 많이 알려졌다. 일본의 여성전문 사이트에서 ‘21세기에 가장 많은 활약이 기대되는 일본 여성’으로 뽑히기도 했던 나카타니는 20여장의 독집 앨범을 낸 인기 가수이기도 하다.
김지수 >>
10여년 동안 브라운관을 지키며 ‘탤런트’의 타이틀을 고수했던 김지수가 드디어 스크린 나들이를 한다. 그가 스크린 데뷔작으로 선택한 <여자, 정혜>(제작 LJ필름)는 파혼과 모친상 등의 깊은 상처에도 불구하고 평온함을 유지하면서 살아가는 여자, 정혜에 대한 이야기. <종합병원> <보고 또 보고> 등 숱한 드라마들에 출연하면서 각인된 그의 참한
[캐스팅 소식] 역도산의 연인은 호러퀸?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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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이탈리아 최고훈장을 받았다. 지난 4월14일 이탈리아의 대통령 카를로 아제글리오 치암피는 스필버그에게 대십자 훈장을 수여하면서 쇼아생존자비주얼역사재단(SAVHF)을 설립해 홀로코스트에서 살아남은 유대인들의 증언을 채록해온 공로를 치하했다. 특히 이탈리아계 유대인의 증언들을 기록해온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또한 그는 이탈리아의 영화상인 다비드 디 도나텔 특별상을 받았다.
스필버그, 티아모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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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 맥그리거가 오토바이로 세계일주에 나선다. 이번 여행은 런던을 출발해 동유럽, 몽골, 시베리아와 알래스카를 거쳐 뉴욕까지 도달하는 대장정으로, 일부 구간에서만 기차를 이용하고 대부분의 여행은 오토바이로 하게 될 예정이라고 한다. 여행을 눈앞에 앞둔 그는 ‘일생에 단 한번뿐인 여행’이라는 말로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그의 모험은 친구인 영화배우 찰리 부어맨의 카메라에 담겨져 다큐멘터리로 제작될 계획이다.
이완 맥그리거, 오토바이로 세계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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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가게 아가씨> <아리랑> 등을 특유의 내지르는 창법으로 리메이크해왔던 윤도현밴드. 이번에는 격동의 60, 70년대를 배경으로 하는 <효자동 이발사>의 뮤직비디오 제작에 참여했다. 남진의 <님과 함께>를 선곡하고 록버전으로 편곡하여 연주한 ‘윤뺀’은 지난 2월 뉴질랜드 공연에서 이 노래를 처음 부른 바 있다. 윤도현 밴드의 <님과 함께>는 영화 홈페이지에 1분짜리 버전으로 지난주 공개됐으며 풀버전은 이번주 안에 선보일 예정이다.
윤뺀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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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런 임신, 결혼 발표로 세상을 놀라게 한 깜찍발랄 소녀, 히로스에 료코. 출산 역시 예측 불허였다. 지난 4월10일, 그가 예정일보다 한달가량 빨리 남자아이를 출산했다. 아이의 아버지는 모델 겸 디자이너인 오카자와 히로시. 히로스에와 오카자와는 지난 1월 결혼했다. <철도원> <비밀>에서 천진난만하면서 신비스런 매력을 펼쳤던 그의 출산은, 뭐랄까. ‘애가 애를 낳았다’는 말과 너무나 잘 어울린다. 출산과 육아를 거치며 한층 성숙해질 그의 변화가 기대된다.
애가 애를 낳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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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스위스인 다큐멘터리 감독 리사 마도에린올 여성영화제 게스트인 리사 마도에린 감독은 한국계 스위스인이다. 그의 단편 <세상 끝까지>는 일본인 유부남과 한국인 미혼녀의 짧은 사랑을 그린 다큐멘터리다. 그들은 그의 부모다. 사생아로 태어난 리사 마도에린은 외삼촌 호적으로 출생신고를 냈다가 2년 뒤 엄마가 스위스인과 재혼하면서 한국에 사망신고서를, 스위스에 다시 출생신고서를 냈다. 한국에선 사라진 지 오래이고 세상에는 두번 태어난 셈이다. 스위스와 한국 어디에도 자신은 완전히 속해 있지 않다는 그는, 부모의 이야기로 첫발을 뗀 자신의 이야기를 지금 본격적으로 준비하고 있다.한국어를 왜 전혀 못하는지.한국어를 배우려고 했다. 97년 한국에 머물 때 연세어학당도 다녔다. 하지만 한국이라는 공간이 억압적으로 느껴져서 힘들었다. 어릴 때 한국에 살면서 3년간은 한국어를 했었다. 동화구연대회 나갔을 때 녹음해놓은 테이프도 있다. 물론 지금은 하나도 못 알아듣는다. 게다가 엄마가 스
이방인의 카메라를 든 감독 리사 마도에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