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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연희가 또 한번 장르물에 도전한다 外

수필름

배우 이연희가 또 한번 장르물에 도전한다. MBC, 한국영화감독조합, 웨이브가 손잡고 수필름이 제작하는 SF 앤솔러지 시리즈 <SF8> 중 노덕 감독의 <만신>에 캐스팅된 것. 운세 서비스를 맹신하는 사회를 배경으로 인공지능의 실체를 파헤치는 인물을 연기한다.

CJ ENM

<기생충: 흑백판>이 4월 29일부터 국내특별상영을 시작한다. 제49회 로테르담국제영화제에서 최초 공개된 특별판은 지난 1월부터 미국을 비롯한 해외 개봉을 거쳐 4월 말 국내 극장가에도 상륙하게 됐다. 기존과 내용 및 편집은 동일하나 봉준호 감독과 홍경표 촬영감독이 흑백판을 위해 공들여 톤과 콘트라스트를 매만졌다.

서울독립영화제

서울독립영화제가 예년도 수상작과 화제작을 순회상영하는 17회 ‘인디피크닉 2020’의 라인업을 발표했다. 장편은 <찬실이는 복도 많지> <바람의 언덕> <남매의 여름밤> 등 5편, 단편은 지난해 대상을 수상한 김현정 감독의 <입문반> 등 19편이다. 상영을 원하는 지역 및 단체는 서울독립영화제 사무국(02-362-9513/prog@siff.kr)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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