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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살라는 충고를 종종 듣곤 하지만 꿈과 현실 사이에서 균형을 잡기란 말처럼 쉬운 게 아니다. <비트윈 랜드 앤 씨>는 아일랜드 서쪽 클레어주의 라힌치에 서핑을 위해 모인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다. 그저 서핑이 좋아서 모여든 이들은 바다와 땅 사이, 취미와 일 사이를 오가며 삶의 만족과 행복을 찾아 나선다. 한때 프로 서퍼였던 이는 현재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유기물 농작물을 기르고 있고 서핑을 통해 만난 커플은 좋아하는 일을 즐기기 위해 기꺼이 소박한 삶을 택한다. 이들은 라힌치를 서퍼들의 도시로 만들기 위해 학교를 만들고 양성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등 지속 가능한 프로그램을 개발 중이다.
골프 산업으로 지탱되던 라힌치는 전세계 서퍼들의 사랑을 받으며 서핑 사업의 규모를 늘리는 중이다. <비트윈 랜드 앤 씨>는 서퍼들이 서핑을 삶의 일부로 녹여내고 즐기는 과정을 따뜻하게 담아낸다. 누군가에겐 그저 잠시 즐겼다가 빠져나오는 취미에 머
<비트윈 랜드 앤 씨> 서핑을 위해 모인 사람들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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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정상회담 개최를 위해 정부에서 준비한 거대 인공 리조트 ‘엣지 오브 오션’에서 폭발 테러 사건이 발생한다. 경찰은 사건 발생 시점이 정상회담 개최 이전이라는 점, 사상자가 없다는 점 등을 의심하던 와중에 현장에서 범인에 대한 결정적 증거인 지문을 발견한다. 그런데 지문의 주인은 전직 경찰 출신 사립탐정 유명한이다. 코난과 함께 이 시리즈의 대표적 주인공인 그가 당연히 범인일 리가 없는 이 사건의 실질적인 유력 용의자는 20편인 <명탐정 코난: 순흑의 악몽>(2016)에 처음 등장했던 사립탐정 안기준. 이를 이상하게 여긴 코난은 테러의 배후에 대해, 그리고 안기준의 정체에 대해 함께 추리해나가기 시작한다. 제목에서도 드러나듯 ‘제로의 집행인’은 경찰청 보안국 내의 비밀조직 제로에 속한 누군가를 가리키고 있는데, 안기준이 극중 탐정과 보안경찰, 그리고 검은 조직의 일원 등 여러 신분을 지닌 탓에 코난은 사건의 실체를 파악하는 데 어려움을 겪게 된다. 이번 영화에서는 테러
<명탐정 코난: 제로의 집행인> 사건의 용의자는 유.명.한 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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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핵개발로 한번도의 정세가 위태롭던 1990년대 초반. 정보사 소령 출신 박석영(황정민)은 북핵 위기를 막기 위해 안기부 해외파트 최학성(조진웅)이 제안한 대북 공작을 수락한다. 박석영은 흑금성이라는 암호명으로 활동하며 대북 사업가로 철저히 신분을 세탁한다. 박석영의 목표는, 중국 베이징에 주재하면서 북한의 외화벌이를 책임지고 있는 대외경제위 처장 리명운(이성민)에게 접촉하는 것. 한편 리명운은 박석영의 사업 제안을 받아들이려 하지만 북한 국가안전보위부의 정무택(주지훈)은 박석영을 끊임없이 의심한다. 그러던 중 안기부는 1997년 대선을 앞두고 김대중 대통령 후보를 낙선시키기 위한 ‘북풍’ 작전을 펼친다.
<공작>은 북으로 간 스파이 흑금성의 실화에서 출발한 영화다. 윤종빈 감독은 실화의 힘과 픽션의 힘을 영리하게 배합해 재미와 의미를 동시에 잡는 데 성공한다. 북한은 우리에게 ‘미지’의 나라인 동시에 ‘금기’된 것이었다. <공작>은 그 금기를 깨고 실
<공작> 북으로 간 스파이 흑금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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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마미아의 세계를 거부하기란 쉽지 않다. 사랑 가득한 사람들, 한여름 그리스섬의 풍광 그리고 아바(ABBA)의 히트곡까지. 2008년에 처음 등장한 뮤지컬영화 <맘마미아!>는 동명의 대형 브로드웨이 뮤지컬과의 비교를 단숨에 불식시키고 국내에서도 450만 관객을 불러모아 저력을 과시한 바 있다. 그리고 속편이 나오기까지 꼬박 10년이 걸렸다. 칼로카이리섬의 영웅 도나(메릴 스트립)의 자리를 이어받은 사람은 도시 생활을 청산하고 다시 돌아온 소피(아만다 사이프리드)다. 스러져가는 헛간을 인간의 집으로 탈바꿈시킨 도나의 전력이 깃든 공간은 소피와 샘(피어스 브로스넌), 새로 합류한 지배인 페르난도(앤디 가르시아)의 손길을 거쳐 그럴듯한 휴양지 리조트로 변신했다. <맘마미아!2>는 호텔 개업을 앞두고 임신 사실을 알게 된 소피와 1979년 대학 졸업 후 세계를 떠돌던 청춘의 도나(릴리 제임스)가 소피를 임신하게 되기까지의 과정을 교차시키는 방식을 택했다. 프리퀄 격의
<맘마미아!2> “엄마가 자랑스러워할 인생 최고의 파티를 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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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물을 요구하는 폭동이 일어나는 2028년 LA. 진 토마스(조디 포스터)는 이곳에서 아르테미스 호텔을 운영하고 있다. 호텔 아르테미스는 숙박업소가 아니다. 진 토마스가 마피아 보스 울프킹의 지원을 받아 22년 동안 범죄자들을 치료해온 비밀 병원이다. 정부 몰래 운영되고 있는 까닭에 회비를 낸 회원들만 이용이 가능하고, 이곳에선 살인, 난동, 무기 소지, 기물 파손, 면회 등이 금지된다. 어느 날, 총상을 입은 은행 강도 와이키키(스털링 K. 브라운), 베테랑 킬러 니스(소피아 부텔라), 말 많은 무기상 나이아가라(제프 골드블럼), 울프킹과 그의 조직원들이 한꺼번에 이곳에 들어오면서 사건이 벌어진다.
<호텔 아르테미스>는 각기 다른 목적을 가지고 호텔에 들어온 인물들이 부딪히면서 일이 점점 커지는 이야기다. 저마다 이해관계가 다른 캐릭터들이 상대방의 작은 말 한마디, 행동 하나하나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그 과정에서 서스펜스가 차곡차곡 쌓인다. 이 영화는 호텔이라는
<호텔 아르테미스> 범죄자들을 치료해온 비밀 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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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에서 놀던 어린 소녀가 실종됐다. 아이는, 그런데 얼마 후 다친 곳 하나 없이 무사귀환했다. 캐나다 전역을 깜짝 놀라게 한 사건은 그렇게 일단락되는 듯했다. 하지만 소녀가 숲에 ‘갇혀 있던’ 그 시간은 누구도 알지 못하는 미스터리로 남았다. <할로우 차일드>는 다른 차원의 입구처럼 입을 벌리고 있는 그 검은 숲의 비밀로 한 발짝 숨죽인 채 다가가는 영화다. 또래 친구와 노는 게 더 즐겁운 사만다(제시카 맥레오드)는 입양된 10대 소녀다. 그런 사만다에게 어린 동생 올리비아(한나 체라마이)는 귀찮기만 하다. “동생을 돌보라”는 양어머니의 부탁을 받고도 올리비아를 방치한 날, 올리비아가 실종된다. 다행히 예전 실종사건의 소녀처럼 올리비아가 집으로 돌아오지만, 그녀의 인격은 뒤바뀌어 있었다. 사만다는 악의에 가득 찬 올리비아가 동생의 영혼이 아니라는 걸 알아차리지만 양아버지는 사만다의 말을 믿지 않는다.
소녀가 흡사 흡혈귀와 몬스터 같은 악귀가 되어 사람들에게 해를 가하는
<할로우 차일드> 숲 속에서 실종됐던 동생이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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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스턴(메랍 니니트체)은 의료사고를 낸 후 처우가 열악한 난민 수용소에서 근무 중이다. 수용자들에게 뒷돈을 받고 난민을 빼내주던 스턴은 어느 날 특별한 능력을 지닌 시리아 난민 소년 아리안(솜버 예거)을 만난다. 아리안은 헝가리로 밀입국 와중에 중력을 거슬러 허공에 몸을 띄우는 특별한 능력에 눈을 뜬 상태다. 스턴은 국경에서 헤어진 아버지를 찾고자 하는 아리안을 돕는 척하며 그의 능력을 이용해 돈을 벌 궁리를 한다. 한편 경찰 라슬로(기오르기 세르하미)는 아리안의 존재를 파악하고 두 사람을 쫓기 시작한다.
전작 <화이트 갓>(2014)에서 유기견 문제를 독특한 방식으로 풀어냈던 코르넬 문드루초 감독이 이번엔 유럽의 난민 문제를 정면으로 마주한다. 하늘을 나는 능력자와 그를 이용해 돈을 벌어보고자 하는 이의 관계는 초능력 SF영화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설정이다. 다만 <주피터스 문>에서는 하늘을 나는 이가 난민이고, 그를 이용하려는 자는 부패한 의사다. 영
<주피터스 문> 유럽의 난민 문제를 정면으로 마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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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 카봇을 부르는 소년 차탄(이지현)의 부모는 항상 바쁘다. 차탄이 부모와 함께 가기로 약속했던 공룡파크는 공룡들이 시공을 넘어 현대에 나타난다. 홀로 공룡파크에 놀러 갔던 차탄은 현장을 수습하고 백악기로 건너가 문제의 원인을 밝히고자 한다. 백악기에서 공룡들과 즐거운 한때를 보낸 차탄은 그곳에서 공룡카봇 4총사와 새로운 친구 짱짱과 빠빠를 만난다. 시공이동장치를 통해 강력한 에너지를 지닌 응가암을 만들고자 하는 라인 일당의 음모를 물리치기 위해 차탄 일행은 시공을 넘나드는 모험을 시작한다.
공룡과 변신로봇은 아동애니메이션 시장에서 언제나 사랑받을 수밖에 없는, 옳은 조합이다. 한국 대표 변신로봇으로 사랑받아온 카봇이 첫 번째 극장판 애니메이션으로 바로 이 반칙 같은 패를 꺼내들었다. 1억년 전 백악기로 시간이동을 한 차탄이 공룡들과 어울리는 모습은 아이들이 바라는 생생한 테마파크나 다름없다. 짧지 않은 상영시간을 짜임새 있게 구성한 서사는 너무 심각하지도 가볍지도 않게 시리즈
<극장판 헬로 카봇: 백악기 시대> 공룡파크에 진짜 공룡이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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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귀가 된 수홍(김동욱)은 49번째 귀인으로 지목되고, 저승 차사 강림(하정우)은 수홍이 귀인임을 증명하기 위한 재판을 시작한다. 한편 해원맥(주지훈)과 덕춘(김향기)은 염라대왕(이정재)으로부터 성주신(마동석)에게 보호를 받는 노인 허춘삼(남일우)을 저승으로 데려오라는 명을 받는다. 성주신은 어린 현동(정지훈)의 유일한 보호자인 허춘삼 할아버지를 저승 차사들에게 내놓을 마음이 없다. 그 과정에서 해원맥과 덕춘은 성주신에게 자신들의 천년 전 과거에 대해 듣게 된다. 천년 전 해원맥은 고려시대 최고의 무사였고, 덕춘은 해원맥의 도움을 받는 여진족의 고아 소녀였다. 그리고 이 둘의 과거는 강림의 과거와도 연결된다.
1편 <신과 함께-죄와 벌>은 영화의 세계관, 저승이라는 공간적 배경과 캐릭터를 설명하는 데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그 과정에서 저승 삼차사는 기능적 캐릭터로 전락한 측면이 있었다. 2편 <신과 함께-인과 연>에선 저승 삼차사의 전사가 밝혀지면서 드라마
<신과 함께-인과 연> 얽히고설킨 인연의 퍼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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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인된 요괴들이 풀려난 송나라. 황제는 전국 각지의 퇴마사를 왕궁으로 불러들이는데, 요괴 퇴치에 능한 부동(정개)은 이곳에서 주술에 뛰어난 청청(장우기)을 만난다. 천년 전, 금동과 옥녀라는 이름으로 천상계에서 살았던 두 사람은 율법을 어기고 사랑에 빠진 죄로 인간계로 추방당했다. 망각수를 마신 금동과 달리 기억을 지우지 않은 옥녀는 긴 세월을 돌아 청청으로 환생했고, 이번 생에선 반드시 금동과 다시 사랑하겠다는 일념으로 살아간다.
<항마전: 황금룡의 부활>은 매년 최소 2~3편 이상을 다작하고, 도박영화 <지존무상>(1989) 등으로 80, 90년대에 부흥기를 누렸던 왕정 감독의 여러 범작 중 하나로 기록될 만하다. 불교적 세계관과 설화를 바탕으로 한 중국 판타지 시대극의 익숙한 전형을 벗어나지 않는 영화다. 천년 묵은 용이 깨어나 복수를 시작하는 표면적 위기 아래, 정작 흥미로운 것은 100번의 환생에도 녹슬지 않은 금동과 옥녀의 질긴 인연이다. 상인,
<항마전: 황금룡의 부활> 100번의 환생에도 녹슬지 않은 금동과 옥녀의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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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2024년, 남북한의 통일을 둘러싸고 강대국들이 정치경제적 압박을 가해오면서 민생이 흉흉해지기 시작한다. 자원은 고갈되고 빈곤층이 늘어나면서 도시가 황폐해지자, 되레 반통일 전선을 주장하는 테러 조직 섹트가 암약하게 된다. 정부는 무장한 섹트에 대항해 치안을 유지하기 위해서 수도경비 특수기동대, 일명 특기대를 창설한다. 하지만 특기대가 섹트 조직 색출뿐만 아니라 민간인까지 다치게 하는 사건이 일어나자 해체 위기에 놓인다. 공안부는 이 틈을 타서 특기대를 해체하고 싶어 한다. 특기대 훈련소장 장진태(정우성) 휘하의 유능한 특기대원 임중경(강동원)과 김철진(최민호)은 특기대 출신 공안부 차장 한상우(김무열)와 대립하며 권력 조직간의 암투를 벌이게 된다. 오시이 마모루 각본, 오키우라 히로유키 감독이 1999년 발표한 동명 애니메이션을 실사화한 <인랑>은 원작이 다루는 가상의 역사 배경을 한국적 정치 상황으로 옮기는 데 주력했다. 공안부와 특기대의 대립이라는, 국가 권력기
<인랑> 늑대로 불린 인간병기 '인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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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 퇴근? 그건 도시 전설에 불과해, 멍청아!” 전례 없는 불황으로 정부의 고용대책도 한계를 드러내고 있는 일본. 사는 곳만 ‘와세다’일 뿐 최종 학력은 중졸, 10년째 니트족으로 지냈던 마오토코(고이케 뎃페이)는 운 좋게 한 IT 회사에 프로그래머로 입사한다. 이놈의 회사는 마음에 드는 구석이 하나도 없다. 적은 월급과 살인적인 업무 강도, 끝없는 야근, 무능하고 이기적인 상사들의 정신적 폭력…. 더군다나 팀장이라는 자가 뇌물을 수수하고 본인의 과실로 회사에 막대한 피해를 입혔음에도 직원들은 이런 이야기를 쉬쉬하려고만 한다. 마오토코를 인간답게 대해주는 것은 유일하게 회사에서 업무 능력이 뛰어나지만 진급을 하려 하지 않는 후지타(다나베 세이치)뿐이다.
‘블랙회사’는 일본에서 직원 대우가 좋지 않은 악덕 기업을 일컫는 용어다. 2007년 구로이 유토라는 네티즌이 인터넷 커뮤니티 2ch에 험난한 회사 생활 이야기를 올리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자, 단행본에 이어 영화로 만들어졌다.
<블랙회사에 다니고 있는데, 지금 나는 한계에 도달했는지도 모른다> “이젠... 한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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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지 않은 사람들이 생각하되 행동하지 않는다. 혹은 생각하는 것만으로 이미 행동했다고 착각한다. <더 스퀘어>는 현대인들의 위선과 이중적인 태도를 냉소적으로 꼬집는다. 스톡홀롬 현대 미술관의 수석 큐레이터 크리스티안(클레에스 방)은 새로운 프로젝트 ‘더 스퀘어’를 준비 중이다. ‘더 스퀘어’는 사각형의 구역 안에서 서로를 보살피고 도와주자는 프로젝트로 타인에게 무관심한 현대인의 성찰을 유도한다. 그런데 전시 준비로 정신없는 크리스티안에게 연이어 문제가 일어나며 그의 타인에 대한 무관심과 이중성은 일상 전반으로 확산되기 시작한다. 노숙자를 도와주다가 지갑과 핸드폰을 소매치기당하고 이를 되찾기 위해 정신이 팔린 사이 협력업체의 노이즈 마케팅을 컨트롤하지 못해 사퇴 압력까지 받는다.
신뢰와 배려의 안식처 ‘더 스퀘어’ 바깥에선 수많은 일들이 일어난다. 영화는 길거리에 쓰러진 노숙자를 외면한 채 이웃을 구하자는 피켓을 든 구호단체, 난민의 불행을 상품화하는 마케팅업체 등 일상
<더 스퀘어> 현대인들의 위선과 이중적인 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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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적한 바닷가에서 아버지와 사는 평범한 소년 작스톰. 파도나 타면서 인터넷 방송 스타가 되는 것이 꿈이던 소년은 어느 날 아버지가 애지중지하는 목걸이 ‘베루의 눈’을 몰래 가지고 나와 파도를 타던 중 거대한 파도에 휘말려 버뮤다 삼각지의 낯선 세계로 빠져들게 된다. 일곱 바다의 전설을 품은 낯선 세계엔 해적과 괴물이 뒤섞여 있다. 우연히 만난 유령 클로비스, 말하는 해적칼 칼라브라스와 함께 작스톤은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해적선을 몰고 동료들을 찾아 나서야 한다. 호시탐탐 베루의 눈과 마법칼 칼라브라스를 빼앗으려는 악당 스칼리버의 사악한 시도에 맞서 소년은 용기와 지혜를 배워나가며 일곱 바다의 모험을 감행한다.
<해적왕 작스톰>은 프랑스의 제작사 자그툰&메소드사와 한국의 삼지 애니메이션사가 합작해 만든 청량한 해양 어드벤처 애니메이션이다. 작품은 전설과 마법, 테크놀로지와 로봇이 뒤얽혀 있는 버뮤다 삼각지의 신비한 바다를 모험의 장소로 삼았다. 이야기는 평범한 소
<해적왕 작스톰> 일곱 바다를 접수할 ‘해적왕’이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