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OXOFFICE(서울) 8.04-8.05순위TITLE개봉일스크린좌석수서울주말서울누계(전야제)전국누계1엽기적인 그녀2001.07.275114,881140,500591,0001,632,0002혹성탈출2001.08.033110,79295,500132,000264,0003캣츠 앤 독스2001.07.27285,48143,200194,200310,7004쥬라기공원2001.07.20265,47942,000495,000891,0005신라의 달밤2001.06.23214,60339,8001,420,5003,870,5006슈렉2001.07.06214,96039,5001,086,5002,191,5007파이널 판타지2001.07.28132,86121,000136500283,0008소름2001.08.04112,75419,50019,50040,5009이웃집 토토로2001.07.27111,89216,70080,500175,50010타인의 취향2001.07.1412932,50024,700# 참고사항1) 배급위원
BOX OFFICE(서울) 8.04-8.05
-
영화제작사가 시사회와 주연배우 인터뷰에 평론가들과 프리랜서 언론인을 참석시키기 위해 항공편, 호텔숙박, 기념품 등을 무료로 제공하는 오랜 관행이 법정 도마 위에 올랐다.미국의 `영화홍보 진실을 위한 시민들'(CTMA)이란 단체는 최근 로스앤젤레스 민사지법에 주요 영화사들을 상대로 보상적 손해배상과 징벌적 배상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이 단체는 소장에서 영화사가 영화홍보를 위해 평론자들에게 항공료와 차량, 호텔투숙료, 식사비, 선물가방을 제공한 뒤 호평을 유도함으로써 결국 관객들을 호도하고 있다며 잘못된 관행의 시정을 요구했다.이 단체는 영화사들도 연방무역위원회(FTC) 규정에 따라 평론자 추천이 판촉 목적에 사용된 경우 재정적 협력자를 모두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방송영화비평가협회(BFCA)는 최근 내규를 손질, 정보 제공 차원을 넘어 영화평에 영향을 미치려는 기도를 규정위반으로 규정하고 평론자 허락없이 영화평을 고쳐서는 안된다고 못박았다.영화사들은 시사회나 배우.감독 인터뷰를
영화사 주선 인터뷰·여행 위법성 논란
-
<에이.아이.(A.I.)>는 스탠리 큐브릭이 브라이언 앨디스의 단편소설을 1983년에 접하고서 영화화를 결심한 아이템이다. 큐브릭은 94년 스티븐 스필버그에게 감독을 맡을 것을 제의했고, 둘은 짬짬히 이 작품에 대해 상의해오다 99년 큐브릭이 죽은 뒤 스필버그가 메가폰을 잡고 영화로 완성했다. 영화 속에 큐브릭 영화의 이미지들을 넣어 그에게 헌사를 바치는 대목은 있지만, 자막에 그 이름은 올라오지 않는다. 따라서 이 영화는 전적으로 스필버그가 책임져야 할 스필버그의 영화일 수밖에 없다.영화를 보고나면 큐브릭이 애초에 어떤 이야기를 담고 싶었던 것일지가 궁금해진다. 영화가 완전히 스필버그적인 데다, 좀더 나쁘게 말하면 인간의 감정까지 지닌 로봇을 만들어 놓고는 굳이 이전부터 해왔던 이야기를 다시 할 필요가 있을까 하는 의문까지 들기 때문이다. 인간의 가정에 입양됐다가 버려진 소년 로봇이 엄마의 사랑을 되찾기 위해 인간이 되고자 애쓰는, 눈물샘을 자극하는 이야기 안에서 인간에
인간이 만들고 인간에 버려진 로봇 소년의 사랑찾기
-
영국 시골 마을의 한적한 주택에 아들을 어이없게 잃은 상심에 시달리던 한 부부가 이사온다. 슬럼프에 빠진 소설가 마틴(숀 퍼트위)과 아들의 죽음 뒤 노이로제에 시달리는 엘렌(아만다 플러머)이 수십년간 비어있는 집의 새 주인이 됐는데, 뭔가 이상하다. 엘렌의 눈에 7일이 지나면 죽게 될 것이란 암시를 담은 환영이 나타나기 시작하고, 남편은 조금씩 미쳐간다.
중세 때 죄인을 산 채로 매장했던 곳에 지은 저택의 끔찍스런 과거가 문제였다. 스탠리 큐브릭 감독의 <샤이닝>을 떠올리게 하는 이야기이지만, 심리적 갈등이나 강박증을 공포의 주인공으로 삼는 듯하다 살아있는 악령이라는 손쉬운 길을 택해 영화 스스로 맥을 빼버렸다. 감독 세바스찬 니만. 이성욱 기자
새영화 <세븐 데이 투 리브>
-
-
지난해 봄 이른바 `개혁파'들이 한국영화계의 각종 현안을 실질적으로 담당하는 영화진흥위원회(영진위·위원장 유길촌)를 주도하게 되면서, 영진위는 `보수파'의 견제를 쉼없이 받아왔다. 최근 서울민사지법이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지 않았다며 조희문 전 부위원장을 불신임하고 이용관 중앙대 교수를 부위원장으로 선임한 영진위 결의가 무효라고 판결한 뒤 `영진위 불씨는 언제 꺼질까?'라는 궁금증이 영화계에 새롭게 일고 있다.법적 다툼이 이어지고 있는 부위원장 문제의 당사자 가운데 조희문 교수(상명대)는 등급외전용관 설치 문제 등에 반대하는 보수파로, 부산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로 활동했던 이용관 교수는 개혁파로 분류된다. 1심 판결로 이 교수가 부위원장 직을 수행할 수 없게 되자 `항소 여부 등 영진위가 어떤 태도를 취할 것인가'에 눈길이 쏠린 가운데, 일부에선 이번 판결이 영진위의 정상적인 운영에 걸림돌이 되는 건 아닌지 의문을 던지고 있다.영진위 내부는 “개혁적이고도 합리적인 영화진흥 정책을 이어
영화진흥위는 이상없다?
-
오는 9월 6일부터 열리는 토론토영화제에 한국영화 3편이 초청됐다.
2일 각 영화사에 따르면 김성수 감독의「무사」(제작 싸이더스)와 김기덕 감독의「수취인불명」(제작 LJ필름), 문승욱 감독의「나비」(제작 D프로덕션)등 3편은 제26회 토론토영화제의 월드 컨템포러리 섹션에 공식 초청됐다.
비경쟁으로 열리는 토론토 영화제는 `북미의 칸 영화제'라고 불릴 정도로 해외의 많은 배급자 및 제작자들이 모이는 영화제로, 아시아 영화의 배급 창구 역할을 해왔다.
「무사」의 제작사인 싸이더스는 " 지난 7월 중순 미국 배급업자들을 상대로 한 시사회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현재 막바지 조율 중"이라며 "이번 영화제 진출은 해외 수출에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한국영화, 토론토영화제 잇단 진출
-
한국영화 최초로 금요일에 전국 동시 개봉한 영화 <엽기적인 그녀>가 8월 1일(水) 서울 344,195명, 전국 1,001,988명의 관객을 동원하면서, 개봉 6일째만에 전국 관객 100만 명을 돌파했다.6일만에 전국 관객 100만 명을 기록한 영화는 올 해 상반기 개봉작 <친구>가 유일하며, <공동경비구역 JSA>는 7일, <쉬리>는 9일째에 전국 100만 관객을 동원한 기록을 가지고 있다.서울 14,000석의 좌석수에서 개봉한 <엽기적인 그녀>가 서울 23,000석의 좌석수로 개봉했던 <친구>와 동일한 시기에 전국 100만 관객을 돌파했으며, 21,000석의 좌석수로 개봉했던 <공동경비구역 JSA>의 기록보다도 하루 앞서 전국 100만 관객 동원 기록을 작성했다.<엽기적인 그녀>는 이미 예매 신기록(81,000장), 개봉일(금요일) 일일 최다 관객동원 기록(140,000명), 개봉주 한국영화 관
<엽기적인 그녀> 개봉 6일만에 전국 관객 100만 명 돌파!
-
올해 상반기 영화배급시장에서 코리아픽쳐스가 정상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영화진흥위원회의 집계에 따르면 신생사인 코리아픽쳐스는 「친구」의 빅히트에 힘입어 불과 3편으로 전체 서울관객의 19.2%에 해당하는 287만1천88명을 동원했다.「선물」 「인디언썸머」 「신라의 달밤」 등 국내외 영화 14편을 배급한 시네마서비스는 14.8%의 점유율로 2위에 랭크됐고 「자카르타」와 외화 「캐스트 어웨이」 등 14편을 선보인 CJ엔터테인먼트는 12.5%로 3위를 차지했다.지난해 CJ엔터테인먼트에 추월당했던 시네마서비스는 한국영화 5편을 `상반기 흥행영화 베스트 20'에 올려놓으며 2위를 유지했고 CJ엔터테인먼트는 상대적으로 외화에서 강세를 나타냈다.튜브엔터테인먼트도 「왓 위민 원트」 「천국의 아이들」 「파이란」 등 8편으로 지난해 2.8%의 점유율에서 7.1%로 급성장해 7위에 오르는 저력을 보였다.할리우드 직배사들은 브에나비스타(10편) 12.0%, 콜럼비아(12편) 8.4%, UIP(6편)8.
상반기 영화배급시장 1위는 `코리아픽쳐스`
-
오는 11일 개막하는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SICAF 2001)을 기념하는 인터넷 영화제가 6-19일까지 2주 동안 열린다.
인터넷방송국 애니캐스트(www.anicast.com)와 SICAF 조직위원회 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SICAF 본행사의 경쟁 부문과 초청 부분에 상영될 세계 30개국, 130여편 작품의 예고편과 소개 위주로 꾸며진다.
「천지무용 in love」「메조포르테」「카이트」「오! 나의 여신님」등은 전편을 감상할 수 있다.
아울러 애니캐스트가 지원한「카우보이 비밥」「그 남자와 그 여자의 사정」「봉신연의」「대운동회」「엘하자드」「못말리는 타잔」「드림러버」등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전편도 상영된다.
인터넷 영화제 홈페이지(http://online.sicaf.or.kr)에접속해 입장료 1천원을 결재하면 12시간 동안 이용 가능하다.
(서울/연합뉴스)
SICAF 2001 기념 애니메이션 인터넷 영화제
-
[플래쉬 애니] - #2 Brief
[플래쉬 애니] - #2 Brief
-
한국의 인기배우 김희선(24·사진)씨가 `한류'를 타고 중국 휴대폰 광고모델로 나선다.
중국 유명 이동통신업체인 TCL은 베이징에서 김희선씨와 광고계약을 맺고 시내 중국대반점에서 기자회견을 했다고 중국 언론이 31일 보도했다. 중국의 최대 관영 는 이번달 중순부터 김씨를 광고모델로 한 TCL 광고를 방영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광고는 중국의 유명 영화감독인 장이모 감독이 연출했으며, 김희선은 2년간 CF 모델료 등으로 약 1천만위안(약 16억원)을 받게 된다고 중국 언론들이 전했다.
김희선씨의 이런 행운은 최근 중국에서 김씨가 출연한 영화 <비천무>가 선보인데다, 텔레비전 드라마 <토마토> <미스터 Q> 등이 중국에서 방영돼 인기가 상승한데 따른 것이다.
김희선, 중국 CF `송신`
-
할리우드 톱스타 톰 크루즈(39)와 니콜 키드먼(33)커플이 다음 주 중반 공식적으로 결별한다.
로스앤젤레스 법원의 리 에드먼 판사는 31일 재판에서 현재 별거중인 두 사람의 이혼을 오는 8월8일부로 허가한다는 판결을 내렸다.
크루즈와 키드먼은 이날 재판에출석하지 않았다.
에드먼 판사는 "사건을 분리해 달라"는 요청을 받아들여 양자간의이혼을 즉각 허용하되 재산 및 자녀 양육권 문제는 추후 결정키로 했다.
크루즈는 지난 2월7일 이혼소송을 제기했고, 이에 키드먼도 5월2일 맞소송을 냈다.
당시 두 사람은 사생활과 할리우드 활동을 놓고 갈등을 빚어온 끝에 파경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
양측의 법정진술에 따르면 크루즈는 키드먼에게 더 이상 함께 살고 싶지 않다는 뜻을 전했으나, 키드먼은 결혼 10주년이 지난 시점에서 크루즈가 이같은 결정을 내린 것을 일종의 충격으로 받아들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키드먼은 법정에서 크루즈의 아이를 임신했으나 유산했다고 진술했다.
이들 커플은
톰 크루즈·니콜 키드먼, 내주중 `완전결별`
-
주요 8개국(G8) 정상회담 당시 혼란상황을 담은 영화가 오는 8월 스위스 로카르노 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된다고 로카르노영화제 관계자가 밝혔다.
이 관계자는 `오늘의 연대기 그리고 내일의 역사`라는 제목의 영화에 15명의 감독이 참여했으며, G8정상회담 당시 제노바 시내에서 경찰과 반 세계화시위대 사이충돌로 인한 혼란을 일지 형식으로 촬영했다고 전했다.
이탈리아, 프랑스, 스페인, 팔레스타인 출신 감독들에 의해 촬영된 이 영화는 로카르노 국제영화제 폐막일인 8월 12일 상영된다.
(로카르노<스위스> AFP/연합뉴스)
G8 시위 영화, 로카르노 국제영화제 상영
-
7월24일 열린 <복수는 나의 것> 제작발표회. 박찬욱 감독의 네 번째 영화로 송강호, 배두나, 신하균 등이 출연하는 <복수는 나의 것>은 `하드보일드`를 전면에 내건 작품. 8월10일 첫 촬영에 들어가 내년 1월 개봉할 예정이다.
하드보일드 복수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