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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가리> <복수혈전>과 더불어 본의 아닌 전설 영화의 트로이카 체제를 공고히 구축해낸 <납자루떼>. 이 영화를 만든 장본인 서세원 감독이, 켜켜이 먼지 쌓인 메가폰을 분연히 떨쳐 들어 만든 신작 <도마 안중근>이 최근에 개봉되어, <천사몽> 이래 오랫동안 대작 기근에 시달려왔던 ‘본의 아닌 코미디계’로부터 드높은 환희와 흥분을 끌어내고 있다.
하나, 그 화려한 환호의 스포트라이트가 <도마 안중근>으로만 향하는 것이 과연 올바른 처사인가. 우리는 냉철한 이성은, 최근 본의 아닌 코미디계의 일대 부활에 물꼬를 튼 또 다른 영화인 <연인>에 대해서도 정당한 평가를 내릴 것을 촉구하고 있다.전작 <영웅>에서, 한갓 대만 출신의 감독 나부랑이가 <와호장룡>이라는 제호하에 펼쳐 보인 스타일 따위는 자신을 위한 센터링 정도로 취급, 웅대무쌍한 물량공세를 듬뿍 가미하여 그걸 그냥 내 거로 접수해버리
오오, 코미디계의 새로운 지존께 경배드리오, <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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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은 <도마 안중근>과 세 가지 점에서 닮았다. 첫째, 장르가 느와르인 점, 둘째 상투성을 자신의 스타일로 삼는다는 점, 셋째 가족주의와 민족주의를 방패로 삼지만 결국 두 이데올로기의 본질을 폭로하고야 만다는 점이다. 두 영화에 대한 평가는 사뭇 다른데, 이는 순전히 ‘이름의 효과’로 추정된다. 후자에 대한 악의적 평가가 감독의 이름과 무관하지 않으며, 전자에 대해 ‘그래도 감동’ 운운하는 것은, 제목이 <가족>이고 명절도 다가오니, 영화의 내용과 무관하게 각자 자기 ‘가족’을 생각하며 눈물짓는 것이 아니겠는가?
세 가지 공통점-가족/민족주의를 뒤집어쓴 상투적인 느와르
<가족>에 무심한 듯 삽입된 장면에, “날씨 추워지면 생태찌개 만한 것도 없죠”라는 아버지의 대사가 나온다. 실로 ‘결정적인 대사’라 아니할 수 없다. 이 영화는 찬바람이 불고 경기가 어려울 때 땡기는 매운탕 같은 영화다. 얼큰해야 하므로 가벼운 웃음은 절대 금물이고
“정말 식상한데요~”, <가족>과 <도마 안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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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을 맞아 유럽영화를 모아 트는 작은 영화제 2개가 잇따라 열린다.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 3개관에서 열리는 제5회 서울유럽영화제는 지난 1~2년 동안 유럽에서 만들어진 영화 가운데 화제작 28편을 가져왔다. 90년대 중반 한때 국내에서 예술영화 붐을 타고 나름의 시장을 형성하는 듯했던 유럽영화는 90년대 후반부터 침체하기 시작해 2003년 유럽영화의 한국영화 시장 점유율은 1% 안팎에 머물렀다. 이런 현상을 개선하기 위해 시작한 서울유럽영화제의 올해 상영작도 상당수가 국내에 수입되지 않아 이번 영화제가 아니면 보기 어렵다.
명망가 감독의 영화로 빔 벤더스의 올해 베니스영화제 경쟁작 <풍요의 땅>, 켄 로치의 신작 <다정한 입맞춤>, 올해 칸영화제 각본상을 받은 아녜스 자우이의 <룩 엣 미>, 베를린영화제 금곰상 수상작인 파티 아킨의 <미치고 싶을 때>(사진), 과격한 성표현으로 논란이 된 베르나르도 베르톨루치의
서울유럽영화제·독일 특별전등 잇따라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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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는 한 여자를 위해 모든 걸 거는 남자다. 사랑하는 여자 샤오메이를 위해 3년 동안 스파이 짓도 불사하며 고진감래의 나날을 보내온 그를 순애보적 사랑의 결정체라 불러도 좋으리라. 하지만 손뼉도 마주쳐야 소리가 나는 법. 그가 목숨걸고 사랑해온 그 여자는, 만난 지 불과 사흘밖에 안된 다른 놈에게 홀라당 빠져 버렸다. 삼각관계의 시작이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정상적인 로맨스’의 완성이란 사랑하는 한 남자와 한 여자의 결합을 의미한다. 그 어떤 삼각관계도 결국 잉여를 남기기 마련이고, 그 잉여물의 이름은 ‘패배자’ 다.
치정과 애욕으로 얽힌 삼각관계의 작태를 적나라하게 드러낸 드라마 <발리에서 생긴 일>을 기억하는가? 싸가지 없고 맹목적인 재벌 2세와, 자존심 강하고 불우한 청년 사이에서 방황하고 갈등하는 여주인공을 보면서, 전국의 많은 여성들은 대리만족의 짜릿한 전율에 몸을 떨었다. (“복많은 기집애, 양손에 떡을 쥐었군!”) 한 치의 양보도 없이 팽팽히 맞서는 두
[정이현의 해석남녀] <연인>의 ‘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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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2004년/ 감독 김기덕/ 85분폭력의 희생양인 여자는 세상에서 사라지길 원하는 듯 보이고, 세상과의 소통을 거부한 채 빈집을 전전하는 남자에게서는 때때로 감출 수 없는 분노가 엿보인다. 그가 분노를 잠재우는 도구는 3번 아이언. 남자가 지옥같은 집에서 여자를 구해낸 것 역시 3번 아이언을 통해서다. 그러나 여자는 남자를 통해 또 다른 세상을 발견하고, 남자의 마음은 여자를 통해 치유된다. 그 어떤 세상의 오해에도 굳게 입을 다물었던 두 주인공은 서로에게서 구원을 얻고 마침내 그들은 모든 권력으로부터 자유로워진다.영화는 그 제작방식만큼이나 과감하게, 투명한 각종 비유와 상징의 세계로 성큼성큼 걸어들어간다. 주인공들에게서 대사를 지워버린 만큼 표현은 간결하다 못해 경제적으로 느껴지고, 모든 장면들은 설명이 가능한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두 주인공이 마침내 모든 현실의 무게를 말 그대로 벗어 던진 결말, 관객들은 그 정체불명의 묘한 느낌이 어디서 유래한 것인지 궁금해질 것이다.
<빈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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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작 의 기무라 타쿠야가 부산영화제 방문을 취소했다. 기무라 타쿠야가 에서 연기한 인물은 영화 속에 등장하는 소설의 주인공. 그는 칸영화제에서 상영된 첫번째 버전에 비해 부산 상영 버전에서 비중이 크게 늘었지만, 일정이 맞지 않아 부산을 찾지 못하게 됐다. 기무라 타쿠야와 같은 밴드인 SMAP 멤버 이나가키 고로는 예정대로 부산을 방문할 예정. 이나가키 고로는 야쿠쇼 코지와 함께 <웃음의 대학>에 출연해 영화배우로 부산을 찾는다.
기무라 타쿠야 부산 방문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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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감독들 프레젠테이션한국신인감독을 발굴하는 NDIF(New Directors in Focus)가 7일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 파노라마룸에서 프레젠테이션을 열었다. 직접 자신의 영화를 설명하기 위해 이 자리에 참석한 감독은 단편영화 <동시에> <세라진>의 김성숙 감독, 단편 <나는 날아가고… 너는 마법에 걸려 있으니까>로 칸영화제 시네파운데이션 부문에 초청받았던 김영남 감독, 제1회 미장센단편영화제에서 수상한 <링반데룽>의 박종영 감독 등 여섯 명. 가장 먼저 마이크 앞에 선 김성숙 감독은 87년 6월 항쟁을 장르영화에 녹이겠다는 포부를 품고 있는 영화 <하마>를 또박또박하게 분석해 설명했고, 독특한 외모와 말투로 눈길을 끈 이원석 감독은 “펑키한 코미디” <국민체조>를 그림까지 동원해가면서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손대균 감독은 조폭이 로또 당첨 복권을 이용해서 돈세탁을 한다는 <대박>을 소개하면서 진짜 로또
홍보부스 안내 등 부산영화제 단신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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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 인 부산>이름/ 직위/ 도착/ 체류박해일/ 배우/ 10.7/ 파라다이스유현목/ 감독/ 10.7/ 메리어트이나영/ 배우/ 10.8/ 파라다이스이은주/ 배우/ 10.7/ 파라다이스정일성/ 촬영감독/ 10.7/ 파라다이스필립 쉐아/ 싱가포르영화제 집행위원장/ 10.8/ 그랜드프룻 챈/ 감독/ 10.6/ 파라다이스프리드릭 토르 프리드릭슨/ 감독/ 10.7/ 웨스틴 조선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10.8/ 그랜드<행사>오늘의 행사(8일)10:30 뉴커런츠심사위원 기자회견/ 파라다이스 호텔 16층 파노라마룸11:30 EFP FSS/메리어트 호텔13:30 양조위 & 이영애 오픈 토크 / 파라다이스 신관 가든13:30 인도네시아영화 세미나 / 메가박스 10관14:00 PPP 패널 디스커션-한국 영화 파이낸싱 스터디/ 파라다이스 호텔 16층 파노라마룸17:00 인도네시안 칵테일 파티/ 메리어트 호텔17:30 2046 남포동 무대인사 / 남포동 PIFF광장19:00
피플 인 부산 - 박해일, 이나영도 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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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팔린 좌석수 56.7%, 인터넷예약 취소분, 현매 활용해야영화제가 본격적인 항해에 접어든 두 번째 날, 올해도 부산의 예매상황은 뜨겁기만 하다. 10월7일 밤 10시 현재 8만7269석이 예매된 상태이다. 전체 상영작의 좌석 점유율은 56.7퍼센트를 보이고 있다. 작년 개막일인 10월3일 밤 10시 집계와 비교할 때 예매수치는 8000석 정도 낮은 편이지만, 전체 상영작 좌석 점유율은 7퍼센트 정도 더 높다. 한편, 전회매진된 작품이 66편, 2회 매진된 작품은 6편, 1회 매진된 작품은 95편이다. 2회 상영 영화중 <브루노의 연인들> <수박껍질로 만든 배><목격자들> <월드 다큐멘터리 7> <쯔부로의 껍질> <검문소> 등과 3회 상영영화 중 <신성일의 행방불명> <한국단편:프로그래머의 시선1> <전장의 한가운데>등은 매진이 임박했으니 오전부터서두르는 것이 좋을 듯하다.그러나, 아
표 구하기가 힘들다고! 황금의 표, 이렇게 잡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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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석씨(28)가 연출하는 <꿈을 맡다>. 달맞이길의 공원과 카페 앞에서 진행된 촬영. 후각이 발달한 주인공이 고등학교 시절 야바위꾼 앞에서 냄새로 주사위를 찾아내는 장면이다. “나는 원래 야바위꾼의 피가 흐르는 사람이야”라며 야바위꾼 연기를 맡은 김창수씨(25)가 큰 소리를 쳤지만 첫 장면부터 소위 ‘삑사리’가 났다. 컵을 돌리는 동안 스태프들은 김창수 씨에게 “웃지 마”라고 주문헌다. 5번에 걸쳐 O.K를 받았다. 카페에서 찍은 것은 내숭녀의 역한 향기에 뛰쳐나오는 주인공의 소개팅 장면. 파트리크 쥐스킨트의 소설 <향수>에서 모티브를 따왔다는 <꿈을 맡다>. “이 페이스대로만 간다면 수상도 가능하다” 수줍지만 자신 있는 유영석씨의 말이다.‘커엇~’이냐 ‘컷’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광안리의 눈부신 바다. 장우석씨(27)는 주연배우 김원효씨(24)가 하는 대사의 악센트에 대해서 열띤 토론을 벌이고 있다. “커엇이 아니라 컷, 엔지가 아니라 에엔지야”
상상예찬 영화제작단의 영화촬영현장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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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 쓰는 일', 저를 찾아주세요!- 홍보팀 자원봉사자 미키 다카시“우리는 완전히 다카시 보좌관이에요.” 기자에게 부산영화제 홍보팀 자원봉사자, 미키 다카시(22)를 소개한 누군가가 농담처럼 투덜거린다. 특이한 경력 때문에 이미 많은 매체들과 인터뷰했다는 그가 부산대학교 교환학생으로 한국에 오기 전부터 가졌던 목표는 부산영화제에 참여하는 것. “이런 행사를 통해 한국사람들을 만나는 것이 좋은 추억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서”다. 홍보팀에 배정된 그가 주로 하는 것은 “힘 내는(쓰는) 일”, 가장 어려운 점으로 꼽는 것은 사람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이다. 영화를 좋아하지만 “영화제 기간 동안은 영화를 한 편도 볼 수 없을 것 같다”며 아쉬움을 내비친 그이지만, "영화제를 가까이서 볼 수 있어서 좋다"는 말은 잊지 않았다. "최건과 함께 영화 만듭니다" - 제작자로 PPP 찾은 크리스토퍼 도일크리스토퍼 도일이 부산영화제를 찾았다. 때문이 아니다. 이 영화가 장장 5년 만에 완성된 것에 대해
부산의 사람들 - 자원봉사자, 관객, 크리스토퍼 도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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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영화제 전문가와 완전초보가 수영만에서 만났다. 그간 숱한 개·폐막식 사회를 봐왔던 안성기, 그리고 <봄날은 간다>를 상영할 당시 무대인사를 한 것 외에는 부산영화제와의 인연 자체가 처음이라는 이영애. 둘을 최근 유니세프 친선대사와 특별대표로 함께 활동하기도 했지만 함께 영화를 찍은 적은 없는 사이. 그러나 “차분하고 조용한 분위기의 후배”, “배워야 할 것이 여러가지로 많은 선배”라고 서로를 이야기한 두 사람이 나란히 선 모습은 그저 자연스럽기만 하다.
안성기는 크랭크인을 한 달 정도 앞둔 이명세 감독의 새영화 <형사>에서 하지원과 콤비를 이루는 포교로 캐스팅되어 각종 무술과 사투리 연습으로 피곤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중이다. “초반에는 영화제 기간 내내 부산에 머물 정도”로 영화제를 사랑했던 그이기에 기꺼이 이곳을 찾았다. 바로 다음날 서울로 향해야 하는 상황에 대해 “아무리 그래도 두세 밤은 기본인데”라며 아쉬워한다. 이런 아쉬움은 한달 뒤 차기작
개막식 사회 맡은 안성기·이영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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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개조한 의 함장 왕가위와 조타수 양조위가 부산 앞바다에 모습을 드러내자 플래시가 번쩍였다. 개막을 앞둔 7일 오후 3시45분. 프레스와 게스트를 대상으로 한 의 상영이 끝나자, 해운대 메가박스 5관은 왕가위, 양조위의 기자회견에 참석하기 위해 몰려온 취재진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의 차우처럼 단정한 정장 차림을 한 양조위는 “부산에 온 건 이번이 3번째지만 여전히 흥분된다”며 “바다를 곁에 둔 도시라 방문 때마다 휴가온 듯 한 기분이 든다”는 소감으로 운을 뗐다. 자리에 앉자마자 담배부터 입에 문 왕가위 감독은 영어, 한국어, 중국어 등 3개 국어가 뒤섞여 진행된 기자회견이 답답했던지 직접 통역을 하겠다고 나서기도 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선 예상했던 대로 올해 칸 영화제 출품 이후 제작진이 재촬영 및 재편집에 나선 이유가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이 나왔다. 왕가위는 “칸의 경우 출품을 서둘러야 했던 상황이어서 CG를 완성하지도 못한 상태로 상영했다”면서 “이후에 사운드 믹싱을 새로
<2046>의 양조위, 왕가위를 만나다 (+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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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개막식 열려, 안성기 이영애 사회, 제작진 등장으로 절정에 올라제9회 부산국제영화제가 10월7일 바다를 지척에 둔 수영만 요트경기장 야외상영관에서 화려한 불꽃을 쏘아올리며 9일에 걸친 축제의 시작을 선언했다. 야외상영관을 가득 메운 수천 명의 관객들은 사회를 맡은 영화배우 안성기와 이영애를 비롯해 각국 영화인들이 게스트로 입장할 때마다 박수와 환호를 보냈다. 영화감독 이창동과 임권택, 김기덕, 강제규, 영화배우 박해일, 염정아, 양동근, 윤진서, 공효진, 이은주, 최강희 등이 개막식에 참석해 축제의 서막을 장식했고, 일본감독 이와이 순지와 싱가폴 감독 로이스톤 탄, 태국의 젊은 거장 아핏차퐁 위라세타쿤, 뉴커런츠 심사위원인 홍콩의 프루트 챈 감독 등 바깥에서 찾아온 손님들이 아시아 최대의 영화제로 자리잡은 부산영화제 시작을 축하했다. 개막작 의 감독 왕가위와 주연 양조위가 사운드트랙을 배경음악 삼아 김동호 부산영화제 집행위원장의 인도로 모습을 드러내면서 식전의 열띤 분위기
불타는 축제의 밤, 화려한 출발 선언! 부산영화제 개막(+영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