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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영화, 멀티플렉스에 자리잡았다
김수경 2007-01-04

<사이에서>

멀티플렉스에 인디영화가 안착했다. CJ CGV에 따르면 2006년 CGV인디영화관을 찾은 전체 관객은 30만 5천명. 2005년의 22만 2천명보다 37% 가량 증가한 수치다. 개별 작품의 흥행사례를 살펴보면 상황은 더욱 고무적이다. 2005년 1만명 이상을 불러들인 영화가 단 두 편에 불과했지만, 2006년에는 <메종 드 히미코>, <후회하지 않아>, <사이에서>, <비상>, <유레루>, <시간>이 CGV인디영화관 관람객만으로 1만명을 넘기는 성공을 거뒀다. 현재 CGV 상암, 강변, 서면, 인천 등 4곳에서 운영되는 <CGV 인디영화관>은 올 상반기에 강남지역에 1개관을 추가 오픈할 계획이다.

2006년 주요 인디영화별 동원 관객수(단위:명)

영화제목/CGV//전국/CGV 관객점유율 메종드 히미코/4만5천/9만8천/46% 후회하지 않아/2만4천/4만/60% 사이에서/2만2만4천/84% 유레루/1만8천/4만9천/37% 시간/1만2천/3만/40% (출처:CJ CGV 및 각 해당 영화사 집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