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의 장치들>이란 전시의 제목을 들으면 모종의 익숙함과 이질감이 동시에 느껴진다. 우선 ‘장치’(apparatus)라는 개념은 미학·철학에서 꾸준히 애용되던 단어라 다소 친숙하다. 한편으론 적확히 정의하기가 모호한 용어이기도 하다. 수많은 마르크스주의 철학자, 대표적으로 루이 알튀세르는 ‘이데올로기적 국가장치’라는 이론을 통해 지배계급의 착취가 어떻게 교육·법률·사회·정보적 ‘장치’로 작동하는지 설파했다. 불어로 디스포지티프(dispositif)라 번역될 때는 뉘앙스가 다소 다르다. 미셸 푸코의 ‘장치’(디스포지티프)엔 이질적인 요소들이 어떻게 배치·배열되는지에 따라 그 의미가 실증적으로 달라진다는 함의가 중심에 있다. 요컨대 장치란 풀이 방식에 의해 다양하게 변용될 수 있는 단어이다. 여러 변주의 한 가지 공통점은 이것이 주로 서구(유럽)권에서 논의되고 발전해온 개념이란 것이다.
그러니 ‘장치’에 ‘아시아’라는 관계를 이었을 때는 묘한 이질감이 느껴질 수
[특집] 익숙함과 이질감 사이에서 - 지금 <아시아의 장치들>을 감상해야 하는 이유
-
광주광역시 국립아시아문화전당(Asia Culture Center, ACC)에서 3월19일부터 9월27일까지 <아시아의 장치들> 전시가 이뤄지고 있다. ACC 개관 10주년을 맞이해 기획된 <아시아의 장치들>은 실험영화와 비디오아트를 아우르는 아시아의 무빙 이미지 작품들로 꾸려져 있다. 지난 10년 동안 ACC가 축적해온 아카이브와 네트워크를 통해 아시아의 주요 실험영화, 비디오아트 작가들이 대거 참여했다. <씨네21>은 직접 ACC를 찾아 <아시아의 장치들>의 전시 공간과 작품들을 소개하고, 전시를 기획한 김지하 ACC 학예연구관과의 인터뷰를 전한다. 덧붙여 이번 전시에 참여한 국내외 작가들의 소감을 한자리에 모았다. 영화 매체의 테두리가 무척이나 희박해진 요즘이다. <아시아의 장치들>을 거닐며 무엇이 영화라는 제도를 만들었고, 무엇이 영화라는 장치로 작동할 수 있는지 생각해볼 수 있을 것이다.
*이어지는 글에서 <아시아의
[특집] 전시관 속 영화관 - 무빙 이미지의 뿌리부터 현재까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 10주년 전시 <아시아의 장치들> 둘러보기
-
<란 12.3>은 여느 다큐멘터리보다 빼곡한 엔딩크레딧을 자랑한다. 12·3 비상계엄 전후 대한민국을 염려한 각계각층이 이름을 보탠 결과다. 이명세 감독이 제작 소식을 알리자 283명의 시민과 65개 의원실에서 2024년 12월3일을 포착한 사진, 영상, 자료를 보내왔다. 약 1만5천명이 영화 완성을 위한 후원에 참여해 크라우드펀딩 목표 금액 110%를 달성하기도 했다. 그들의 지원에 힘입어 개봉하는 <란 12.3>은 여러 모양을 한 파편들이 한데 섞인, 다만 이명세 감독의 스타일로 다듬어진 콜라주다. 조각들을 연결한 접착제로서의 선율은 조성우 음악감독이 만졌다. 또 하나의 조각으로서 사태를 집약한 일러스트는 이강훈 작가의 작품이다. 그는 <씨네21> <한겨레21>에 삽화를 그리며 활동을 시작해 <한국 괴물 백과><독립운동가, 난민이 되다>등의 도서에도 그림을 남겼다.
그들은 어떻게 모였을까. 우선 이명세 감독에게
[기획] “비상계엄을 말할 때 절대 빠지면 안되는 장면이 무엇이지?” - 영화 <란 12.3> 제작기
-
이명세 감독이 12·3 비상계엄을 소재로 다큐멘터리영화를 연출한다, 는 소식을 들었을 때 귀를 의심했다. 한국 사회가 정치적 격동기를 지나고 있던 1980년대 말에 등장했으나 당대의 지배 경향에 아랑곳하지 않는 독자 노선으로 ‘유치찬란한 멜로영화를 만드는 감독’, ‘역사의식을 망각한 악질 스타일리스트’로 매도당했던 그 이명세 아닌가. 40년 후 시류에 타협하지 않는 이 장인 예술가의 세계관이 돌연 방향을 선회한 것인가. ‘이명세의 시네마틱 다큐멘터리’, ‘인터뷰, 내레이션이 하나도 안 나오는 놀라운 다큐멘터리영화’라는 마케팅의 수사보다 기록과 보존을 본령으로 하는 다큐멘터리 형식이 이명세의 작가적 특질과 만나는 지점이 궁금해졌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란 12.3>은 의심할 여지가 없는 이명세의 영화다. 눈과 바람, 낙엽, 신호등, 스모그, 그림자, 빛줄기, 골목길, 깜빡임, 철도 건널목 등 이명세의 전매특허로 알려진 표식들이 그득하기 때문이다. 시각예술의 역사를 순회
[기획] 어느 시민 혁명에 관한 시네마틱 마니페스토 – 장병원 평론가의 다큐멘터리로서의 <란 12.3>
-
-
2025년 12월, <씨네21>은 12·3 비상계엄 1년을 맞아 그날을 다큐멘터리로 옮기고 있는 이명세 감독을 만났다. 그는 “내란성 불면”에 시달리며 시민들이 보내온 푸티지를 쌓고 엮는 중이라고 했다. 잇단 재판을 지켜보며 마지막 장면을 고심하던 그가 넉달 후 영화를 완성했다.
4월22일 개봉하는 <란 12.3>은 극장의 막을 열어젖히는 오프닝 시퀀스에서부터 저들의 엔딩크레딧을 열거하는 피날레까지 내달리는 한편의 소동극이자 치열한 르포르타주다. 내란 수괴와 그 가담자들을 비췄다가, 국회 앞 소용돌이에 감겼다가, 반짝이는 응원 봉 사이를 유영한다. 무성영화를 연상케 하는 교향곡이 흐르고, 애니메이션으로 참상을 에두른다.그 문법을 숙고한 장병원 영화평론가 겸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프로그래머가 ‘빛과 소리로 빚은 시청각 오페라’로서의 <란 12.3>을 사유했다. 이명세 스타일의 오디오 비주얼 스토리텔링이 어떻게 현대사 다큐멘터리의 지평을 넓혔는지 탐
[기획] 영화가 12.3을 기억하는 법 – 이명세 감독의 비상계엄 다큐멘터리 <란 12.3> 비평과 제작기
-
- 4월2일 EP 《애증》을 발매했다. 어떻게 만들어진 음반인가.
애증을 주제로 삼은 앨범을 만들어야겠다는 큰 그림을 먼저 그렸다. 이 감정을 어떤 방식으로 표현할지 고민하다가 ‘애’(愛)를 담은 <게임 오버 ?>, ‘증’(憎)을 담은 <1111>을 실었다. 리스너들이 지금 자기 심경에 맞는 곡을 찾아 듣거나 두곡을 반복해 들으면 계획했던 애증을 제대로 구현할 수 있을 것 같았다. 다행히 내가 전하려는 메시지에 감응한 듯한 반응을 많이 건네 듣는다. 무한히 반복되는 애증을 받아들이되, 미움 받을 용기와 사랑할 용기를 함께 쟁취하겠다는 감상을 전해 들었다.
- 그간 발매한 EP는 제목에 ‘비행’, ‘집’ 등 시각화가 분명한 단어가 들어갔다. 이에 반해 ‘애증’은 무형의 감정이라 앨범 구상부터 애를 먹었을 것 같은데 상처투성이의 얼굴을 택했다.
오히려 부담이 적었다. 애증이 눈에 보이지 않을 뿐 우리 삶에 녹아든 감정이지 않나. 커버의 경우 상처 분장을 얼굴
[인터뷰] 한로로가 말하는 노래와 노랫말
-
0
영 더하기 영, 영 플러스 영? 한로로에 따르면 <0+0>은 [영영]이라고 읽는다. 아무것도 없는 사람들이 만나(0+0) 영원(∞)을 꿈꿀 수 있다는 의미를 담은 노래다. “난 널 버리지 않아 너도 같은 생각이지?”라는 구절이 특히 큰 호응을 얻었다. <사랑하게 될 거야>와 더불어 한로로의 차트 역주행 및 커버 열풍을 이끈 곡이다.
1
한권의 소설. <자몽살구클럽>을 냈다. 동명의 EP 앨범과 연결된 작품이며, 죽음을 고민하는 네명의 여중생(소하, 태수, 유민, 보현)이 서로를 살리기 위한 비밀 모임을 결성해 여름방학 전까지 살아남는 과정을 그린다. 소설은 자몽살구클럽에 입단하는 소하의 시점이지만, EP 《자몽살구클럽》엔 보다 다양한 캐릭터의 시점을 담은 곡이 수록됐다. 출간 7개월 만에 교보문고 2월 3주차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교보문고에 따르면 가수가 집필한 소설이 종합 1위를 차지한 것은 2008년(타블로, <당신의 조각들&g
[기획] 0부터 5까지, 숫자로 알아가는 한로로
-
모두가 한로로를 이야기한다. SNS에선 한로로의 가사를 두고 저마다의 분석을 이어가고, 한로로가 추천하는 콘텐츠의 목록은 Z세대의 척도로 인용된다. 한로로는 수많은 젊은이들이 이전 세대로부터 건네 듣기만 했던 ‘낭만’의 노스탤지어를 문화의 일종으로 2020년대에 복권해냈다. 음악으로, 그리고 그의 언어로.
화제의 한가운데에서, 한로로가 신보 《애증》을 출시했다. 한로로는 이 앨범과 자신의 음악 세계(혹은 언어 세계)를 돌아보며 사랑의 전이, 평화의 필요, 고통의 소멸을 강조했다. 혼란의 시대, 누구나 절감하는 보편적 가치를 특수한 언어로 옮겨 노래하는 이를 우리는 시인이라고 부른다. 이 시대 청춘들이 망설이지 않고 ‘시인’이라 호명하는 싱어송라이터, 한로로와 <씨네21>이 만났다. 지난 4년간 한로로를 구성한 여섯개의 숫자와 그가 세상과 나누려는 언어의 진의를 전한다.
*이어지는 글에서 한로로의 지난 4년 돌아보기와 한로로와의 인터뷰가 계속됩니다.
[기획] 해석의 장에서 음악으로 유희하다, 한로로가 말하는 노래와 노랫말
-
<여름의 랑데부>(Le Rendez-vous de l'été)
감독 발렌틴 카디크 | 출연 블랑딘 마덱, 인디아 에어, 아르카디 라데프 | 78분 | 15세이상관람가
2024년 파리올림픽이 한창인 여름, 노르망디에 사는 블랑딘(블랑딘 마덱)은 동경하던 수영 국가대표를 보기 위해 파리를 찾는다. 숙소난으로 연락이 끊겼던 이복자매 집에서 신세를 진다. 꿈에 부풀어 찾은 올림픽은 블랑딘의 예상처럼 흘러가지 않는다. 경기 관람은 매끄럽지 않고, 숙소에선 이복자매 가족의 갈등을 바라보며 함부로 끼어들 수도, 외면할 수도 없는 거리감을 감지한다. <여름의 랑데뷰>는 파리올림픽이 마무리된 지 2년이 지난 현재 자국민의 시점으로 이를 회고한다. 엔데믹 이후 정상화된 첫 축제 앞에 모두가 들뜨지만 이면도 존재했다. 일부 이주민, 노숙자들은 올림픽 기간 동안 파리에서 쫓겨났으며 그로 인한 시위가 일기도 했다. 블랑딘과 이복자매, 지방과 수도 거주인의 시선으로 올림픽이라
[기획] ‘2026 프랑스 영화주간’ 상영작 10편 리뷰
-
스크린으로 전달되는 영화의 호흡, 연극무대 위로 체감되는 관객의 리듬을 온전히 즐길 줄 아는 김신록 배우가 ‘2026 프랑스 영화주간’의 홍보대사로 합류했다. 지난 3월 <살아있는 자를 수선하기> 공연을 마친 그는 현재 “MBC 드라마 <오십프로> 막바지 촬영 중”이라는 근황을 전했다. <프리마 파시>로 백상예술대상 연극부문 연기상 수상 후보에 오른 데 이어 차기작인 연상호 감독의 <군체>는 제79회 칸영화제 미드나이트 스크리닝 부문에 초청됐다. 일정이 촘촘히 들어찬 한해를 맞이한 김신록 배우는 국내 미개봉작을 상영하는 프랑스 영화주간에서 관객들과 함께 주목해야 할 감독과 배우를 살펴볼 예정이다.
- 얼마 전 <살아있는 자를 수선하기> 공연을 마쳤다. 무대 위에서 연기하고 관객의 반응을 체감하는 순간들이 어떤 의미로 다가오는지 듣고 싶다.
첫 장면이 시작되고 시간이 지날수록 무대와 객석의 구분이 사라지고 극장 전체가 하나의
[인터뷰] 프랑스영화의 새로운 얼굴도 사랑해보고 싶다 - ‘2026 프랑스 영화주간’ 홍보대사로 위촉된 김신록 배우
-
파리의 봄을 극장에서 느낄 시간이다. ‘2026 프랑스 영화주간’이 4월24일부터 5월10일까지 서울 아트나인과 서울아트시네마, 광주독립영화관, 부산 영화의전당, 인천 영화공간 주안 등 전국 5개 극장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한국과 프랑스 수교 140주년을 맞이한 해인 만큼 규모를 대폭 확장했으며 칸, 베를린, 베니스 등 여러 영화제에서 주목받은 국내 미개봉작이 상영된다. 극영화·애니메이션·다큐멘터리를 아우르는 영화들에선 어떤 세계가 펼쳐질까. 지난해 칸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파티마가 사랑한 계절> 등 총 10편의 상영작 리뷰와 함께 올해 프랑스 영화주간 홍보대사로 위촉된 김신록 배우가 들려준 프랑스영화에 대한 깊은 애정을 소개한다.
*이어지는 글에서 김신록 배우와의 인터뷰와 상영작 리뷰가 계속됩니다.
[기획] 파리 영화관에 가는 기분 - ‘2026년 프랑스 영화주간’ 홍보대사 김신록 배우 인터뷰와 10편의 상영작 리뷰
-
예술활동증명 논란의 당사자 5명을 한자리에 모았다. 예술활동증명을 신청했지만, 승인을 반려당한 예술인들이다. 여기엔 국내를 대표하는 인디밴드 ‘브로콜리너마저’의 멤버인 윤덕원도 있다. 항간에서는 ‘윤덕원도 탈락하는 제도에 누가 붙을 수 있나?’라는 의문이 맴돌았을 정도다. 다른 참가자들 역시 수년 동안 출판, 사진, 방송, 음악, 평론, 영화계에서 뚜렷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이들이다. 상식적으로는 그들을 예술인이라 부르지 않을 이유가 없겠지만, 예술활동증명 제도는 그 호명을 거부했다. 이들이 겪은 경험과 정책에 대한 제언, 예술인들의 상세한 고심을 청해 들었다.
- 각자의 예술활동증명 경과와 현황은 어떤가.
김감구 2019년쯤 처음으로 신청했고 최근에 두 번째로 시도 중이다. 두번 다 처음엔 반려됐다. 2019년 무렵에 카페 2곳과 갤러리 1곳을 대여해서 첫 사진 개인전을 자비로 열었다. 공간 계약서에 본명을 적고 포스터에는 가명을 썼더니 증빙이 안되어 신청이 취소됐다. 포
[인터뷰] 누구를 위한 복잡함일까? - 사진작가, 소설가, 뮤지션, 평론가, 영화감독 5인이 예술활동증명 과정을 말하다
-
최근 몇주간 소셜미디어 엑스(X)와 블로그에는 예술활동증명에 관한 경험담과 담론이 한창 뒤섞이고 있다. 민심을 얻지 못한 복지제도에 높아지는 목소리. 도대체 현실과 닿지 않은 간극은 어떻게 벌어지고 있는 걸까. 간극의 빈틈을 제대로 알아보기 위해 직접 체험해봤다. 예상외로 신청 프로세스는 깔끔하다. 일반/ 신진/ 특례로 구분된 신청 방법은 명료하고, 일반미술과 디자인/공예, 일반음악과 대중음악 등 세밀하게 나뉜 15개의 예술 분야도 꽤 상세하다. 더구나 PDF와 e북, 심지어 유튜브까지 다양한 포맷으로 설명된 자료들은 이 제도를 쉽게 이해하도록 돕는다. 문제는 예술활동증명의 과정이다. 많은 이들이 난처해하거나 당황한 구간도 이 챕터에서일 것이다.
5년 전 출간한 단행본으로 실험해볼 생각으로 문학란에 [V]체크를 하고, 상세 분야로 창작을 선택했다. 이제 아래로 작품명, 출판사, 나의 역할, 상세 페이지 등을 증명 자료와 함께 적으면 된다. 그때 장난기와 호기심으로 분야를 바꿔봤
[특집] 국가가 공인한 예술가? - 예술활동증명 과정을 직접 밟아보니… 자격 인정부터 시작해야 하는 난처함
-
한국예술인복지재단 내 예술활동증명팀은 총 11명으로 구성돼 있다. 팀원부터 관리자까지 포함해 11명이 수만건이 넘는 신청서를 검토해야 한다. 한국예술인복지재단측은 이처럼 적은 인력으로 과중한 업무를 감당하는 것과 관련해 “연초에 다양한 지원사업들이 몰려 있고 예술인들을 많이 기다리게 해선 안되기에 2~3월에 담당 팀뿐 아니라 재단의 전 직원이 투입돼 행정 검토를 했다”고 밝혔다.
인력과 자원의 한계로 인해 행정력이 뒤따르지 못하는 사이 예술활동증명의 존재감은 커졌다. 예술활동증명이 10년 넘게 이어져오면서 각종 지방자치단체와 문화예술기관은 다양한 지원사업 참여 시 예술활동증명을 당연히 요구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 따르면, 올해 1~3월에만 해도 3만8천건 이상이 신청됐다. 이는 지난해 동기간 대비 3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이와 관련해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은 코로나19 팬데믹이란 특수한 상황과도 긴밀히 얽혀 있다고 설명한다. 한국예술인복지재단측은 “코로나19 재난 기
[특집] 인간이 더 통과하기 까다로운 -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입장과 법률가의 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