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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악사 로빈슨은 자신에게 빠진 공주와의 결혼을 강요당한다. 이를 받아들이지 못한 로빈슨은 병사들에게 쫓겨다니다 말하는 앵무새 스피리돈과 함께 바다로 도망친다. 하지만 바이킹을 만나 바닷속으로 침몰한 로빈슨은 신비로운 바닷속 왕국으로 들어간다. 한편 평화롭던 바닷속 왕국은 마녀의 저주로 국왕 포세이돈이 긴 잠에 빠져 위기에 놓인 상태다. 로빈슨은 마녀에게 금방 붙잡히지만 인어 메리다는 육지에서 온 전설의 기사가 포세이돈의 저주를 풀 수 있다는 전설을 믿고 로빈슨을 구출한 뒤 도움을 청한다.
<로빈슨의 언더워터 어드벤처>는 러시아의 작곡가 니콜라이 림스키 코르사코프의 오페라 <사드코>를 기반으로 한 애니메이션이다. 러시아판 <신밧드의 모험>이라 불리는 <사드코>는 러시아 노브고로드 지방에 내려오는 해양 전설을 바탕으로 한 이야기로 바닷속 왕국에 초대된 한 선원의 모험을 다루고 있다. 뿌리 깊고 탄탄한 설화를 바탕으로 한 만큼 이야기는
<로빈슨의 언더워터 어드벤처> 바닷속 왕국에 초대된 한 선원의 모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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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와 영화로도 제작된 스미노 요루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극장용 장편애니메이션. 영화와의 접점은 전혀 없고 원작 소설의 대사와 분위기 등을 거의 그대로 애니메이션화하는 데 주력했다. 소설책 표지를 그린 일러스트레이터 런드로의 그림을 오마주해 삽입했을 정도로 원작소설에 대한 애정을 듬뿍 담고 있는 작품이다. 교우관계가 좋지 못하고 매사에 자신감도 없는 하루키(다카스기 마히로)는 병원에 갔다가 우연히 동급생 사쿠라(린)의 투병 사실을 알게 된다. 시한부 인생인 사쿠라의 투병 일기 ‘공병문고’를 알게 된 죄로 사쿠라의 버킷리스트에 동참하게 된 하루키는 억지로 끌려다니면서 사쿠라의 아픔을 이해하게 된다. 사쿠라와 하루키는 함께 여행을 떠나고 맛집 탐방을 하면서 사쿠라의 죽음을 준비하는 한편 서로에 대한 배려심도 키우게 된다.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라는 이상한 제목은 첫사랑이란 서툰 감정을 지닌 소년, 소녀의 연애담을 우리만의 방식대로 풀어보겠다는 어떤 세대의 선언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내가 몰랐던 너, 네가 몰랐던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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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드라마 <나르코스>의 주인공으로도 유명한 콜롬비아의 마약왕 파블로 에스코바르의 일대기를 다룬 작품이다. 이미 그의 일생을 다룬 수많은 영화와 드라마, 다큐멘터리가 존재하지만 <에스코바르>는 파블로의 내연녀이자 콜롬비아의 유명 방송인이었던 비르히니아 바예호의 회고록 <Loving Pablo, Hating Escobar>를 바탕으로 한다는 점에서 특별하다. 영화 <에스코바르>는 철통 경호를 받으며 미국 땅에 발을 내디딘 비르히니아(페넬로페 크루즈)의 목소리를 통해 파블로 에스코바르(하비에르 바르뎀)가 쌓아올린 마약 왕국의 흥망성쇠와 부정부패가 만연했던 20세기 말 콜롬비아의 정치사회적 풍경을 재현한다. 유명 방송인 비르히니아는 파블로 에스코바르가 주최한 파티에서 그를 만나 내연 관계로 발전한다. 마약 사업으로 신흥부자가 된 파블로는 막대한 부를 넘어 세상의 존경을 받길 원했고, 지적인 유명인사 비르히니아는 그런 파블로의 열망을 충족시키
<에스코바르> 콜롬비아의 마약왕 파블로 에스코바르의 일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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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경찰 은퇴 기념 파티. 평생 남편만을 바라보고 살았던 산드라(이멜다 스탠턴)는 남편이 자신의 친구와 5년째 바람을 피우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무작정 집을 나온 산드라가 찾아간 곳은 오랫동안 연락을 끊고 지낸 언니 비프(실리아 임리)의 집. 독신으로 자유롭게 살아가는 언니 비프와 산드라는 너무 다른 자매다. 산드라는 곧 남편이 반성하고 자신에게 돌아올 거라 믿지만 산드라에게 날아온 건 이혼서류장이다. 괴로워하는 산드라에게 비프는 자신이 참여하고 있는 댄스 수업을 권한다. 쉽게 마음을 열지 못하던 산드라는 댄스 수업에서 찰리(티모시 스폴) 등을 만나며 다친 마음을 치유하기 시작한다.
<송 포 유>(2012), <콰르텟>(2012), <베스트 엑조틱 메리골드 호텔>(2012) 등 황혼의 로맨스나 노년의 삶을 그린 영화들은 많이 있다. <해피 댄싱> 또한 언급한 영화들과 비슷한 선상에 놓을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 작품 고유
<해피 댄싱> “삶을 두려워 하는 건 문제가 있어, 산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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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에서 유학하던 경제학자 영민(이범수)은 친구 무혁(연우진)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아내(박주미)와 두딸 혜원(이현정)과 규원(김보민)을 데리고 북한으로 월북한다. 살기 좋은 환경과 안정적인 일자리를 보장해주겠다는 납북 공작 책임자 김참사(박혁권)의 회유에 넘어갔기 때문. 하지만 영민 가족이 막상 북한에 들어가본 실상은 그의 생각과는 많이 달랐다. 결국 첩보원 훈련을 억지로 받던 영민은 베를린 교민들을 포섭하라는 지령을 받고 독일로 다시 돌아오는 과정에서 가족과 탈출을 시도하지만 혼자만 서독과 CIA측에 인계되고 나머지 가족은 북한 책임자들 손에 남게 된다. 영화는 1980년대를 배경으로 가족을 잃은 영민이 동독과 서독을 오가면서 각국 첩보원들의 뒤를 쫓으며 가족을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큰 틀에서 첩보 스릴러란 장르적 특징은 가족을 잃은 아빠의 울분을 극대화하기 위한 장치로만 기능한다. CIA를 비롯해 한국의 안기부, 북한의 통일전선부, 동독과 서독의 보안기관
<출국> 한순간의 실수로 모두의 타겟이 된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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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있는 몬스터의 책을 쓰는 작가 스타인(잭 블랙)의 이야기가 돌아왔다. 실존하는 베스트셀러 작가 R. L. 스타인의 소설을 바탕으로 만든 일종의 페이크 전기영화 시리즈 중 2편이다. 전편인 <구스범스>가 다뤘던 스타인과 그의 가족이 얽힌 사건이 그대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 핼러윈 시즌을 우울하게 보낼 게 뻔한 소니(제레미 레이 테일러)와 샘(칼릴 해리스)은 그들을 괴롭히는 친구들을 피해 허름한 폐가에 들어갔다가 이상한 책을 발견한다. 책 속에서 튀어나온 듯한 인형 슬래피(믹 윙거트)를 데리고 집 밖으로 나온 소니와 샘은 슬래피와 함께 있을 때 자꾸만 이상한 일이 벌어지는 걸 목격한다. 결국 살아 움직이는 슬래피의 실체를 알게 된 소니는 누나 세라(매디슨 아이스먼)와 함께 그를 깊은 호숫가에 버리고 오지만, 슬래피는 살아나와 소니 가족에게 복수를 계획한다. 전편에서는 스타인 작가가 쓴 책 속의 몬스터가 세상 밖으로 튀어나오고 이를 수습하는 전개였지만, 이번에는 슬래피가
<구스범스: 몬스터의 역습> 상상초월 몬스터 봉인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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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는 자식을 위해서라면 뭐든지 할 수 있다. 밤무대에서 색소폰을 연주하는 강석진(박성웅)도 같은 마음이다. 그는 아들 하늘(최로운)과 단칸방에서 단둘이 산다. 자세한 사정을 알 수 없지만 하늘이의 엄마는 집을 나간 지 오래됐다. 밀린 집세가 넉달째라 석진과 하늘, 두 부자는 집주인의 눈을 피해 집을 드나든다. 석진의 색소폰 실력은 남들보다 뛰어난 것 같은데 선곡이 밤무대의 분위기와 영 어울리지 않게 고상하다. 어느 날 석진은 나이트클럽 사장으로부터 “예술은 무슨…”이라는 소리를 듣고 해고당한다. 또 다른 색소포니스트인 박영걸(송새벽)이 석진의 자리를 차지하고, 특유의 넉살과 간드러진 매너로 좌중을 휘어잡는다. 색소폰을 연주할 곳 없는 석진은 생계를 꾸리기 위해 배를 타기로 결심한다.
영화는 크게 전반부와 후반부로 나뉜다. 전반부는 석진과 하늘, 두 부자가 가난한 형편에도 씩씩하게 살아가는 가족애와 부성애를 그린다면, 후반부는 하늘이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색소폰 재능을 발휘하며
<해피 투게더> 부모는 자식을 위해서라면 뭐든지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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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혁수 감독의 1986년작 <여곡성>을 유영선 감독이 새롭게 리메이크한 작품. 세 아들이 모두 결혼 첫날밤 의문의 죽음을 맞이하고 홀로 집안을 지키고 있는 신씨 부인(서영희)과 헐값에 팔려온 천민 출신 며느리 옥분(손나은)이 겪는 기이한 일들을 그렸다. 옥분은 어깨에 만자(卍) 무늬의 흉터를 갖고 있는데, 귀신들이 이를 보면 혼비백산해 달아나는 특별한 능력을 지녔다. 한편 신씨 부인은 박수무당 해천비(이태리)를 시켜 집안을 맴도는 한 많은 귀신의 곡소리를 추적하려 하지만, 월아(박민지)의 혼은 점점 더 악랄해질 뿐이다.
유영선 감독의 현대판은 퇴마사 캐릭터를 등장시켜 오컬트적 성격을 강화했다. 원작에 비해 불교 색채를 줄이는 대신 미국 오컬트 무비의 감성을 더한 흔적이 엿보인다. 닭피를 마시고 지렁이 국수를 들이켜는 대표적인 신들에 이어 과격한 구토 신 등이 더해졌다. 사극 호러의 부활이자 여성배우들의 활약을 지켜볼 수 있다는 측면에서 충분히 흥미로운 영화다. 그러나
<여곡성> 원인 모를 기이한 죽음이 이어지는 한 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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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쟁이 하비는 게임에 빠져 있는 소년이다. 곧 문 닫을 위기에 처한 장난감 박물관의 관장인 하비의 아빠는 말을 듣지 않는 아들 때문에 머리가 아프다. 아빠와 다투고 집을 나선 하비는 박물관 폐관 공사 현장에 있다가 지하 비밀공간으로 빨려들어간다. 그리고 그곳에서 발견한 장난감 조종기로 전시된 장난감들을 풀어 살아 움직이게 만든다. 그러다 봉인되었던 박물관 마스터도 함께 깨어나고, 박물관 마스터는 사람들을 장난감으로 만들어버리려는 계획을 세운다. 하비는 친구 모니카, 반려견 제리, 아빠, 그리고 착한 장난감들과 함께 박물관 마스터에 맞서 싸운다.
밤이면 박물관의 전시물들이 살아 움직였던 벤 스틸러 주연의 <박물관이 살아있다> 시리즈와 비슷하게, <박물관이 진짜 살아있다>도 박물관의 장난감들에게 생명력을 부여한다. 마리오네트 목각 인형처럼 디자인된 장난감들은 마스터의 조종을 따르며, 이는 주인공 소년 하비가 즐겨 하는 비디오게임의 방식과 유사하다. 다채로운 디
<박물관이 진짜 살아있다> 살아 움직이는 장난감들과 박물관 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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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거짓말이 진실보다 해가 덜하다. 바라는 걸 이뤄라. 은밀하게.” 스타트업 기업 ‘알리바이 닷 컴’은 완벽한 알리바이를 준비해 사생활을 지켜주고,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주 고객층은 외도를 숨기려는 남자들. 주인공 그레그(필리프 라슈)는 아버지가 바람피운 것을 어머니에게 들키지 않았다면 가족이 더 행복했을 거라는 생각에 이 회사를 설립했다. 그는 좋아하게 된 플로(엘로디 퐁탕)가 “사기꾼에 거짓말쟁이는 딱 질색”이라고 말하는 법률가라 난감하다.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그레그는 자신의 직업을 승무원이라고 속이고 데이트를 이어가지만, 플로의 아버지 제라흐가 젊은 여자와의 불륜을 도와달라고 찾아왔던 손님임을 알고 충격에 빠진다.
누군가에게는 가벼운 팝콘 무비일 수 있겠지만, 다른 누군가는 웃을 수 없는 문제적 장면이 산재해 있다. 볼링공 대신 강아지를 굴려서 볼링핀을 맞히는 장면이나, 불타는 강아지를 수영장으로 던지는 등 충격적인 신이 연출되기 때문이다. 여기에 난민을
<알리바이 닷 컴> 완벽한 알리바이를 준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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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 노먼은 우연히 하늘에 뜬 UFO를 발견한 뒤, 한눈을 팔다 발을 헛디뎌 강물로 추락한다. 소식을 듣고 신속히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노먼은 무사히 구출된다. 이 오프닝은 영화의 주된 흐름과 코드를 알려준다. UFO가 나타나면 사고가 발생하고 소방관이 출동한다. 이런 단순함은 다른 애니메이션과 공유한 이 영화의 장점이다. 노먼을 비롯한 폰티판디 마을의 4명의 아이는 사건사고 현장의 단골이다. 대장 노릇을 하며 아이들을 선동하는 이는 노먼인데, 노먼에게 강력한 영향을 미치는 인물은 방송인 벅 더글러스다. 외계인 탐험 프로그램의 MC로, 관련 서적을 쓰기도 한 벅은 방송을 통해 최근 외계인이 출몰한 폰티판디 마을 방문을 예고하며 지역 탐험대를 공개 모집한다. 노먼은 탐험대의 조건인 외계인 증거 수집을 위해 친구들을 모아 숲속을 헤친다.
‘외계인’ 소재를 차용하지만 이 땅에 발붙인 인간이 살아가는 모양새가 영화의 핵심이다. 드론 배달을 시도하는 피자가게 점장은 UFO를 비롯한 외계
<출동! 소방관 샘: 외계인 대소동> 도와줘요! 소방관 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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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 더 트리>가 정의하는 이웃이란 나의 공간과 인접한 곳에 존재하며 나의 신경을 긁는 자들이다. 이웃간의 분쟁으로 인한 흉흉한 일들이 일어나는 요즘, 이러한 정의에 어느 정도 동의할 수밖에 없다. <언더 더 트리>가 더 나아간 부분이 있다면, 숨기고 싶은 나의 사생활이 노출되는 과정과 이웃간의 분쟁이 연결되는 부분을 절묘하게 포착한 데 있다. 아틀리(스테인트호르 흐로아르 스테인트호르손)는 과거 연인과의 섹스 동영상을 보며 자위하다가 아내에게 들켜 집에서 쫓겨난다. 열쇠를 바꿔버려 집에 들어갈 수 없게 된 아틀리는 문을 마구 두드리다가 앞집 부부의 경계하는 눈초리를 마주한다. 아틀리의 부모인 발트빈(시구르더 시거르존슨)과 잉가(에다 뵤르기빈스노티르) 부부는 이웃 사람과 나무 한 그루 때문에 분쟁 중이다. 잉가는 콘라드(토르스테인 바흐만)가 갑자기 나무가 채광을 가린다고 불평하는 이유가 재혼한 젊은 아내의 요구 때문이라 생각하니 왠지 괘씸한 마음이 든다. 두 부
<언더 더 트리> 나무 한 그루가 부른 끔찍한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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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실 발레단에 입단한 마틸다(미할리냐 올샨스카)는 발레 공연을 관람하러온 황태자 니콜라이 2세(라르스 아이딩어)와 첫눈에 사랑에 빠진다. 두 사람의 관계를 알게 된 황실은 마틸다에게 살해 협박까지 할 정도로 심하게 반대한다. 마틸다의 신분이 황태자와 사랑에 빠지기에는 턱없이 모자랐기 때문. 하지만 니콜라이는 황실의 압박에도 불구하고 결코 위엄을 잃지 않고 당당한 마틸다를 더욱더 사랑하게 된다. 애초 니콜라이와 혼인을 약조했던 알릭스(루이제 볼프람)는 두 사람 사이를 방해하려고 필사의 노력을 하는데 급기야 마틸다의 피까지 구해가며 이상한 의식을 치른다. 황제의 서거 이후 니콜라이 2세의 대관식을 준비하는 과정 중에 두 사람에게 위기가 찾아온다. 러시아 개봉 당시 반러시아적이라는 이유로 상영금지 청원까지 열렸던 작품으로 러시아 로마노프 왕조의 마지막 사랑을 다루고 있다. 주목해서 볼 점은 당대 러시아 왕조의 일상을 재현한 미술이다. 영화에 사용된 의상이 5천벌이 넘을 정도로 왕조의 미술
<마틸다: 황제의 연인> 러시아 로마노프 왕조의 마지막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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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를 위해 조용한 시외로 이사 온 의대생 개비(테레사 팔머)는 그녀의 이웃 트레비스(벤자민 워커)의 개가 자신의 개를 임신시켰다고 의심하고 항의하기 위해 트레비스를 찾아간다. 트레비스는 개비에게 추파를 던지고 개비는 그런 트레비스에게 화를 낸다. 다음날 개와 함께 동물병원을 찾은 개비는 그곳에서 수의사로 일하는 트레비스를 다시 만난다. 그 후 두 사람은 서로에게 호감을 갖게 되지만, 개비에게는 오랜 남자친구 라이언(톰 웰링)이 있고, 트레비스에게도 헤어짐과 만남을 반복하는 여자친구 모니카(알렉산드라 다드다리오)가 있다. 라이언이 장기 출장을 간 동안 트레비스와 개비는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지만, 라이언이 돌아오자 개비는 라이언과 다시 만나고 트레비스는 이 상황을 지켜본다.
<노트북>(2004), <디어 존>(2010)의 원작자 니콜라스 스파크스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다. 중반까지는 전형적인 로맨스로 가볍게 보기 좋다. 오래된 연인과 새로운 사랑 사이에서
<초이스> 두 연인 앞에 끊임없이 계속된 ‘선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