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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방주> Russian Ark월드 시네마/ 러시아/ 2002년/ 96분/ 알렉산더 소쿠로프오후5시 부산극장2관<러시아 방주>는 자신의 영화를 통해 끊임없이 사라져 간 것들을 향한 매혹을 드러내왔던 한 영화작가의 이상한 열정 그 자체이다. 죽은, 혹은 죽어 가는 아버지와 어머니, 그리고 안톤 체홉의 유령 등의 발자취를 따라 가던 소쿠로프의 궤적이, <몰로흐> 이후 결국 이렇게 굴절되고 마는 것은 이상하다. <러시아 방주>가 매혹적인 것이 되면 될수록 그것을 안타깝게 지켜봐야 하는 우리는 그만큼 더 고통스러워진다.소쿠로프의 신작은 그 어느 때보다도 화려하고 아름답지만 우리로 하여금 자꾸 불편한 느낌을 갖게 만든다. 그것은 <러시아 방주> 전체를 단단한 동시에 유려하게 감싸고 있는 내셔널리즘의 유령(들) 때문이다. 일단 영화의 무대가 되는 에르미타쥐(Hermitage)는 1050개의 방, 2000여 개의 창문, 120개의 계단,
<러시아 방주> <야행> <할레드> <모번 켈러의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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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소요> Unknown Pleasures아시아 영화의 창/ 일본·한국·프랑스/ 2002년/ 113분/ 감독 지아장커/오후 8시 대영시네마 1관<임소요>는 보는 내내 답답함을 불러일으키는 영화이지만 예기치 않게 우리의 가슴을 파고들어서는 끝내 한없이 슬픈 기분에 잠기게 만든다. 어쩌면 그것은 이 영화가 단지 중국이라기보다는 아시아에서의 삶을 보여주는 영화이기 때문일 것이다. <임소요>는 여기 이곳 아시아에 덧입혀진 자본의 시간을 눈과 귀를 통해 생생히 체험하게 만든다.<소무>와 <플랫폼>에 이은 지아장커의 세 번째 장편 <임소요>는, 그가 디지털 카메라로 제작한 단편들인 <공공장소>와 <개들의 처지>의 무대가 되었던 바로 그곳, 산시성(山西省) 따퉁(大同)에 거주하는 19살 난 아이들을 주인공으로 삼고 있다. 서로 동갑내기인 빙빙과 샤오 지는 영락한 탄광촌인 따퉁 이곳저곳을 하릴없이 쏘다닌다.
<임소요> Unknown Pleasu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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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덕 감독, 마침내 옷 갈아입다-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마주친 김기덕 감독티티엘 기자단에 뽑혀 한껏 들떠 있는 내게 친구는 김기덕 감독의 싸인을 받아달라고 협박(?)을 했다. 흠. 그래, 까지 것 받아다주지 뭐. 나는 ‘김기덕의 사인’이라는 ‘미션’을 가지고 치밀하게 계획을 세웠다. 첫 번째 작전, 김기덕 마니아 사칭하기. 기자단 중 단 두 명만을 개막작 기자 시사에 데리고 가겠다는 선배님의 ‘엄포’를 듣고 나는 “김 감독을 너무 좋아한다”며 동행을 주장했다. 그러나 그의 영화 가운데 본 것이라곤 단 두 편밖에 없는 나는 ‘진짜 김기덕 마니아’들에게 내 정체(?)를 들켰고, 급하게 작전을 선회했다. 그리하여 두 번째 작전, 애걸복걸 매달리기. 나는 “김 감독 직접 보는 게 소원”이라는 둥 온갖 애절한 수사를 동원해가며 동행을 고집했다. 호호호. 성공! 비로소 14일 오후, 나는 김기덕 감독을 만날 수 있었다. 그러나, 애초부터 유명인들의 옷차림은 무조건 세련될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스무살의 PIFF 일기 - 김기덕 감독, 마침내 옷 갈아입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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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 앤 테러 Power and Terror: Noam Chomsky in Our Times일본 / 2002년 / 35㎜ / 74분 / 컬러 / 감독 존 준커먼작년 9·11 테러사건 이후 줄곧 미국 정부는 “테러와의 전쟁을 지원하지 않는 이들은 모두 우리의 적”이라며 극단적이고 폭력적인 외교 정책을 강행한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게다가 자국 정부의 주장에 발맞춘 미국 언론은 ‘미국은 옳다’라며 극단적인 여론몰이를 거듭한다. 이런 상황에서 나는 머릿속이 복잡해졌다. 왜냐하면 미국 내 비판적 지식인의 대명사인 노엄 촘스키 교수(MIT, 언어학)같은 목소리들이 이제 미국에서 설자리를 잃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 때문이다. 그러나, 그의 강연과 인터뷰를 모은 다큐 <파워 앤 테러>를 보고 나서 조금 마음이 놓였달까. 촘스키는 여전히 건재했으며 날카로웠고 열정적이며 유머러스했다.그는 “남미, 중동, 그리고 아시아 등에서 자국의 이익을 위해 독재 정권을, 혹은 반대파를 지원하고,
TTL 이 영화봤는교? - 파워 앤 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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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기하지 마세요보고 싶은 영화가 매진이라서 맘 상했던 분들이여,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홈페이지(http://www.piff.org)에 들어가 보시라! 그리고 ‘정보공유 게시판’을 클릭해보시라. 거기엔 24시간 표를 사고 파는 사람들로 북적거린다. 굳이 대영 시네마 임시 매표소 앞에서 다리 품 팔지 않아도 클릭 한번과 신속한 전화 한 통으로 만사 오케이∼! 단, 자유게시판에서는 매매를 자제해 달라는 영화제 측의 부탁이 있으니 꼭 정보 공유 게시판만 이용하도록 하자.글/ 티티엘 나수현그들의 입은 살아있었다티티엘 기자단에는 이른바 ‘만담교 신자’들이 있다. 밤새도록 재잘재잘 만담을 늘어놓는다고 해서 붙여진 별명이다. 어느날, 해운대의 한 호텔에서 영화인들을 위한 파티가 열린다는 소식을 들은 만담교 신자들, 마냥 기대에 부풀었다. 특히, 연지분을 찍어 바르고 입술에 광택을 내며 공들여 화장을 고치는 O양의 눈빛이 예사롭지 않았으니… 오호, 통제라! 헐떡이며 행사장에 도착한 이들에게 돌아온 것
TTL 재잘재잘 - 포기하지 마세요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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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가 폐막으로 치달으면서, 자봉단에 대한 불만들이 터져나오고 있다. 특히 매일 1천여개에 육박하는 글들이 새롭게 올라오는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사이트(www.piff.org) 게시판에는 자봉단에 대한 불만이 압도적으로 많아지고 있는 추세. 이런 지적들은 주로 자봉단의 고압적인 태도나 영화제에 대한 정보 부족 등을 꼬집는 내용들이 대부분이다.네티즌들은 ‘곳곳에 흩어진 상영관을 오가는 교통정보 등 아주 기본적인 영화제 운영 지식도 가르쳐줄 줄 모르는 자봉단들이 너무 많다’(부산에 목숨 건)거나 ‘지갑을 잃어버려 표를 재발급 받으려 했으나, 자봉단이 컴퓨터 예매 확인을 거부했다’(박은교)는 등의 지적을 아끼지 않는 모습이다. 그러나 다분히 감정적인 불만들도 많다. ‘시민회관이나 메가박스에서 남포동 등으로 극장을 흩어놓아 시간을 맞추기가 너무 어려운데 자봉단이 시간에 늦었다며 무조건 입장을 거부한다’(ageha76)‘무엇보다 자봉들을 뽑을 때 청소부도 있었으면 좋겠군요. 전단지 때
자봉단이 어떻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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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로 좋아하세요? - 애니메이션 카페아무리 혈기 왕성한 젊은이들이라도 이 쌀쌀한 날씨에 하루 종일 극장가를 누비기란 쉽지 않을 것이다. 바쁜 관람 일정 가운데 조금 색다른 휴식을 원하거나 다음 영화 상영까지 시간을 때워야 한다면 ‘애니메이션 까페’에 들러보는 것이 어떨까. 이 까페는 특히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이웃집 토토로>에 열광하는 분들에게 강추. 나무로 장식된 20여평의 아늑한 실내엔 <이웃집 토토로>의 장면을 담은 다양한 종이 퍼즐이 액자에 담겨 카페 벽을 장식하고 있고, 의자에 앉으면 폭신한 토토로 쿠션을 만날 수 있다. 심지어 커피잔에도 애니메이션 캐릭터들이 그려져있다. 이 카페의 메뉴는 깨나 다양한 편. 모카, 카페라떼, 카푸치노, 블루마운틴, 헤이즐넛, 에스프레소 등의 커피와 각종 주스, 핫초코 등의 음료를 판매한다. 커피는 2000원, 핫초코 2500원 등 가격도 무척 저렴하다. 친절한 종업원 언니가 십자수 놓는 모습을 바라보며 커피 한잔의
구경오이소 - 토토로 좋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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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L기자단이 뽑은 표정이제는 감독이라고 불러주세요대영시네마 휴게실에서 소설가 하재봉씨와 마주쳤다. 하씨는 부산 MBC에서 생방송으로 방영하는 <부산국제영화제> 촬영차 부산에 내려왔다고 한다. “빡빡한 일정 탓에 점찍어둔 영화들을 보지 못했다”던 그는 바쁜 와중에도 <해안선> <광복절 특사> 등을 관람했다고. 시인이자 문화평론가로 알려진 하씨는 곧 새로운 명함을 하나 더 가질 예정이다. 지난해 디지털로 단편영화를 직접 만들고 편집까지 끝낸 상태이기 때문. 하씨는 “대중에 영합하지 않고 삶의 진정성이 드러날 수 있는 장편 영화를 만들 수 있는 환경을 찾고 있다”는 말로 자신의 행보에 대한 윤곽을 어렴풋이 들려주며 다음 일정을 위해 바쁜 걸음을 옮겼다.글 티티엘 나수현/ 사진 티티엘 조병각게스트분들, 내 집처럼 쉬세요!시애틀스 베스트(SEATTLE'S BEST)는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은 국내외 게스트들의 쉼터다. 지난 6회 때부터 통역을 맡고 있는 전하영(
TTL face - 이제는 감독이라고 불러주세요 / 게스트분들, 내 집처럼 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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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부산국제영화제가 개막 6일째를 맞으며 비교적 순조로운 진행을 계속하고 있다.영화제를 찾은 관객들의 반응은 여느 때 못지 않게 뜨거운 편이다. 특히 지난 16-17일 주말 영화제가 열리는 남포동 극장가는 영화인과 영화를 보러 나온 영화팬들에 의해 '뚜껑 없는 만원 지하철'을 연상시킬 정도로 붐비는 모습이었다.영화제 시작 보름 전에 예매를 시작했던 개막작 <해안선>과 폐막작 <인형들(Dolls)>이 각각 2분4초와 5분6초만에 매진되는 등 개막전부터 높았던 영화팬들의 관심은 주말을 지나면서 열기가 한층 고조된 느낌이다.◇영화팬들의 뜨거운 열기 = 영화제 조직위원회의 집계에 따르면 18일 오후 3시 현재 57개국 226편의 영화 가운데 62편의 영화가 완전매진되며 평균 좌석 점유율은 68.3%의 평균좌석점유율을 기록했다. 영화제측은 폐막까지 전체관람객은 작년의 12만을 무난히 돌파할 것으로 내다봤다.◇한국영화 인기, 화제작 부상 = 모두 12편의 개
중반 넘긴 부산국제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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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장희빈」의 김혜수가 네티즌들이 선정한 요부역에 가장 잘 어울리는 여배우로 뽑혔다.뷰티 의료 포털사이트 원더풀바디(www.wonderfulbody.com)가 네티즌 2천215명을 대상으로 인터넷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미연은 전체의 34%에 해당하는 756명의 지지를 받았다.2위는 영화 <몽정기>에서 사춘기 소년들의 섹스 판타지 대상인 교생역을 맡은 김선아(24.0%)가 차지했으며 <색즉시공>의 하지원(17.3%)이 3위에 올랐다.이밖에 전도연(10.5%), 이미숙(6.0%)이 뒤를 이었다.
네티즌 설문 - 최고의 요부는 김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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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영화촬영정보가 한 곳에 모였다.부산영상위원회가 주최하는 2002 부산국제필름커미션박람회(BIFCOM 2002)가 19일 오전 부산 메리어트호텔에서 개막했다.올해로 두번째를 맞는 부산필름커미션박람회에는 미국과 호주, 일본, 중국 등 15개국에서 41개 필름커미션이 참가, 영화촬영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또 한국도 이 행사에 부산영상위원회를 비롯해 영화진흥위원회, 전주영상위원회, 서울영상위원회가 참가해 각국의 제작자 등에게 로케이션 정보를 제공한다.이번 박람회기간에는 주변국의 영상산업에 대해 알아 볼 수 있는 세미나도 마련됐는데 19일에는 급성장하는 태국 영화산업의 현황 및 후반작업에 관한 사례연구 세미나가, 20일에는 아시아내의 해외로케이션 사례연구와 비교가, 21일에는 호주영화산업 지원정책연구 세미나가 각각 열린다.(부산=연합뉴스)
부산국제필름커미션박람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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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부와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은 12월 18∼2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인도양관에서 문화콘텐츠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100여개의 문화콘텐츠 관련기업과 30여개 대학 및 관련교육기관이 참여해 130여개의 부스를 마련하고 구직자와 구인자를 연결시켜줄 예정이다.구인관은 대기업 중심의 대기업관과 소규모업체들의 분야별 기업관으로 나뉘며 구직관은 콘텐츠 관련학과 중심의 대학관, 콘텐츠 관련 교육기관 전용관, 업종별 구직자 전용의 개인관으로 구성된다.구직자들의 포트폴리오 제작, 구직관련 특별 세미나 개최, 사이버 스튜디오 설치, 취업 클리닉관 개설 등의 부대행사도 열린다.또한 12월 4일부터 인터넷 사이트(http://kocca.jobkorea.co.kr)에서 사전 등록을 받아 구직 희망자나 구인업체를 검색할 수 있으며 데이터 베이스로 구축돼 행사가 끝난 뒤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지난 1월 열린 채용박람회에서는 600여명의 전문인력이 지원해 300여명이 채용됐다. ☎(02)
내달 코엑스서 문화콘텐츠 채용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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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균ㆍ김희선 주연의 로맨스 영화 <화성으로 간 사나이>(제작 디토엔터테인먼트)가 17일 서울 강남역 부근의 어학원에서 크랭크인했다.2003년 봄 개봉 예정인 <화성으로…>는 댐 건설로 수몰 위기에 놓인 시골 마을의 순박한 집배원 승재(신하균)와 어린 시절 고향을 떠나 도시에서 사랑과 성공을 좇는 소희(김희선)의 사랑을 그린 영화. 지구로부터 1억㎞ 떨어진 화성에서 편지가 날아와 두 사람을 엮어준다.<동감>으로 주목을 받은 김정권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신하균ㆍ김희선 `투톱'에다가 스크린 신고식을 치르는 탤런트 겸 MC 박소현과 KTFㆍ벤츠자동차 등의 CF로 얼굴을 알린 신인 김민준이 가세해 겹삼각관계를 펼친다.지난 5월 옴니버스영화 <묻지마 패밀리>를 히트시킨 장진 감독의 필름있수다와 배급사 청어람(대표 청어람)이 다시 손잡고 공동 기획사와 투자사로 나서 힘을 보탠다.(서울=연합뉴스)
영화 <화성으로 간 사나이> 크랭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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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이코 드라마어느 날 오숙경이라는 스물여섯의 여자가 한 낡은 정신병원의 신참 간호사로 들어온다. 굉장히 새침해 보이는 간호사가 오숙경에게 밤 근무를 부탁하는 바람에 그녀는 어쩔 수 없이 돌아가신 아버지의 사진과 대화하며 밤을 지새우게 된다. 그때 오숙경은 창문 밖에서 누군가가 노크하는 소리를 듣는다. 그 사람은 바로 이 병원의 환자로 있는 박동우라는 남자였다. 이후로 오숙경은 이 잘생긴 청년에게 연모의 감정을 갖게 된다.정신병원 환자로 입원해 있는 남자 박동우에 대해 병원 기록에는 이렇게 쓰여 있었다. “나라 일이 걱정되어 잠을 이루지 못함.” 그러나 겉모습만 보면 그는 정신병원의 환자로 보이지 않는 인물이다. 잘생기고 건장한 모습을 한 청년이기에 간호사인 오숙경이 그에게 비밀스런 연정을 가지는 것도 무리는 아닌 것이다. 게다가 오숙경이라는 이 신참 간호사는 새로 온 병원에서 모두가 자신만 이상한 눈으로 쳐다보는 것 같다며 쭈뼛쭈뼛해하던 처지가 아니던가. 영화의 한 장면에서 그
[단편 Review] 사이코 드라마/내 사랑 십자드라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