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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타이탄> 누르고 <브로큰 데이트> 박스오피스 1위 차지
코미디영화 <브로큰 데이트>가 3D 액션블록버스터 <타이탄>을 제치고 미국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브로큰 데이트>의 개봉 첫 주 흥행수익은 2710만 달러로. 2위 <타이탄>의 2687만 달러와 크게 차이가 나지는 않는다. <브로큰 데이트>는 미국 드라마 <오피스>와 <30락>의
글: 이주현 │
2010-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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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외신기자클럽] 잔인하다고 안 틀어?
팡호청의 폭력적인 슬래셔 공포영화 <드림 홈>이 올해 우디네극동영화제 개막작으로 공개된다. 세계 최초 상영이다. 원래 지난해 10월 홍콩 개봉예정이었던 영화의 개봉이 올해 5월로 미뤄진 까닭에 우디네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것이다. 감독과 제작자는 영화의 최종 편집권을 놓고 법정 소송을 벌였고, 결국 감독이 승리했다. 그러나 3월과 4월에 열
글: 스티븐 크레민 │
2010-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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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월드액션] <스타워즈>로 웃겨드릴께요~ 꼬옥~
<스타워즈> 시리즈의 자가복제의 끝은 어디일까요? 애니메이션 시리즈 <스타워즈: 클론 전쟁>에 이어 루카스필름이 또 다른 시도를 감행합니다. 이번 시리즈의 도전과제는 ‘코믹’입니다. 일명 <스타워즈> TV 코믹 시리즈죠. 네, 맞습니다. <스타워즈>를 패러디한 블랙코미디 <로봇 치킨: 스타워즈>의 그
글: 이화정 │
2010-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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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외신기자클럽] 영화제도 애국주의 타령?
영화계에서 단순하고 오래된 애국심- 아니, 대부분의 경우, 아무 생각없는 호전주의- 이 발휘하는 힘은 여전히 놀랍다. 이런 현상은 시상식이나 영화제 같은 국제적 이벤트에서 두드러진다. 소고기에 대한 무역 분쟁이나 전염병에 대한 국제적인 공포에서 그렇듯, 이른바 세계촌에 살고 있다는 지금 시대에도 이런 애국심은 뿌리 깊을 뿐 아니라 너무나 지역적이고 편협한
글: 데릭 엘리 │
2010-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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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타이탄>, <드래곤 길들이기> 제치고 미국 박스오피스 1위 차지
3D 액션블록버스터 <타이탄>이 개봉 첫 주 6140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거두며 미국 박스오피스 1위 자리에 올랐다. 지난 주 정상을 차지했던 3D 애니메이션 <드래곤 길들이기>는 3위로 내려앉았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드래곤 길들이기>에 이어 <타이탄>까지 미국 박스 오피스 1위 자리를 연속
글: 이주현 │
201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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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월드액션] 별은 칸에서 가장 밝게 빛나고
63회 칸국제영화제, 적어도 개막식 레드카펫의 화려함은 따논 당상이군요. 올 최고 할리우드 화제작인 리들리 스콧 감독의 <로빈 후드>가 개막작이니 말입니다. <글래디에이터>로 이미 명콤비임을 입증한 스콧 감독과 러셀 크로에 상대역 케이트 블란쳇과 윌리엄 허트까지. 이른바 작품에 참여한 스타들의 위용이 만만치 않습니다. 비경쟁부문에 초
글: 이화정 │
201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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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공연리뷰> 우리는 그의 몇 가지 모습을 봤을까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밥 딜런의 전기영화 '아임 낫 데어(I'm Not There)'에는 무려 7명의 밥 딜런이 등장한다.유명 포크 음악가, 음악적 변신으로 비난받는 음악가, 은둔자, 시인, 목사, 배우, 그리고 내레이터. 이는 종잡을 수 없는 밥 딜런의 다양한 모습을 표현하기 위한 감독의 선택이었다고 한다.3월31일 첫 내한공연을 가진 밥 딜
2010-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