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헤미안 랩소디>는 에이즈 합병증으로 사망했던 퀸의 보컬 프레디 머큐리의 인생을 통해 영국 록 밴드의 전설이 어떻게 탄생했는지 보여주는 전기영화다. 잔지바르 출신의 이민자 파록 버사라(래미 맬렉)는 평소 관심 있게 지켜보던 밴드 ‘스마일’의 보컬이 탈퇴하자 그 자리에서 자신의 노래 실력을 증명해 새 멤버 ‘프레디 머큐리’로 합류한다. 완벽한 무대 체질에 천재적인 작곡 능력까지 갖춘 그는 드러머 로저 테일러(벤 하디), 기타리스트 브라이언 메이(귈림 리), 그리고 베이시스트 존 디컨(조셉 마젤로)과 함께 밴드 이름을 ‘퀸’으로 바꾼 후 성공가도를 달린다. “부적응자를 위한 노래를 하는 부적응자들”이라고 밴드의 정체성을 설명하는 퀸은 제작자와 어떤 타협도 하지 않고 파격적인 스타일을 밀고 나간다. 심지어 오페라를 섞고, 6분이나 되는 노래는 성공할 수 없다며 음반 제작자에게 퇴짜를 맞은 는 평단의 혹평에도 불구하고 히트, 퀸은 세계적인 인기를 누린다. 하지만 황색언론이 프레
<보헤미안 랩소디> 프레디 머큐리의 굴곡진 인생과 퀸의 업적
-
치키(류승곤)는 철이 없지만 축구 실력만큼은 알아준다. 그의 동생 럭키(안현서)는 축구 선수인 형을 항상 자랑스러워한다. 치키는 여자친구 산드라(김유림)를 좋아하지만 산드라의 엄마인 피오나(이명희)는 딸의 남자친구로 탐탁지 않게 생각한다. 어느 날, 치키는 문어 외계인 옥토퍼스(이인석)로부터 ‘마법 부적을 가져오면 소원을 들어주겠다’는 내용의 전화 한통을 받고, 아무 생각 없이 ‘피오나를 데려가라’고 대답한다. 피오나의 생일날, 옥토퍼스는 지구에 내려와 피오나를 데려가고 치키는 피오나를 구하기 위해 마법 부적을 찾으러 모험을 나선다.
이 영화는 닭 캐릭터인 치키가 말을 쉽게 내뱉었다가 사고치고, 자신보다 더 의젓한 동생 럭키와 함께 문제를 수습하면서 성장하는 애니메이션이다. 주변 사람들에게 민폐를 끼치지만 모험을 하면서 정신을 차리고 철드는 모습에 공감이 간다. 그럼에도 어린이 관객을 겨냥한 애니메이션으로서 매력이 있는가 하면 선뜻 대답하기 힘들다. 치키와 럭키 형제가 옥토퍼스
<스페이스 치킨: 마법 부적의 비밀> 치키와 럭키, 꼬꼬 형제의 지구 구출 대작전
-
1993년 여름, 6살 프리다의 엄마가 세상을 떠났다. 프리다는 다시 엄마를 보지 못할 것을 알고 있다. 카탈루냐 시골의 외삼촌 집에서 살게 된 프리다는 의연한 모습을 보이려 하지만 한구석 외로움은 좀처럼 메워지지 않는다. 그럴수록 자신이 주변으로부터 더 사랑받는 것을 사촌 아나에게 과시하려 하지만 미묘한 애정의 차이가 프리다를 계속 슬프게 한다. 어느 날 깜박 잊고 숲속에 동생을 두고 온 이후 가족들의 꾸지람이 늘어나자 프리다는 자신을 사랑해주는 사람들을 찾겠다며 집을 나선다.
우리는 모두 한때 아이였지만 정작 아이들의 시선으로 세상을 그린다는 건 굉장한 상상력을 요구하는 일이다. <프리다의 그해 여름>은 카를라 시몬 감독의 자전적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스페인영화다. 첫 장편 데뷔작에서 체험과 기억을 소재로 삼는 건 그리 드문 일이 아니지만 어린아이의 시점을 이만큼 충실하게 구현하는 영화는 사실 드물다. 세상이 자신을 중심으로 돌아가고 사랑받는 게 당연했던 소녀는 부
<프리다의 그해 여름> 사랑받고 싶은 여섯 살 ‘프리다’
-
어린 시절 팔이 아프다는 아들 알베르토(마놀로 크루스)를 데리고 병원에 간 어머니 로사(비키 에르난데스)는 아들이 근육긴장이상을 앓고 있다는 걸 알게 된다. 이 병이 진행되면 온몸의 근육이 굳는다고 의사는 경고한다. 성인이 된 알베르토는 의료 기기에 의지해 바다 위의 집에서 로사와 단둘이 살아가고 있다. 그의 유일한 벗 지셀(비비아나 세르나). 알베르토와 지셀은 서로에게 우정과 사랑 사이의 미묘한 감정을 느끼지만, 로사는 아들이 상처받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두 사람이 가까워지는 걸 반대한다.
모든 것이 정지되어 있는 듯한 콜롬비아 바닷가 마을의 환상적인 풍경이 우선 눈길을 끈다. 마놀로 크루스는 콜롬비아 카리브해의 이국적이면서도 고요한 풍경을 배경으로 세 인물의 강렬한 감정에 집중해 정서적 울림이 큰 영화를 만들었다. 특히 영화의 후반부, 바다에서 펼쳐지는 어머니와 아들의 통렬한 드라마가 압권이다. 로사를 연기한 콜롬비아의 국민배우 비키 에르난데스는 물고기를 잡아 근근이 먹고사
<엘 마르> “바다는 우리에게 베푼 만큼 가져가.”
-
-
“흑백영화 시절에는 유명했지. 요샌 한물갔지만.” 한때 오스카 여우조연상까지 타며 전성기를 누렸던 배우 글로리아 그레이엄(아네트 베닝)이 영국 순회공연 중 갑자기 쓰러진다. 그는 그저 소화불량일 뿐이니 금방 회복할 수 있다며 28살 연하인 연인 피터 터너(제이미 벨)와 그의 가족과 함께 리버풀에서 머물고 싶다고 전한다. 피터의 가족은 싫은 소리를 하면서도 서로에 대한 애정이 깃들어 있다. 병원 치료를 거부하고 가족에게도 병을 알리지 않으려는 글로리아는 그의 집에서 죽음을 준비한다. 영화는 실존 인물인 배우 글로리아 그레이엄이 피터 터너와 만난 1979년부터 암으로 삶을 마감한 1981년까지를 다룬다. 화려한 벽지로 꾸며진 복도에서 문을 여닫으며 시간을 오가는 플롯은 시작하는 연인의 설렘과 죽음의 임박을 자연스레 공존시킨다. 또한 글로리아의 속내를 미리 노출하지 않는 구성은 시한부 설정이 과한 신파로 빠지는 함정을 피한다. 무엇보다 빛나는 것은 로맨스를 믿게 만드는 힘을 가진 배우들의
<필름스타 인 리버풀> 사랑하라, 영화처럼
-
미친 듯이 부유한 중국계 재벌들의 세계에서 가장 대표적인 것, 가장 보고 싶은 것만을 모아 화려한 진열장을 완성시켰다. 천박하거나 얄팍한 것, 북미 관객의 구미를 당기기 위해 재조립된 것들도 숨기지 않았다. 가장 잘 팔리는 틀 안에 주요 배역으로 100% 아시아계 배우들을 채워넣고 할리우드를 정밀 겨낭한 결과물처럼 보인다. 재미가 없을 수 없는, 그러나 정교한 스펙터클을 기대한 이에겐 시시할 수밖에 없는 운명이다.
뉴욕에서 태어나고 자란 중국계 미국인 레이첼(콘스탄스 우)은 남자친구 닉(헨리 골딩)이 싱가포르 최대 재벌가의 1순위 후계자라는 사실을 알게 돼 혼란스럽다. 영화는 평범한 가정에서 태어난 여성주인공이 계급 차로 인한 멸시를 극복하고 사랑을 쟁취해 나가는 신데렐라 서사를 정직하게 따른다. 레이첼처럼 반쯤은 불편하고 또 반쯤은 짜릿한 상태로 거침없는 부유함의 향연을 맛보는 것이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의 만족스러운 본론이다. 하지만 오로지 부유함을 상징하는 볼거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 부자들에겐 그들만의 룰이 존재한다
-
1980년에 준공되었고 1999년에 재건축 논의가 시작돼 2018년에 마침내 이주와 철거가 모두 진행된 서울 강동구의 둔촌주공아파트. 143개동, 5930세대가 거주했던 오래된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철거되기 전, 누군가는 이 공간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둔촌주공아파트에서 나고 자란 이인규씨는 독립 출판물 <안녕, 둔촌주공아파트>를 펴냄으로써 아파트 단지에 깃든 사사롭지만 기억할 만한 시간들을 정리한다. 라야 감독의 <집의 시간들>은 그 기록 프로젝트의 연장선상에 놓인 작품이다. 영화는 여러 개인의 구술 인터뷰와 아파트 내외부의 이미지로 이루어진다. 서울의 아파트 단지로선 드물게 녹지를 끼고 있는 아파트. 그곳에서 20년 넘게 살며 자식들을 키운 중년의 여성과 남성, 자신이 유년기를 보낸 곳에서 자식을 낳아 키우는 여성 등 10여명의 인터뷰 대상자들은 둔촌주공에서 살며 느낀 것들을 들려준다. 휴식 공간으로서의 집, 공동체의 토대로서의 집에 대한 얘기를
<집의 시간들> “당신에게 집은 어떤 의미인가요?”
-
때는 무능한 임금 이조(김의성)가 간신배에 둘러싸여 왕권을 잃어가던 조선시대. 청나라에서 수학하던 왕자 이청(현빈)이 세자이자 형인 이영(김태우)의 부름을 받고 조선으로 돌아온다. 그런데 그때 야귀떼가 창궐하면서 백성들의 터전이 쑥대밭이 된다. 세자 이영을 비롯한 그의 수하들이 반역을 꾀했다는 죄를 물어 숙청을 당하면서 조정도 시끄럽기는 마찬가지. 궁의 안팎에서 벌어지는 혼란을 틈타 무능한 이조에 맞서 다른 뜻을 품고 있는 병조판서 김자준(장동건)이 일을 꾸미기 시작한다. 왕위는 물론 국가의 안위에 아무런 관심이 없던 이청은 자신을 지도자로 모시려는 반란군들의 등쌀에 못 이겨 일단 야귀떼를 무찌르기 시작하는데 그 수가 점점 불어나 한성까지 위험해진다. 좀비라는 공포영화의 단골 소재를 조선시대로 이식하는 과정에서 <창궐>이 택한 전략은 재난보다는 액션에 방점을 찍는 것이다. 굳이 따지자면 야귀란 존재는 좀비와 뱀파이어의 성격을 일부 차용해 만든 괴물이다. 이에 맞서 이청을
<창궐> 야귀떼가 온 세상을 집어삼켰다!
-
한적한 골목 귀퉁이 작은 카페 안. 노트북을 펼쳐놓은 아름(김민희)은 상념에 빠져 있다. 아니, 카페 안 사람들의 말을 훔쳐 듣는다고 말하는 편이 낫겠다. 시차를 두고 카페에 들어온 사람들의 대화는 가지각색이다. 죽은 친구를 언급하며 책임을 추궁하는 여자(공민정)와 이에 반발하는 남자(안재홍), 극단에서 나와 오갈 데 없어 후배(서영화) 집에 얹혀살아보려는 남자(기주봉), 그리고 직접 글을 써보지만 잘 풀리지 않아 작가인 후배(김새벽)에게 같이 써보지 않겠냐고 제안하는 배우(정진영).
마주앉은 상대의 말이 채 끝나기가 무섭게 다음 반응이 이어지는 카페 안의 작은 테이블들. 끊임없는 대화의 틈을 비집고 들어와 잠깐의 휴지기를 주는 순간은, 이 다종다양한 인물들이 담배를 피우거나 카페 바깥에 늘어선 화분들을 바라볼 때뿐이다. <밤의 해변에서 혼자>(2016)의 영희(김민희)가 쪼그리고 앉아 바라보던 배추꽃처럼, 이 영화의 화분 안 풀잎들도 화려하지 않다. 조금은 한심하고
<풀잎들> 한적한 골목 귀퉁이 작은 카페 안.
-
장편소설 <호밀밭의 파수꾼>으로 잘 알려진 J. D. 샐린저의 일대기를 영화화한 작품. 영미문학사에 길이 남을 캐릭터인 <호밀밭의 파수꾼>의 주인공, 홀든 콜필드의 탄생 과정을 엿볼 수 있다.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하던 제리(니콜라스 홀트)는 컬럼비아대학의 문예창작수업에서 휘트 교수(케빈 스페이시)를 만난다. 제리의 재능을 알아본 휘트 버넷 교수는 그에게 진짜 작가가 되는 법을 알려주고, 제리는 그의 응원에 힘입어 단편소설을 써나간다. 제2차 세계대전이 도래하자 제리는 전쟁에 참전하고, 전쟁의 한복판에서 오직 이야기를 쓰겠다는 신념으로 살아남는다. 일상으로 돌아온 제리는 홀든 콜필드를 주인공으로 한 장편소설을 써내려간다.
영화 <호밀밭의 반항아>는 <호밀밭의 파수꾼>의 집필 과정을 중심에 두고 이 작품과 밀접한 관계를 주고받는 개인으로서의 J. D. 샐린저의 일생에 주목한다. 사람들 사이에 쉽게 섞여들지 못한 괴짜 은둔자, J. D. 샐
<호밀밭의 반항아> 장편소설 <호밀밭의 파수꾼>의 작가 J. D. 샐린저의 일대기
-
케이프 코드에 있는 숙모 집에서 여름을 보내게 된 다니엘(티모시 샬라메)은 마약을 판매하는 헌터(알렉스 로)의 마약을 숨겨줌으로써 헌터와 가까워지게 된다. 다니엘은 마을에서 가장 아름다운 맥케일라(마이카 먼로)를 만나 사랑에 빠지지만, 헌터가 맥케일라의 오빠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헌터에게 맥케일라와의 관계를 숨긴다. 한편 헌터와 함께 마약 판매를 시작한 다니엘은 특유의 사업 수완으로 돈을 벌기 시작하고, 사업을 확장하기 위해 마약 조직의 덱스(에모리 코언)에게 대량으로 마약을 들여와서 판매하기 시작한다.
‘뜨거운 여름밤들’이라는 제목이 잘 어울리는 것 같지는 않다. 90년대 10대 남녀들의 이야기가 다채로운 색감 속에서 빠른 속도로 펼쳐지긴 하지만, 영화는 마약과 폭력, 돈, 파멸에 이르는 마틴 스코시즈의 범죄영화의 길을 따르고 있고, 이 점에서 10대들이 주인공이 된 <좋은 친구들>(1990) 같은 느낌을 준다. 물론 러브 스토리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아름답고 속
<핫 썸머 나이츠> 달콤하고 짜릿한 그 여름에 빠지다!
-
오토바이 경주 선수인 마일스(알렉스 뉴이스테터)는 연구소에서 도망쳐 나온 인공지능 로봇견 액슬(A-X-L)을 발견한다. 액슬은 비밀리에 개발 중인 전투 로봇견으로 주인을 따르고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개의 본성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인간의 감정변화를 감지할 수 있다. 마일스는 움직일 수 없을 정도로 심하게 망가진 액슬을 고쳐주고, 둘은 친구가 된다. 군 당국과 프로그램 개발자는 액슬을 찾아나서고 마일스는 액슬이 그들에게 잡히지 않도록 도와준다.
올리버 달리 감독은 자신의 단편영화 <마일스>(Miles)를 기반으로 장편영화를 만들었다. 영화 <액슬>에서 흥미로운 것은 감독이 휴머니티와 테크놀로지를 적절하게 배치했다는 것이다. 전자는 마일스와 또래 청소년들이 오토바이 경주를 하고 오토바이로 곡예를 즐기는 장면을 다큐멘터리처럼 보여준다. 반면에 후자는 프로그램 개발자들이 액슬을 찾는 과정과 액슬이 인간을 포착하고 스캐닝해서 빠르게 분석하는 과정(위험인물인지
<액슬> “우린 끝까지 함께 할 거야”
-
고급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발레파킹을 하는 션(로버트 시한)은 손님들이 식사를 하는 동안 차 안 내비게이션 등을 이용해 손님의 집에 침입해 도둑질을 한다. 여느 때처럼 고급 차를 맡긴 케일(데이비드 테넌트)의 저택에 들어가 도둑질을 하던 션은 한구석에서 구타당하고 속박된 여성 케이티(케리 콘돈)를 발견한다. 션은 케이티를 구하려 하지만 케이티는 너무 단단하게 묶여 있고, 차를 돌려주지 않으면 도둑질이 발각되기에 그는 어쩔 수 없이 케이티를 그대로 두고 나온다. 그 후 션은 익명으로 경찰에 신고전화를 걸고, 케일의 집 앞에서 케이티가 구출되는지를 확인하려 하지만, 케일은 이미 범행을 은폐한 뒤였고 경찰은 수색도 하지 않은 채 그대로 돌아간다.
스마트 자동차, 유비쿼터스 시스템과 연계된 스마트 하우스를 스릴러의 요소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감시자와 피감시자의 역전과 단절된 현대사회를 보여준다는 점에서 앨프리드 히치콕의 <이창>(1957)의 영향이 엿보이기도 한
<배드 사마리안> 살고 싶다면 절대 못 본 척해라
-
엄마의 죽음 이후 방황하던 일라이(마일스 트루잇)는 학교에서 폭력을 일으켜 정학을 당한다. 엄격한 아버지 할(데니스 퀘이드)과 단둘이 사는 일라이는 친구 하나 없는 외톨이다. 폐건물에서 고철을 주워 용돈벌이를 하던 일라이는 어느 날 괴이하게 불에 탄 시체와 슈퍼건을 발견한다. 거울 앞에서 총 쏘는 흉내를 내던 일라이는 자연스레 슈퍼건과 각인되고, 자신이 특별해진 느낌을 받는다. 한편 절도로 교도소에 갔던 일라이의 형 지미(잭 레이너)는 출소 후 갱단에서 빌린 돈을 갚기 위해 아버지에게 도움을 요청하지만 바로 쫓겨난다. 갱단의 사건에 휘말린 지미와 일라이는 길을 떠나고, 슈퍼건을 찾는 모종의 단체와 복수를 위해 지미를 찾는 갱단 두목 테일러(제임스 프랭코)가 이들을 쫓는다.
<킨: 더 비기닝>은 신비한 힘을 지닌 슈퍼건을 우연히 줍게 된 소년의 모험기다. 소년의 손에 들린 슈퍼건은 다른 차원에서 온 무기이고, 이를 찾는 특이한 헬멧을 쓴 인물들 역시 다른 차원에서 건너왔
<킨: 더 비기닝> 신비한 힘을 지닌 슈퍼건을 우연히 줍게 된 소년의 모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