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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하면서 만나는 사람들의 말투를 보면 대게 두 가지로 크게 나누어지는 걸 알 수 있다. 하나는 운동권 말투고 하나는 양아치 말투다. 얼마 전 우연히 특강을 하는 자리였는데, 대학교 3, 4학년들이 대상이었다. 한 대학생이 질문을 한다. “감독님은, 척박한 한국적 영화현실 안에서 자신 스스로 견지하고 있는 운동성이 있으신가요? 있으시다면 어떤 방법으로 수렴하고 노정하실 건지 말씀해주세요.” 이런 말을 들을 때마다 나는 숨이 턱 막힌다. 이게 질문이야? 나보고 도대체 어떻게 대답하라고 이런 질문을 하는 건지 눈앞이 깜깜해지는 것이다.물론 그럴 때마다 “아… 네, 참 좋은 질문입니다”라고 하거나 “시간 관계상 길게 말씀드릴 순 없고…” 하면서 딴 얘기를 하거나 그도 저도 아니면 삐질삐질 땀 흘리면서 못 들은 척한다. 그러면서도 내가 그 질문에 대답을 충실히 하지 못한 죄 때문에 특강이 끝나고 나서 그 질문자에게 조용히 다가가 인기나 만회할려고 “한국영화에 대해서 공부 많이 하세요?”
나는 대학생 말투가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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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의 집 House on Terror Tract 2000년 미국 97분감독 랜스 W.드레슨, 클린트 허치슨출연 존 리터, 데이빗 들루이즈<어메이징 스토리> 류의 옴니버스 구성과 텔레비전 드라마의 양식을 취한 교외 괴담. 얼핏 평화로와 보이는 중산층 주거지로 신혼부부를 안내하는 부동산 중개인 봅은 얼핏 쾌활해 보이지만 성과급제의 압력에 시달리는 절박한 처지. 그러나 그가 보여주는 근사한 세 채의 집은 저마다 도저히 팔리기 힘든 기괴한 내력을 갖고 있다. 순진한 ‘아메리칸 드림’을 조롱하는 이야기지만, 그보다 “뭔가 좋은 것을 가지려면 그것의 역사를 함께 받아들여야 한다”거나 “많은 행복이 있어도 사람들이 신경쓰는 건 한 번의 불행 뿐”이라는 주인공의 푸념이 기억에 남는다.An omnibus of three stories, this suburban horror story is of an , dramatic television program manner. Bob, a rea
공포의 집 House on Terror 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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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터 Q> Visitor Q2000년·일본·감독 미이케 다카시·84분출연 엔도 케니치, 우치다 순기쿠더할 나위 없는 콩가루 집안. 고등학생 딸은 집을 나가 원조교제를 하며 밤거리를 헤맨다. 그 밑의 아들은 집에만 오면 어머니를 두들겨팬다. 어머니는 상습적으로 마약을 복용하며 마약 살 돈을 벌기 위해 매춘도 한다. 영화는 아버지가 원조교제를 취재하다가 자기 딸을 만나는 대목에서 시작한다. 아버지는 딸을 야단치기는커녕 비디오카메라를 들이대며 취재한다. 그러다가 근친상간이 벌어진다. 딸에게 화대를 주면서 “모자란 돈은 엄마에게 맡길게”라고 말한다. 이 황당한 상황을 중간거리의 카메라로 예술영화처럼 차분하게 비춘다. 곧이어 아들이 어머니를 때리고, 아버지는 여자 리포터를 살해해 시간하고, 어머니는 기묘한 행위로 성적 흥분을 느끼고… 엽기가 점입가경이다. <오디션>도 그렇고 미이케 다카시 감독은 장르를 반죽하며 장난치는 재미에 푹 빠진 듯하다. 이걸 어떻게 보
비지터 Q Visitor 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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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먼 웰쓰> Common Wealth2000년·스페인·감독 알렉스 드 라 이글레시아·104분출연 카르멘 마우라, 에두아르도 안투나퇴직한 남편을 내심 답답해 하며 욕구불만에 빠져 있는 부동산 중개인 훌리아. 거래 매물인 고급 아파트에서 몰래 만찬을 즐기며 우울한 생활에 낙을 만들어보려던 그녀는, 주인이 죽은 이웃 아파트에서 우연히 300만달러를 발견한다. 그러나 문제의 아파트 주민들은 <악마의 씨>의 이웃과 <오리엔탈 특급 살인사건>의 승객 못지않은 가공할 결속력을 자랑하는 집단. ‘공공의 복지’, 아니 ‘공공의 재산’을 뜨내기에게 빼앗기지 않으려는 주민들은 돈가방을 든 훌리아와 필사의 추격전을 벌인다. 임자없는 돈뭉텅이를 둘러싼 설정은 <쉘로우 그레이브>와 비슷하지만, <야수의 날> <액션 무탕트>의 알렉스 드 라 이글레시아 감독은 <커먼 웰쓰>를 암울하면서도 통쾌한 스페인풍 블랙코미디로 완성했다. “
커먼 웰쓰 Common W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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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영화제의 자부심’인 단편걸작선. 올해 역시 상상력으로 무장한 젊은 영화들이 부천을 찾았고, 그 중 한국단편 5편이 함께 묶여 상영되었다. 영화 상영 내내 허를 찌르는 듯한 반전과 유머에 웃음이 끊이지 않았으며 그 분위기는 정초신 감독의 사회로 진행된 관객과의 대화시간으로 이어졌다. 개인사정으로 참여하지 못한 <염소가족>과 <치열한 전투>의 신한솔, 부성철 감독을 제외한 3명의 감독들이 차례로, 예리한 눈과 귀를 지닌 관객 앞에 세워졌다. 해체된 가정의 어린아이가 겪는 두려움과 소외를 밀도있게 담아낸 권일순 감독의 <숨바꼭질>에 대해, “어머니의 시신이 항아리에서 발견되는 것은 너무 엽기적이다”고 농담스레 질문을 던지자, 권 감독은 “이 영화는 불안한 환경의 어린아이가 꾸는 악몽이다. 난 이런 엽기를 현실이라고 내세울만큼 잔혹한 사람은 아니다”라며 본인은 지극히 ‘정상적인’ 사람임을 내내 강조했다.<케이지>는 빈센조 나탈리의 <큐브
그냥 땡기는 대로 만들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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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생산하고 유통시키는 사람들이 만나는 광장인 영화제에서 기자는 빠질 수 없는 손님이다. 15일 입국한 <스크린 인터내셔널>의 에디터 패트릭 프레이터는 올들어서만 미국 영화 견본시(AFM), 상하이 영화제, 홍콩, 칸을 주유한 ‘배낭을 멘 저널리스트.’ 그는, 도착한 지 24시간이 채 못 됐다면서도 아침에 본 <나비가 날개를 펄럭이면>이 마음에 들어서인지 경쾌한 표정으로 영화론을 풀어놓는다. 인터뷰하는 기자의 수첩 메모까지 틈틈이 참견하면서.<스크린 인터내셔널>의 파리 통신원이었던 그는 4년 전 영국으로 귀국하면서 회사 쪽에 “일 잘하는 통신원 하나 영원히 잃던가 아니면 고용하던가”라고 느긋한 운을 띄웠고 지금은 편집부에서 북미와 영국을 뺀 세계 영화의 리포트를 주관하고 있다. 출장을 떠나지 않을 때도 매일 서른 명이 넘는 통신원들로부터 세계 영화산업의 기상상황을 보고 받는 그에게 영화제는 실사 작업의 현장인 셈이다. 할리우드 바깥에서 이루어지는
한국, 태국영화 주목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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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록코트의 예장을 한 원숭이, 추송웅(1941∼1985). 77년 <빠알간 피이터의 고백>과 79년 <우리들의 광대>로 그는 연극계의 남성 모노드라마 일인자로 등극, 85년 겨울 급환으로 쓰러지기 전까지 모두 1천여 회의 공연을 통해 40만 명에 가까운 관객을 끌어 모은 신기록을 세웠다.그런 그의 모습이 세 명의 ‘추송웅 주니어’들에 의해 스크린과 무대 위에 다시 부활했다. 16일 소향관 스크린에 빛을 뿌린 <빨간 피터의 고백(Go Back)>은 추송웅의 장남 추상욱이 프로듀서를 맡고, 차남 추상록이 시나리오 작업부터 기획, 연출, 무대장치, 연기, 음악 등 1인 6역으로 완성한, 원작과는 전혀 새로운 분위기의 작품. 추상미가 직접 카메라를 든 <추송웅을 추억하며>는 3일간의 짧은 제작기간에도 불구, 아버지에 대한 사랑과 연극계 후배이자 동료로서의 존경이 물씬 묻어나는 다큐멘터리. “아버지와 같이 사는 시간 속에서도 아버지를 잘 몰랐어요.
빨간 피터, 지울 수 없는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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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Fan호는 순항 중개막 5일째, 부천영화제는 순항 중이다. 개막일인 12일부터 15일까지 부천영화제를 찾은 관객은 총 1만5365명(사무국 집계). 현매까지 매진된 영화는 <메멘토> <나비> <판타스틱단편걸작선1> <호텔스플렌디드> <협녀> <시체유기 자장가> 등이다. 13일부터 실시된 심야상영은 첫날부터 매진을 기록, 14일부터 전체 좌석의 10%에 해당하는 자리를 입석으로 지정, 판매했다. 입석은 애초 예정에 없던 사항이었지만 영화제 측은 “입석이라도 상관없다”는 지방 관객들의 요구를 외면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영화제 측은 남은 닷새동안 1만7000명 이상이 영화제를 찾아 총 관객수가 3만2000명을 넘을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 작년 부천영화제의 총 관객수는 약 2만8000명이었다.PiFan , Sailing SmoothlyPiFan is sailing on a cruise after 5 days of open
PIFAN호는 순항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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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야를 식힐 판타스틱한 영화군단의 상륙작전. 제5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가 7월12일 그 시작을 알렸다.
보슬비가 내리는 가운데 부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선율이 깔린 전야제 행사는 조용히 축제전야를 달구었고 다음날 개막식은 여름축제다운 뜨거운 햇살을 선사했다.
개막식에 참석하기 위해 4대의 대형버스에서 쏟아져 차례차례 붉은 카펫을 통과한 게스트 중 가장 주목을 끈 인물은 `깜짝 스트리킹쇼`를 벌인 <네이키드 어게인>의 두 형제 감독 마르텐, 토르켈 너트슨.
올해 칸 영화제에서 `누드 홍보`로 황제를 모았던 그들의 기행에 대비하기 위해 부천경찰은 이불을 준비하는 친절함(?)을 보이기도 했다.
또한 <시민 톡시:톡식 어벤져IV>의 주인공인 고무마스크맨 `톡시`와 엽기영화의 대부 로이드 카우프만은 식장 안팎에서 괴이한 행동과 언행을 보이며 부천시민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본격적인 상영은 호러와 엽기에 알맞은 `13일의 금요일`부터 시작됐다.
호금전 회고전, 씨네락 나
영화군단, 판타지시티에 상륙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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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의 땅, 이베리아 반도의 두 나라, 스페인과 포르투갈에도 판타스틱영화제가 있다. 각각 1968년과 1981년 생겨 부천영화제의 형님 뻘이 되는 시체스 영화제와 판타스포르토 영화제가 그것. 16일 두 영화제의 집행위원장이 자리를 같이했다. 시체스영화제의 앙헬 살라는 변호사로 일하다 “법이 지루해서” 영화제 프로그래머가 된 특이한 경력을 갖고 있으며 판타스포르토의 마리오 도민스키는 평론가로 활동하다 영화제를 시작한 전형적인 영화광. 영화제 책임자가 되기까지 걸어온 길은 다르지만 두 영화제가 나눈 우정은 특별하다. 과거 스페인에서 영화제는 독재정권의 폭압 아래 표현의 자유를 확보하기 위한 수단이었다. 70년대 시체스 영화제에서 판타스포르토의 가능성을 본 마리오 도민스키는 영화제 탄생비화를 이렇게 설명한다. “스페인에서 프랑코의 독재정권이 지배하던 시절, 언론, 출판, 예술 등 모든 자유가 박탈당했다. 포르투갈도 마찬가지 상황이었다. 검열은 영화에서도 강력하게 작용했다. 영화제는 검열을
판타지라는 이름의 해방구를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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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23일 개봉한 <신라의 달밤>이 개봉 3주만에 전국관객 200만명을 넘겼다. 배급사인 시네마서비스는 전국 400만까지 가능하다고 예상한다. <친구>의 흥행기록이 워낙 엄청나서 크게 두드러져 보이지 않지만 이정도 흥행이 흔히 있는 일은 아니다. 게다가 지금은 여름 방학 시즌. 극장의 성수기라지만 할리우드 블럭버스터들이 줄줄이 이어져 웬만한 한국영화는 간판 올리기도 힘든 시기이다. 지난 7월11일 제작사 좋은영화에서 만난 김상진 감독은 <주유소 습격사건>을 앞지르는 흥행성공에 기쁜 낯을 감추지 못했다. 바야흐로 흥행감독 김상진의 시대가 도래한 것인가? 김상진의 영화는 지금까지 <투캅스3>를 제외하고 늘 흥행에 성공했다. 특히 <주유소 습격사건>과 <신라의 달밤>이 거둔 성공을 보면 이제 누구도 김상진의 코미디 감각을 허투루 대하지 못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물론 흥행결과가 그의 작품에 대한 진지한 평가를 대신하진 않
“쌈마이? 그건 나만이 할 수 있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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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3일 강원도 묵호의 조용한 국도에서 허진호 감독의 새영화 <봄날은 간다>가 막바지 촬영을 맞이하고 있었다.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기 전인 탓인지 차량 통행이 잦지 않은 이곳에서, 모락모락 피어나는 아스팔트 열기 사이로 주연 이여애와 유지태는 서로에게 상심한 내면을 표현했다.남녀의 사랑에 어떤 거창한 논리나 치밀한 인과관계가 통하지 않듯, 어느새 여자와 남자 마음 한 구석에 살포시 올라앉았던 사랑의 감정은 스스로도 알아차리자 못하는 가운데 두려움 또는 답답함으로 바뀌었다.강원도 지역방송사의 아나운서인 은수(이영애)는 연하으 남성과의 사랑이 자칫 이혼의 상철르 덧나게 할까봐 겁을 내고, 순수하지만 '사랑의 기술'에선 미숙하기 그지 없는 상우(유지태>는 자신의 속내 깊숙한 곳을 보여줄수록 먼 곳으로 옮아가는 여자에게 상처받는다.이날 국도 한가운데서 상행선과 하행선으로 각각 향하는 두 사람의 마음은 허진호 감독의 나직하고도 섬세한 연출에 의해 절제된 표현력을 얻었
상행선의 남자, 하행선의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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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남한에서 흥행몰이를 하고 있는 영화 `신라의 달밤`은 그 제목을 일제시대때의 가요 `신라의 달밤`에서 빌려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그런데 가요 `신라의 달밤`의 본래 제목은 '인도의 달밤'이라는 게 북한측 주장이다.북한의 이같은 주장은 지난 80년대 중반 재일조선인총련합회(총련)기관지 조선신보를 통해 최초로 나왔고 99년 7월5일 발표된 조선음악가동맹 성명에서도 다시 제기됐다.북한이 두번에 걸쳐 내놓은 주장을 종합해 보면 이 노래가 지금의 이름으로 바뀐 것은 작사자인 조영출씨가 월북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말하자면 남한 가요계에서 `월북 작사자`의 작품이어서 멋대로 제목을 지금처럼바꾸었다는 것이다.특히 이 `신라의 달밤`은 제목뿐만 아니라 가사까지 바뀌었다고 북한은 주장하고 있는데 북한이 주장하는 이 노래의 본래 가사는 다음과 같다.[아 인도의 달이여/ 마드라스 교회의 종소리 울린다/ 지나가는 나그네야/ 걸음을 멈추어라/ 달빛어린 수평선/ 흘러가는 파도에 실어보자/ 방랑의 이 설
`신라의 달밤`은 본래 `인도의 달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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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의 향기> The Colour of Paradise1999년·이란·감독 마지드 마지디·88분출연 모흐센 라메자니, 살리메 페이지“안 오시는 줄 알았어요.” 방학을 맞은 시각장애아 기숙학교의 8살난 생도 모하마드는 친구들이 모두 부모의 품에 감싸여 돌아간 한참 뒤에야 도착한 아버지의 손을 잡고 운다. 돌볼 사람이 없다며 아들을 학교에 떠맡기려다 마지못해 모하마드를 데리고 귀향길에 오르는 아버지. 1년 만에 돌아온 소년을 맞는 이란 북부 고원지대 마을은 아름답고 누이와 할머니는 다정하지만 눈먼 아들이 재혼의 걸림돌이라고 여기는 아버지는 모하마드를 눈먼 목수의 도제로 보낼 궁리를 한다. <천국의 아이들>에서 나약하고 가난한 아버지를 보여주었던 마지드 마지디는 <천국의 향기>에서 나약하고 가난한 데다 이기적이기까지 한 초라한 아버지상을 보여준다. “신은 보이지 않는 사람을 더 사랑한다”는 선생님의 말에 세상 모든 곳에서 팔을 뻗어 신을 만지려 하고
천국의 향기 The Colour of Paradi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