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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8일 개봉하는 영화 <플루토 내쉬>는 80년대 중반 <비버리힐즈 캅>시리즈 후 침체기를 갖다 90년대 말 <너티프로페서>로 화려하게 재기한 에디 머피의 코미디 영화다.에디머피의 트레이드 마크인 ‘따발총식 유머’나 거침없는 입담, 친근한 미소 등이 여전히 등장하지만 <너티프로페서>나 <닥터 두리틀> 같은 최근작들에는 못미치는 모습이다. 달 위에 지어진 도시 ‘리틀 아메리카’의 화려한 듯 음울한 듯 보이는 거리 풍경이나 그 위에 지어진 나이트클럽, 말하는 미래형 자동차 등의 볼거리도 갖췄지만 다른 SF영화에 비해 새로워 보이지 않는 편. 미래 사회 속에서 보이는 여성비하적 성적 판타지도 관객들에게 부담을 줄 수 있을 것 같다. 때는 2087년. 21세기 후반 미래의 모습은 그다지 밝아보이지 않는다. 인간들의 무분별한 에너지 소비로 지구의 천연자원은 모두 고갈되고 이제 모든 자원을 달로부터 얻어 써야 하는 처지가 된다. 게
[새영화]에디머피의 <플루토 내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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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11월 14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제7회 부산국제영화제를 앞두고 31일 오후 4시 부산시청 국제소회의실에서 부산지방경찰청과 부산교통공단, 구.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 최종점검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김해공항과 피프(PIFF) 광장과 호텔, 주요 도로 등에 대한 도시경관 조성과 공공시설물 정비, 영화제 홍보대책, 안전대책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한뒤 문제점이 드러나면 즉시 시정하게 된다.
(부산=연합뉴스)
부산시, 부산국제영화제 준비 종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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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학교 서울은 오는 11월2-9일과 11월11-14일 서울 사당동 문화학교 서울 시사실에서 ‘폭력의 엘레지’를 주제로 정기 비디오 영화제를 연다.
상영작은 <킬러의 키스>(스탠리 큐브릭), <육체의 문>(스즈키 세이준), <지푸라기 개>(샘 페킨파), <미치광이 피에로>(장 뤽 고다르) 등 모두 17편.
또 문화학교 서울은 11월10일 같은 장소에서 회원추천영화제로 <내쉬빌>(로버트 알트만), <붉은 사막>(미켈란젤로 안토니오니), <사무라이>(장 피에르 멜빌) 등 3편을 상영한다.
문의 ☎(02)595-6002,4 인터넷 www.cinephile.co.kr
(서울=연합뉴스)
문화학교 서울 ‘폭력의 엘레지’ 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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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대한 독재자제1차 세계대전이 막바지에 치달을 무렵, 병사로 전투에 임하고 있던 한 유대인 이발사는 부상당한 장교 슐츠를 도와 전투기를 함께 타고 전장에서 빠져나온다. 그러나 연료가 떨어져 전투기는 추락하고 이 사고로 인해 이발사는 기억을 잃게 된다. 세월이 흘러 이발사의 조국 토마니아에서는 힝켈이라는 독재자가 나타나 군비를 확충하고 유대인들을 심하게 탄압한다. 이런 영문을 모르는 이발사는 병원을 탈출, 자신의 이발소에 돌아와 다시 일을 시작하지만, 결국 유대인 구역을 돌아다니며 악행을 일삼는 군인들과 마찰을 빚게 된다. 찰리 채플린 감독, 찰리 채플린, 폴레트 고다르, 레지날트 가디너 출연, 백두대간 수입·배급, 상영시간 128분김봉석 채플린의 고전, 더 말이 필요한가 ★★★★박평식 상식이 통하고 원칙이 바로 서는 세상을 위하여! ★★★★심영섭 위대한 천재의 위대한 풍자코미디 ★★★★■ 턱시도짝사랑하는 여인에게 사랑고백하는 데는 한없이 느림보지만, 운전 하나만은 세계 최고인
위대한 독재자/턱시도/미스터 디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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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이다!사진이 살아 움직이다니프랑스 파리 `인디언 살롱`에서 시네마토그라프 첫 공개사진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새로운 발명품 시네마토그라프가 1885년 12월28일 프랑스 파리 카퓌신가 14번지 그랑카페 지하 ‘인디언 살롱’에서 파리 시민에게 유료로 공개됐다. 이날 1프랑의 입장료를 내고 들어온 관객은 커다란 충격을 받았다. 그들이 보고 겪는 실제 현실이 벽 위에서 고스란히 살아움직이고 있었기 때문이다.이날 그랑카페를 찾은 관객은 처음엔 흰 막 위에 영사된 사진을 보고 ‘뭐 별거 아니잖아’라는 반응을 보였다. 그들은 이미 이곳에서 환등기로 영사되는 사진을 보는 데 익숙해져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사진이 움직이기 시작하자 카페 안은 놀라움으로 술렁거리기 시작했다. 그도 그럴 것이 나뭇잎이 바람에 흔들리고, 바닷물이 출렁거리고, 말들이 달려가고 있었던 것이다. 특히 시오타역에 들어오는 기차를 보고는 놀라서 비명을 지르고 의자 밑에 숨는 관객도 없지 않았다. 관객인 조르주 멜리에스는 “
이유란의 영화사 신문 제1호(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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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니치와, 시네마!인도에 이어 일본에서도 상영, 확산의 속도는 더욱 빨라질 듯1897년 2월15일 시네마토그라프가 일본 고베의 한 극장에서 선보였다. 아시아에서는 지난해 7월7일 인도 봄베이 상영에 이어 두 번째다. 시네마토그라프의 아시아 상영은 다른 대륙에 비해 늦은 편이이서, 유럽 각국은 물론 남아프리카, 이집트, 멕시코 등 이미 세계 주요 국가들에 시네마토그라프 상륙이 완료되었다.그랑카페 상영 성공에 고무된 뤼미에르 형제가 시네마토그라프를 사겠다는 주문을 거절하고 직접 해외시장 개척에 나서기 시작한 것은 1896년 초부터다. 1896년 6월17일 러시아에서는 처음으로 세인트페트르부르크에서 영화가 상영됐고, 6월26일 뉴욕에서 미국 내 첫 상영이 성황리에 끝났다.이같은 직접 상영 방식은 뤼미에르사에 흥행수익 이외에 또 다른 이득을 가져다주었다. 해외에 파견한 기술진들이 각국의 풍경을 촬영한 영화들을 보내왔기 때문이다. 이 영화들 일부는 진일보한 기술을 보여줬다. 촬영기사 외젠느
이유란의 영화사 신문 제1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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뤼미에르 형제 인터뷰“재봉틀 노루발을 보고, 유레카!”1986년 1월 고향인 리옹에 시네마토그라프 상설극장이 개관 직후, 발명가 뤼미에르 형제를 만났다. 앙투안 뤼미에르의 아들인 루이 뤼미에르와 오귀스트 뤼미에르 형제는 마르티니에르 학교에서 실용과학을 공부한 뒤 아버지 사진건판회사의 책임자로 일해왔다. 하지만 형제는 사업보다 발명에 몰두, 시네마토그라프라는 우리 시대 최고의 발명품을 만들었다.어떻게 상설극장을 열 생각을 했나.→ (오귀스트) 그랑카페 상영이 예상외로 큰 성공을 거두고 있기 때문이다. 첫 상영은 저조했지만 관객이 점점 늘어나 요즘은 하루 2천명의 관객이 몰리고 있다. 이들을 통제하기 위해 경찰을 불러야 할 정도다. 하루 상영횟수도 20회에 이른다.시네마토그라프라는 발명품이 나오기까지, 가장 어려웠던 점은 무엇인가.→ (루이) 처음 만든 기계들은 시원치 않았다. 결정적인 계기가 된 것은 파리의 에디슨 총판점에서 본 키네토스코프였다. 이 기계를 보고 필름 양쪽에 구멍을 내
이유란의 영화사 신문 제1호(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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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기계가 탄생한다시네마토그라프가 탄생하기까지, 과학자와 발명가들은 어떻게 노력해왔나움직이는 사진을 개발하려는 과학자와 발명가들의 노력은 1800년대 들어서 본격화됐다. 그때 과학자들은 16장 정도의 그림을 연이어 보여주면 마치 그림이 움직이는 것처럼 보인다는 사실에 착안해 페나키스토스코프나 조이트로프 같은 광학적 놀이기구들을 발명했다.좀더 시네마토그라프에 가까운 활동사진은 1800년대 후반에 그 꼴을 갖추어 나갔다. 1878년 미국의 사진작가 에드워드 머이브릿지는 말의 걸음걸이를 연구하기 위해 12대의 카메라를 일렬로 늘어놓은 다음 1/2초 간격으로 연속 사진을 찍었다. 1872년 프랑스의 물리학자 쥘르 마레이는 새들의 비행 등을 연구할 목적으로 사진총을 사용했는데, 이 사진총은 1초에 한번 회전하는 원형 유리판의 면을 둘러 12개의 화상이 감광되도록 했다. 한편, 1888년 미국인 조지 이스트먼은 종이가 아닌 셀룰로이드로 된 롤 필름을 고안해 움직이는 사진 발명에 중요한 계기를
이유란의 영화사 신문 제1호(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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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아들의 말을 전하는 무당의 목소리를 들은 적 있는가 시퍼렇게 날선 작두에 오른 무당의 춤사위를 본 적 있는가 최근 인디다큐페스티벌을 통해 처음 공개된 다큐멘터리 <영매>는 아마 당신이 한번도 보지 못했던 어떤 진실을 드러내는 작품일 것이다. 수천년간 한반도에 뿌리내렸던 무(巫)의 실체를 파고드는 <영매>는 공식석상에선 금기로 여겨졌던 무속신앙 속에 어떤 종교 못지않은 성스러움이 자리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포항의 별신굿에서 시작해 진도의 씻김굿을 거쳐 살아 있는 가축을 제물로 쓰는 황해도굿까지 굿의 모든 것을 두루 살피면서 이 영화는 조금씩 무당이라는 존재의 실체에 접근해간다. 신내림을 받은 무당인 강신무가 주재하는 씻김굿에서, 귀신에게 육신을 빌려주는 이의 아픔은 차마 감당하기 힘든 고통이지만 그렇기에 어떤 장례식보다 숭고한 감동을 전한다. ‘산 자와 죽은 자의 화해’라는 부제가 의미하는 대로 씻김굿은 수천년 이 땅의 사람들이 죽음과 대면했던 하나의 양식을
무속의 세계 응시하는 다큐 <영매> 감독 박기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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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마마! 장군과 공주마마가 올해 최고배우라고 하옵니다! 영화월간지 <프리미어>가 영화관계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에서 올해 최고의 남녀 배우로 <오아시스>의 설경구, 문소리가 선정되었다. 지난 2001년 10월부터 2002년 9월까지 극장에서 상영된 영화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 설문조사에서 설경구와 문소리는 외모에서는 5점 만점 중 3점을 받았으나 연기력과 발전가능성 두 가지 항목에서 5점(설경구)과 4점(문소리)의 높은 점수를 얻어 1위에 올랐다고. 송강호, 정준호, 최민식, 배두나, 김정은, 이영애, 예지원 등이 차례로 설경구와 문소리의 뒤를 이었고 남녀 조연배우에는 공형진과 공효진이, 남녀 신인에는 박해일과 김정은이 1위를 차지했다. 이 밖에도 과대평가된 배우로는 정준호, 임은경, 김정은이 선정되었고 과소평가된 배우에는 조승우와 문소리, 배두나가 1, 2, 3위를 차지했다.
올해 최고의 배우에 설경구,문소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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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망>의 레오가 <와일드 카드>에서 ‘뻑치기 두목’으로 캐스팅되었다. 토론토영화제에 이어 11월14일 개막하는 제7회 부산영화제에서 국내 관객에게 첫선을 보이는 김응수 감독의 <욕망>에서 사랑하는 사람의 아내를 유혹하는 스무살 청년 레오역으로 스크린 데뷔한 이동규는 연극원 출신으로 <광대버섯> 등의 단편영화와 <아가씨와 건달들> 등의 뮤지컬을 오가며 신선한 기운을 뿜어내고 있는 주목받는 신인. <와일드 카드>에서는 형사로 등장하는 양동근, 정진영이 쫓는 ‘뻑치기’일당의 두목 노재봉 역을 맡아 카리스마 넘치는 악인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시간상으로 분량은 크지 않지만 극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꽤 큰 역할. 특히 이만희 작가는 오디션장에서 이동규를 보자마자 “저 사람이 바로 노재봉!”이라며 너무 흡족해했고 김유진 감독 역시 강렬한 눈빛으로 사람들을 제압하는 그의 분위기에 후한 점주를 주었다고.
<욕망>촬영 마친 이동규 <와일드 카드>에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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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저보고 김혜수 동생이라고 하지 않았습니까 요즘엔 김혜수를 보고 김동현 누나랍니다….’ 데뷔 초기부터 자신의 이름보다는 늘 ‘김혜수의 동생’이라는 꼬리표가 따라붙었던 김동현이 꿈꾸는 CF도 바로 이런 것이 아닐까. 96년 <체인지>에 출연한 이후 몇몇 시트콤과 드라마, 연예정보프로그램 리포터 등으로 다양한 활동을 보이던 김동현이 영화 <명랑유곽>에 캐스팅되었다. ‘어설픈 군바리와 귀여운 창녀의 사랑을 그린 재기발랄한 청춘영화’로 알려진 <명랑유곽>에서 김동현은 주인공 ‘동희’의 친구 ‘대호’로 출연해 두 주인공을 이어주는 중요한 다리 역할을 하게 된다고.
김동현,재기발랄 청춘영화 <명랑유곽>에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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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주와 안재욱이 ‘하늘정원’에서 만난다. 가을과 함께 찾아왔던 <연애소설>에 이어 <하얀방>의 개봉을 앞두고 있는 이은주와 <키스할까요> <찜> 이후 오랫동안 스크린을 떠나 있었던 안재욱이 멜로영화 <하늘정원>에 캐스팅되었다. 안재욱은 어린 시절 의료 봉사활동만 하던 아버지 때문에 혼자 어머니의 임종을 지켜봐야 했던 아픈 기억을 가진 의사 최오성으로, 이은주는 스키루스라는 중병을 앓고 있다는 사실을 통고받게 되는 20대 중반의 광고 메이크업 아티스트 김영주로 등장한다. 세상 누구에게도 자신의 마음을 열지 못했던 오성은 자신의 곁에 오래 머물러 있지 못할 정도로 중병을 앓고 있는 영주가 안쓰러워 짧은 데이트를 하지만 또다시 혼자 남겨질 것이 두려워 영주의 사랑을 애써 회피한다. 그러나 영주는 죽음의 무게에 눌리지 않은 채 ‘내가 없는 세상에 대신 남아줄 당신이 있기에 행복하게 떠날 수 있다’며 그에 대한 마음을 접지 못하고 결
이은주,안재욱 <하늘정원>에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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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데이즈 40나이츠>의 섀닌 소새먼이 뉴라인시네마의 새 영화 <디 어더 사이드 오브 심플>(The Other Side of Simple)의 주연으로 캐스팅될 예정이다. <머니 트레인>의 조셉 루벤 감독이 연출하는 이 영화는, 약삭빠른 2명의 도둑 ‘형님’들과 1명의 순해빠진 동생 도둑의 의기투합을 그리는 작품. 2명의 도둑이 오랫동안 찾지 않던 과거의 아지트로 돌아와 10년 전 도둑질을 함께하다 실패했을 때 경찰에게 잡혔던 동생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20세기 폭스사의 <더 신 에스터>에 이어 <매력의 규칙>을 찍고 있는 소새먼은, 이 영화에서 세 남자와 모종의 관계를 맺는 여주인공으로 등장할 예정. <스타워즈2: 클론의 습격>의 헤이든 크리스쳔, <러시아워2> <오션스 일레븐>의 돈 치들, <싸이코>의 빈스 본 등이 이미 세 남자 역에 캐스팅돼 있다.
섀닌 소사몬,<디 어더 사이드 오브 심플> 캐스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