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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엠 샘>은 못났지만 사랑스러운 애인 같다. 7살짜리 지능을 가졌다는 샘(숀 펜)이 이끄는 대로 132분 동안 따라다니다보면, 샘의 등 뒤에서 팔을 내밀어 그를 안고 넥타이를 매듭지어주던 리타(미셸 파이퍼)의 눈빛에 담긴 감정을 이해하게 된다. 마음 깊은 곳을 만지는 따뜻함. 우린 그것을 얼마나 바랐던가.이처럼 따뜻하고 저항하기 어려운 정서적 힘은 여러 가지 측면에서 잘 짜여진 영화적 힘으로부터 온다. 우선 소재가 특이하고 많은 가능성을 내포한다. 7살 정도의 지능을 가진 정신지체 아버지가 어머니의 도움없이 어린 딸을 키운다는 설정 자체가 공감과 연민을 끌어들일 여지가 많다. 이러한 플롯을 선명하고 풍부한 스토리라인으로 증폭시켜가면서 관객의 감정과 여유있게 승부를 벌이고 있다는 점은 감독과 시나리오 작가의 재능 혹은 할리우드의 노련미라고 해야 할까.이 영화가 사랑스러운 이유1- 입체적이고 윤기 흐르는 캐릭터플롯 지향적인 영화가 대체로 캐릭터를 정형화하기 쉬운 데 반해
`좋은` 영화 <아이 엠 샘>이 오싹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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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게임은 사랑을 먹고 산다. 사랑하면 눈이 먼다. 자기가 좋아하는 만화나 애니메이션이나 영화를 소재로 만든 게임이라면 무조건 사고 보는 사람들이 있는 한 캐릭터 게임은 계속 나온다. 어떤 게임 제작자들은 파렴치하게도 그들의 사랑을 이용한다. 캐릭터만 가져다 쓴 질낮은 게임으로 팬들의 주머니를 노린다. 어떤 사람들은 마음에 드는 일러스트 몇장만 나오면 대만족이고, 어떤 사람들은 얄팍한 술수에 욕을 하면서도 나올 때마다 산다. 캐릭터 게임에는 사랑이 없다. 캐릭터 게임을 만드는 사람들은 캐릭터에 대한 애정은 개 꼬리털만큼도 없다. 인기있을 때 빨리 팔아치우자는 것, 이것이야말로 캐릭터 게임을 지배하는 논리다. 하지만 간혹 어떤 캐릭터를 너무나 사랑한 나머지 직접 캐릭터 게임을 만드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자기가 사랑하는 만큼 남들 역시 그러기를 원한다. 그러기 위해 아는 것을 총동원하고, 모든 열정을 바친다.<하지메의 일보>는 국내에도 잘 알려진 <더 파이팅>
`진짜`복싱,살이 터지고 피가 튀는 <하지메의 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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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보는 지금 이 순간에도 당신은 늙어가고 있습니다’라고 말을 하는 영화가 있다. 세계 각국의 거장감독 7인이 ‘시간’이라는 주제만을 가지고 각자 10분짜리 단편을 만들어 영화 <텐 미니츠 트럼펫>을 완성했다. 아키 카우리스마키, 빅토르 에리스, 베르너 헤어초크, 빔 벤더스, 스파이크 리, 짐 자무시, 첸카이거가 바로 그들이다. 어느 한 감독의 얘기만 가지고도 홈페이지 전체의 콘텐츠로 거뜬할 텐데, 이들을 모아 놓았으니 내용이 다소 빽빽할 수밖에. 그래서 더욱 깔끔한 디자인과 메뉴체계가 돋보이는 홈페이지다. 제일 먼저 들르면 좋을 메뉴는, 영화가 완성되기까지 가장 분투한 프로듀서들의 인터뷰와 ‘Column’ 코너에 실린 박찬욱 감독의 리뷰다. 다음은 화면 한가운데 7개의 북두칠성처럼 보이는 각 감독들의 소개 코너. 전반적인 영화세계에서부터 필모그래피, 영화의 시놉시스, 게시판까지 제공한다. 그리고 내용의 오른편 사진부분을 클릭하면 스틸사진을 감상할 수 있으니 놓치지
<텐 미니츠 트럼펫>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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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아주 늦은 시간에 케이블TV를 보다보면, 생각보다 재미있는 프로그램들을 만나게 된다. 무비플러스 채널에서 방영되고 있는 <특종! 파파라치>가 그 대표적인 경우. ‘유명세만큼이나 스캔들, 이혼, 폭력, 마약 등의 사건도 많은 할리우드 스타들의 어두운 뒷모습을 다룬 인물 다큐. 영화클립, 인터뷰, 그리고 파파라치들이 찍은 사건화면 등으로 구성된다’는 프로그램 소개문구가 잘 설명해주듯이, 우리나라에서는 접하기 어려웠던 스타들의 사생활을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파멜라 앤더슨 편’에서 그녀와 토미 리 커플의 엽기적인 행각들을 바로 옆에서 지켜본 파파라치들의 생생한 인터뷰를 보는 것은, 웬만한 영화 한편을 보는 것만큼이나 흥미로울 수밖에 없는 것이다.그런데 그 프로그램에서 만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모습은 다소 의외였다. 파멜라 앤더슨이나 마돈나 또는 브레드 핏이나 니콜라스 케이지의 경우처럼 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해주지 못했기 때문. 밤이면 친구들과 떠
12월 개봉을 앞둔 디카프리오의 신작 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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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에서 열리는 애니메이션페스티벌 취재를 하다보면 “이런 건 참 괜찮다”고 느끼는 점이 있다. 그중 하나가 영화제 기간 중 어린이를 위한 작품을 모아 따로 상영하는 점이다. 지난해 프랑스 안시페스티벌의 경우 ‘유니세프(유엔아동기금) 프로그램’ 코너가 있었다. 1998년 일본 히로시마페스티벌은 ‘어린이를 위한 애니메이션’, ‘어린이에 의한 애니메이션’(어린이들이 직접 만든 작품)으로까지 세분화해 놓았다. 이런 ‘영양가 높은’ 작품이 상영되는 극장은 아이 손을 잡고 온 부모들로 가득 차게 마련이다. 지난 10월2일부터 6일까지 열린 캐나다 오타와페스티벌도 마찬가지였다. 조직위는 아예 경쟁부문 공모전 중 네 번째 섹션을 어린이용 작품만으로 구성했다.여기엔 두 가지 전제가 깔려 있지 않나 싶다. 첫째 애니메이션이란 어른들을 위한 예술이라는 점, 둘째 그만큼 어린이들을 배려한다는 점이다. “만화영화는 원래 애들이나 보는 것”이라는 인식 아래서는 결코 나올 수 없는 발상인 것이다.몬트리올의 국
어른 애니,어린이 애니 <첫눈을 노래하는 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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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쾌걸> 20권 발간<스포츠 투데이>에 인기리에 연재 중인 김진태의 <시민 쾌걸>이 단행본 20권을 발간했다(학산문화사 펴냄). 사회 부조리를 해결하겠다는 열망은 가득하지만 항상 사고만 치고 다니는 비디오가게 주인 조로를 중심으로 다양한 캐릭터들이 개성을 펼쳐 보이고 있는 작품. 시사와 문화의 이슈, 영화와 드라마 패러디, 독특한 SF개그 등 풍부한 소재들에 접근하면서 한국의 토착적인 서민정서를 잘 드러내주는 것이 이 만화의 큰 장점이다. <굿모닝 보스> <보글보글> 등을 통해 국내 개그 만화계의 대표자로 떠오른 김진태는 <시민 쾌걸>의 장기 연재로 자신의 입지를 더욱 단단히 다지고 있다.<청공> 완결하라 히데노리의 청춘 야구만화 <청공>이 전 13권으로 완결 발간되었다. 고교 시절 전국대회에 출전하겠다는 꿈을 키워나가던 한 소년이 여자친구의 폭행사건에 얽혀 인생을 망쳐버리지만, 그가 돌봐주던
<시민 쾌걸>,<청공>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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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 선로에 취객이 떨어졌다. 기차는 달려올 것이고, 그는 죽을 것이다. 누가 그를 구해줄 것인가 많은 생각이 오갈 것이다. 먼저 자신에겐 아무 피해가 없을 것인가를, 나말고 그를 구해낼 사람은 없는가를, 저 사람은 과연 구해낼 가치가 있는가를…. 그러나 그런 판단 이전에 그에게 내달리는 사람이 가끔 있다. 도쿄의 한국인 유학생 이수현씨가 그랬고, 그는 죽었다. 그에게 다시 물어볼 수 있을까 당신이 똑같은 경우에 다시 처하게 된다면, 그를 살리기 위해 달려들 것인가 그런 낯 모르고 가치도 알 수 없는 인간을 위해 자기 목숨을 던질 필요가 있을까 오쿠 히로야의 <간츠>(시공사 펴냄)는 바로 그 물음에서 시작한다. 그러나 현실보다 훨씬 치사하고, 잔인하고, 끈질기게 묻는다.용감한 카토와 어정쩡한 쿠로노가 그 시험장에 들어간 고등학생들이다. 그들은 지하철 선로에 엎어져 있던 노숙자를 구해내려다 열차에 치어 죽는다. 그러나 죽었다고 생각한 그 순간, 정체불명의 방에서 온전한 몸으
오쿠 히로야의 <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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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Rose Hotel 1998년, 감독 아벨 페라라 출연 크리스토퍼 워컨, 윌렘 데포, 아시아 아르젠토, 아나벨라 시오라, 존 루리 장르 SF (우성)아벨 페라라의 영화는 어둡다. 아니 암울하다고 말하는 게 더 좋을 것 같다. 그냥 ‘어둡다’ 정도로는, 아벨 페라라 영화의 도저한 절망과 출구없음의 세계가 그려지지 않는다. 어둡고, 침울하고, 비관적이고 등등 부정적인 의미의 단어들이 산처럼 쌓였을 때에 비로소, 균형이 맞는다. <퓨너럴>에서 크리스 펜이 부르는 애절한 블루스처럼, 죽음과 벗한 인간들만이 그려낼 수 있는 ‘현실’의 묵시록이다.사이버펑크의 창시자로 알려진 윌리엄 깁슨의 단편을 각색한 <뉴 로즈 호텔>에서도 아벨 페라라의 일관성은 관철된다. 정보가 모든 것을 지배하는 근미래. 폭스(크리스토퍼 워컨)는 마스 기업의 과학자 히로시를 빼돌릴 계획을 세운다. 엑스(윌렘 데포)와 만나던 클럽 종업원 샌디(아시아 아르젠토)를 본 폭스는 한 가지 제안을 한다.
뉴 로즈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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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an Who Wasn’t There Limited Edition2001년, 감독 조엘 코언자막 한국어, 영어, 프랑스어, 스페인어화면포맷 아나모픽 1.85:1오디오 흑백버전 DD 5.1, 컬러버전 DD 5.1 2.0, DTS지역코드 3 출시사 미디어체인이 영화를 DVD 타이틀로 보고 나서 다시 든 생각 하나. ‘나는 빌리 밥 손튼이라는 배우에 대해 과연 무엇을 알고 있는 걸까.’ 영화 속에서 보여준 캐릭터에 대한 몰입도 물론 훌륭했지만, 결정적으로 그런 생각을 다시 하게 한 것은 서플먼트 속에 나타나 있는 그의 모습 때문이었다.서플먼트의 ‘제작과정’ 코너에 들어가면, 촬영현장의 옆에서 진행된 주요 배우들의 인터뷰 장면들이 담겨져 있다. 빌리 밥 손튼과 프란시스 맥도먼드 등의 주연 배우들은, 연기파 배우의 명성에 걸맞게 자신들이 연기한 캐릭터의 정밀분석 분석에 기반한 내면 연기를 차근차근 설명해준다. 흥미로운 것은 다른 배우들의 경우 인터뷰를 할 때는 연기자 본연의 모습으로
<그 남자는 거기 없었다> 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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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복을 입자는 캠페인이 벌어질 정도로 요즘 사람들은 내복을 잘 입지 않는 모양이다. 사람에 따라 내복은 속옷이기도 하고 실내복이기도 하다. 그래서 어떤 사람에게는 ‘내복’이 시대에 뒤떨어진 숨겨야 될 ‘소품’이지만 어떤 사람에게는 발가벗었지만 따뜻하게 해주는 ‘용품’이리라. 이번주 독립영화관(KBS2TV 토 새벽 1시)에서는 그 내복에 관한 에세이를 볼 수 있다. 사실 제목조차 내복인 <내복>(연출 신철호/ 16MM/ 컬러/ 30분/ 2001)은 내복에 관한 얘기이긴 하지만 절절한 사모곡이기도 하다. 내복에 오줌을 쌌던 어린 시절, 내복 때문에 생긴 구타, 내복 덕분에 무사히 치른 수능시험, 군 복무 시절 실연의 아픔을 달래줬던 내복, 그리고 엄마의 죽음에 동승한 내복…. 30분 길이의 중편이지만 에피소드들의 묶음으로 이루어진 덕택에 길게 느껴지지 않는 이 영화는, 그래서 한편으로는 지지부진하기도 하다. 동시에 이야기 만들기에 집착하느라 섬세한 영상묘사가 실종된 아쉬움도
독립 · 단편영화 <내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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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easantville, 1998년감독 게리 로스 출연 토비 맥과이어SBS 11월1일(금) 밤 1시5분‘과거로 돌아가기.’ 1980년대 이후 미국영화는 같은 모티브를 즐겨 썼다. <백 투 더 퓨처> 시리즈와 <페기 수 결혼하다> 등은 모두 1950년대를 배경으로 한다. 과거로 돌아가서 붕괴 직전의 가족을 구하거나 행복했던 시절로 복귀하는 것이다. 물론 이러한 움직임은 미국영화가 특정시대에 노스탤지어를 품고 있음을 말한다. 질서정연하고, 고전적인 미가 예찬되며 미국의 꿈이 살아 있던 시절을 그리워하는 것. <플레전트빌> 역시 비슷하다. 그럼에도 영화를 꼼꼼하게 보고 있노라면 꽤나 역설적인 유머를 발견하게 된다.주인공은 데이빗과 제니퍼. 데이빗의 유일한 재미는 TV시트콤을 보는 것이다. <플레전트빌>이라는 시트콤의 광팬이다. 동생 제니퍼는 데이빗과 성격이 전혀 다른데 남자친구에게만 관심을 보인다. 제니퍼와 데이빗이 TV리모컨을 망가뜨린 뒤 수
게리 로스 감독의 <플레전트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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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rtbreakers 2001년감독 데이비드 머킨 출연 시고니 위버 <MBC> 11월2일(토) 밤 11시10분
맥스와 딸 페이지는 돈많은 남자를 공략해 돈을 뜯어낸다. 부유한 남자를 골라낸 뒤 맥스가 결혼에 성공하면 페이지가 그를 유혹해 위자료를 챙기는 것이다. 이후 모녀는 재벌들이 모이는 동네로 이사를 한다. 페이지는 맥스에게서 벗어나기 위해 독립을 선언하고 새로운 목표를 찾는다. 그런데 페이지가 진짜로 사랑에 빠지는 사건이 생긴다. <로미와 미셀>을 만든 데이비드 머킨 감독작. 시고니 위버와 진 해크먼 등이 출연하고 있다.
하트브레이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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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trimonio All’Italiana 1964년감독 비토리오 데 시카 출연 소피아 로렌 11월3일(일) 낮 2시
거만하고 이기적인 사업가 도미니코는 소문난 바람둥이다. 그는 필루메나라는 나이어린 길거리 여성에게 반해 그녀를 식당 종업원으로 일하게 한다. 오랜 시간 동안 관계를 유지하던 두 사람은 도미니코가 젊은 여공과 사랑에 빠지자 흔들린다. 필루메나는 꾀를 써서 자신이 병에 걸린 것처럼 위장해 도미니코와 결혼에 성공한다. 배우 소피아 로렌, 마르첼로 마스트로이안니, 그리고 데 시카 감독이 함께 만든 작품.
이태리식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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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드 러너>의 인조인간들은 자신들의 4년짜리 수명에 항의하는 반란을 일으킨다. 그들은 창조주인 인간들만큼 살 수 있도록 생명프로그램을 바꿔달라고 요구한다.4년은 확실히 너무 짧았어. 하지만 우리 인간들한테 너무 불평하지마. 우리도 우리의 창조주한테 불만이 많으니까. 애초부터 70년쯤 살다가 사라지도록 설계됐다는 걸 알았을 때 나도 조물주한테 사기당한 기분이었거든. 그래서 어떤 사람들은 <블레이드 러너>의 인조인간들처럼 창조주를 찾아가서 집단적으로 항의농성을 벌이기도 하지. 주로 일요일처럼 직장이 쉬는 날을 이용해서. 이들은 고성방가하면서 시위하는데, 요구사항은 창조주처럼 영생을 살게 해달라는 거야.어느 날, 할 일도 없고 해서 침대에서 뒹굴뒹굴하면서 나는 한가하기 짝이 없는 상상을 해본 적 있다. 사람이 영원히 산다면 어떻게 될까, 하고. 하지만 잠깐의 상상만으로 나는 벌써 영생이 싫증나버렸다. 모든 창조의 힘은 일회적 삶, 그 제한된 시간의 긴장에서 생겨
뱀파이어와의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