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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스타 윌 스미스와 토미 리 존스가 <맨인블랙 2>의 홍보를 위해 6일 방한했다. 한국에 처음 온 두 사람은 기자회견 내내 유머와 재치로 회견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맨 인 블랙> 1편과 2편을 비교한다면. -토미: 2편이 훨씬 재미있다. 5년 동안 기술도 진보했고, 더 무서운 외계인과 괴물이 등장한다. 소넨필드 감독은 어떤 잣대로 봐도 정상인이 아니다. -97년 1편 개봉 뒤 검은 안경 검은 정장 따위가 유행했는데, 개인적으로 그런 복장 좋아하나. -윌: 옷 고를 때 가슴근육이 돋보이는 걸 선택한다. 특히 젖꼭지가 드러나 보이는 의상을 환영한다. -한국에 처음 왔는데 어떤 계획이 있나. -윌: <맨 인 블랙> 팀의 공식일정이 있다. 한국에 외계인이 많다는데 자료도 수집하고 분석할 예정이다. -올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가 수상하지 못했다. 어떤 느낌이었나. -윌: 오스카는 후보에만 올라도 영원히 기억된다. 그 뒤 어떤 감독이나
`외계인 분석하러 한국 왔어요` <맨 인 블랙2>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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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 에 이어 6월13일 개봉하는 본격 SF영화 <예스터데이> 홈페이지가 오픈했다. 디스토피아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기며 영화에 나오는 세트, 의상, 소품과 관련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보기 드물게 스타일리시한 홈페이지로, 무채색을 주조로 하여 무국적성을 나타냈으며, 동양과 서양이 공존하는 몽환적인 미래도시의 이미지는 걸작 <블레이드 러너>를 연상시킨다. 오랜 기간에 걸쳐 만든 영화답게 공들인 흔적이 보인다. Virtual Location에서는 9개의 로케이션으로 나누어 각 상황에 등장하는 인물과 무기 등을 클릭하는 것만으로 연결하여 볼 수 있다. PreSketch 코너가 바로 이러한 제작의도를 설명해주는 코너. 생생한 촬연현장과 뒷얘기를 알고 싶다면, Film Note와 Making Film에 꼭 들를 것을 권한다. 낮게 흐르는 일렉트릭 사운드의 배경음악은 이 사이트만을 위해 따로 작곡되었다. 주연배우들의 의상과 소품 경매, 각종 경품을 제공하는 퀴즈
<예스터데이>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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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햐흐로 ‘아기다리 고기다리던’ 월드컵이 시작되었다. 전례없는 분산(공동이라 부르기 쑥스러운) 개최라는 아쉬운 점이 있기는 하지만, 올림픽 이후 이렇다 할 국제적인 이벤트가 없었던 상황이라서 온 국민의 관심은 오직 월드컵에만 쏠려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월드컵이 가까워오면서 한국 대표팀이 예상을 뛰어넘는 평가전 결과를 보여준 이후, 한동안 불지 않을 것 같아 보였던 월드컵 열풍이 전국을 휩쓸고 있다. 문제는 이런 세계적인 이벤트로 인해 영화산업이 전반적으로 위축된다는 사실. CGV가 고객 설문조사를 토대로 월드컵 기간에 관객이 30% 정도 줄 것이라고 예측했으며 월드컵 기간에 개봉될 영화가 손에 꼽을 정도로 적다는 소식은, 영화계에 대한 월드컵의 여파가 얼마나 대단한지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재미있는 것은 월드컵이 열리기 이전에는 월드컵을 기회로 삼아 한몫 잡아보려는 영화들이 개봉되기도 했다는 사실이다. 그 대표적인 예가 바로 주성치의 <소림축구>와 영국판 <교도
축구스타 출신, 영화배우 비니 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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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쯤 전에 문을 닫아버린 동네 비디오가게의 처분 비디오를 가슴아픈 심정으로 열개 이상이나 사두었던 나는, 사실 그 비디오 뭉텅이를 방구석에 버려둔 채 지금까지 한개도 보지 않고 있었다. ‘쟤들은 영원히 내 것’이라는 생각이 나를 안일하게 했다. 가장 좋아하는 영화인 <델리카트슨>을 집어드는 데도 오랜 반성과 망설임이 필요하였으니, 아, 역시 나 같은 이에게 소유란 과분하고도 위험한 것이었나.비디오 케이스는 딱딱하게 굳어 몇초간 용을 쓴 뒤에야 탁 소리를 내며 벌어졌다. 그러나 그 안에서 오랫동안 빛을 보길 기다리던 비디오는… 정말로 난데없는, <외계에서 온 우뢰매>였다!! 비디오를 판 건 주인아저씨가 아니라 임시로 장사하러 온 아저씨였고 게다가 사간 다음날도 아닌 한달이 넘은 시점에서 <외계에서 온 우뢰매>를 프랑스영화로 바꿔달라고 한들 우스워지는 건 나뿐일 게 확실했다.그래서 나는 <…우뢰매>를 봤다. 생각해보니 그건 한때 내가 정말로
오랜만이다. 우뢰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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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i 2001년, 감독 마이클 만 출연 윌 스미스, 제이미 폭스, 존 보이트 장르 드라마 (엔터원)
극장에서 볼 수 없었던 151분의 ‘인터내셔널 버전’. 1964년 캐시어스 클레이는 소니 리스톤의 헤비급 타이틀에 도전한다. 클레이는 말로 기선을 제압하고, 소니 리스턴을 8회에 KO로 눕힌다. 챔피언이 된 클레이는 무하마드 알리로 개명하고, 자신의 종교적 신념을 강조한다. 세계에서 가장 강한 남자로 군림하던 알리는 그러나, 더 강한 적과 싸워야만 한다. 알리가 베트남 징집을 거부하자 타이틀을 박탈하고 시합까지 금지된다.
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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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 Love or Country: The Arturo Sandoval Story 2000년, 감독 조셉 서전트 출연 앤디 가르시아, 미아 마에스토로, 글로리아 에스테판, 찰스 더튼 장르 드라마 (크림)
쿠바 출신의 재즈 뮤지션 아르투로 산도발의 실화를 그린 영화. 아테네의 재즈클럽에서 공연을 마친 산도발은 미국 대사관으로 향한다. 망명을 위한 인터뷰를 하면서 산도발은 과거를 회상한다. 버스정류장에서 마리아넬라를 만난 산도발은 첫눈에 반한다. 한번 결혼에 실패했던 마리아넬라는 새로운 만남에 주저하지만, 곧 산도발의 음악적 열정까지 사랑하게 된다. 결혼한 두 사람은, 산도발의 음악활동을 위협하는 쿠바 정부의 억압적인 정책 때문에 고통받는다.
리빙 하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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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othman Prophecies 2002년, 감독 마크 펠링턴 출연 리처드 기어, 로라 리니, 윌 패튼, 데브라 메싱 장르 스릴러 (SKC)
거대한 자연재해나 대형사고의 원인은 혹시, 초자연적인 존재가 아니었을까? 존 A. 킬의 소설을 각색한 <모스맨>은 류의 매력적인 가설을 제시한다. 기자인 존은 아내와 함께 차를 타고 가다가 사고를 당한다. 죽기 전에 아내는 무언가를 보았다고 말하고, 유품을 정리하던 존은 아내가 병원에서 그린 기묘한 그림을 발견한다. 2년 뒤 리치몬드로 향하던 존은 길을 잃고 외딴 마을에 도착한다. 그리고 아내가 보았던 그 무엇을 찾아 헤매게 된다.
모스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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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배경은 2020년의 통일된 한국. 특수수사대의 석(김승우)은 아들을 유괴당한다. 직접 진압부대를 이끌고 한·중 국경지방에서 은닉장소를 덮친 석은 현장에서 범인을 사살하려다 자신의 아들마저 죽인다. 이후 은퇴한 과학자들에 대한 연쇄 살인이 벌어지고 경찰청장까지 납치당한다. 청장의 딸인 범죄심리분석관 희수(김윤진)가 수사에 합류하고, 석과 희수는 이 모든 게 1990년 국방부의 극비 프로젝트가 낳은 비극임을 알아낸다. 그것은 유전자 조작을 통해 공격성이 극도로 발달한 인간병기를 만들어내려는 계획이었다. 연쇄살인사건은 그 희생자인 골리앗(최민수)이 벌인 복수극이다. 55억원의 예산이 들어간 <예스터데이>는 에스에프 블록버스터를 표방한다. 개각도 촬영으로 잡아낸 총격전 등 액션 장면은 정교하지만 상황설정이 치밀하지 않아 맹목적으로 보인다. 골리앗이 언제 왜 자신의 정체성에 의심을 품었는지, 어떻게 그가 극비 프로젝트의 관계자를 그렇게 온전히 다 파악하고 복수극을 벌일 수
영화 <예스터데이> 인간병기 프로젝트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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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endipity 2001년, 감독피터 첼섬 출연 존 쿠색, 케이트 베킨세일, 몰리 샤논 장르 멜로 (시네마서비스)
운명적인 사랑이란 과연 존재하는 것일까? 조나단과 사라는 백화점에서 각자 애인에게 줄 장갑을 고르다가 만나게 된다. 첫눈에 반한 그들은 저녁식사를 하고, 서로에게 끌리지만 그냥 돌아선다. 전화번호를 달라는 조나단에게, 사라는 운명에 미래를 맡기자고 한다. 자신의 연락처를 적어 바람에 날려보내고, 조나단의 연락처를 지폐에 적어 그 돈이 다시 자신에게로 돌아오면 연락하겠다면서….
세렌디피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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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할리우드 영화로 도배되다시피 한 수입영화에 식상한 사람이라면, 6월은 반가운 달이 될 듯 하다. 잇달아 열리는 중남미·중국·프랑스 영화제는 월드컵의 열기를 통해 모처럼 조성된 다양한 국가와 지역에 대한 관심의 폭을 넓혀줄 것으로 보인다. 13~19일 서울아트시네마에서 계속되는 라틴아메리카 영화제는 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아트선재센터와 멕시코·브라질·아르헨티나·파라과이·콜롬비아·베네수엘라·칠레 대사관이 공들여 고른 25편(장편 14편, 단편 11편)의 라틴 영화들이 상영된다. 콜롬비아 세르지오 카브레라 감독의 <달팽이의 계략>(1994)은 쫓겨날 위기에 처한 보고타의 낡은 주택 세입자들의 투쟁을 그렸다. 사회비판적 시각과 중남미 특유의 마술적 리얼리즘 미학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영화제에는 이밖에도 카브레라의 3개 작품이 더 상영된다. 미국 이민생활을 청산하고 돌아온 노동자가 무법천지의 농장주들과 싸우며 자신의 정체성을 찾는 과정을 그린 멕시코 감독 살바도르
`13 ~ 20일 중국 ·중남미·프랑스 영화제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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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원소>, <그랑블루> 등을 연출한 영화감독겸 제작자인 뤽 베송(43)이 4일 지난 99년 영화촬영도중 발생한 카메라맨의 사망사고와 관련,소환돼 조사받았다고 프랑스 법원관리가 밝혔다. 이 관리는 베송에게 내려진 과실치사혐의에 대한 수사 결정은 형사기소에는 한단계 못미치지만 앞으로 재판으로 진행될 수도 있다고 전했다. 사고는 99년 8월 영화 <택시2>의 차량추격장면 촬영당시 발생했는데, 속도를 내기 위해 공기주머니를 장착한 차량이 카메라맨 알랭 뒤타르트르(당시 41세)와 보조쟝-미셸 바(26)를 치어 머리에 치명상을 입은 알랭은 사망하고 쟝-미쉘은 다리를 크게 다친 바 있다. 전편의 성공에 힘입어 만들어진 <택시2>는 현란한 스턴트와 속사포 대사가 난무하는 코믹 경찰물로 프랑스에서 막대한 흥행 수입을 올렸고, 제작과 각본을 담당한 베송은 이 영화로 수백만 유로를 벌어들였다. 여러편의 007영화에 참여했던 <택시2>의 스턴트 감
뤽 베송, 과실치사혐의로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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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우디 앨런(66) 감독이 스페인 최고의 예술상인 '아스투리아스 왕세자 예술상'을 수상했다. 아스투리아스 왕세자 재단은 4일 "앨런 감독이 32편의 영화에서 보여준 창조적인 재능과 작가, 시나리오 작가, 배우, 감독 등 다양한 활약을 보여준 것을 높이 평가한다"고 수상이유를 밝혔다. 재단은 성명에서 18개국 43명의 후보 가운데 앨런 감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면서 "그의 전형적인 독립성과 날카로운 비판감각은 그를 뉴욕에 거주하는 세계 시민으로 만들었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앨런은 이날 대변인 성명을 통해 "매우 영광스럽고 기쁘다"고 소감을 밝히면서"왕족을 결코 만난 적은 없지만 매우 기대된다"고 특유의 너스레를 떨었다. 소프라노 바버라 헨드릭스에 이어 미국인으로는 두번째 수상자인 앨런 감독은 오는 10월 스페인 오비에도에서 거행되는 시상식에서 펠리페 왕세자로부터 4만7천80달러의 상금과 상을 수상할 예정이다. 앨런은 할리우드의 주류 상업영화에 대항해온 지성파 감독으로 각본과
우디앨런,스페인 최고 예술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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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er Pan Special Edition 1953년, 감독 윌프레드 잭슨, 클리드 제로니미 출연 폴 콜린스, 바비 드리스콜, 캐스린 뷰몬트 자막 영어, 한국어 화면포맷 4:3 스탠더드 오디오 돌비 디지털 5.1 지역코드 3
출시사 월트 디즈니
스코틀랜드 출신 작가 제임스 배리의 희곡을 바탕으로 제작된 애니메이션. 1940년 초부터 기획되기 시작해 완성되기까지 무려 18년이나 소요되었다. 새롭게 복원된 선명한 영상과 등 귀에 익숙한 추억의 영화음악을 디지털 사운드로 만날 수 있다. 어린이들을 위한 게임과 제작과정, 삭제된 컨셉, 스토리, 스틸 갤러리, 음성해설 등을 서플을 담았으며 모든 메뉴와 서플에 한글 자막을 지원한다.▶ <피터팬> 자세히 보기
피터팬 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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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usalito 2000년, 감독 유위광 출연 여명, 장만옥 자막 영어, 한국어 화면포맷와이드 스크린 오디오 돌비 디지털 5.1 지역코드 3 출시사 SRE 코포레이션
<첨밀밀>의 두 스타, 장만옥과 여명이 5년 만에 호흡을 맞춘 로맨틱코미디물.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로 불리는 샌프란시스코의 주택가, ‘소살리토’에서 벌어지는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다. 후반으로 갈수록 코미디영화로 변하면서 두 남녀의 애틋한 사랑은 희석되지만 아름다운 풍광과 두 배우의 로맨틱한 연기는 눈여겨볼 만하다. 주로 액션영화를 연출한 유위강 감독의 첫 멜로물. 서플로 뮤직비디오와 포토 갤러리, 출연진 소개, 극장용 예고편 등을 담았다. ▶ <소살리토> 자세히 보기
소살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