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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태가 말하는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
‘어른들을 위한 동화’라고 생각한다. 동화는 아이들을 위해서 만들어지는 것이지만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는 영화를 본 어른들을 아이들처럼 느끼게 만드는 동화다. 망가진 뒤, 그러니까 모든 이상이 망가지고 나면 오히려 그게 다시 힘이 되어 사람들은 살아가지 않나. 그렇게 망가진 이후의 사람들에게 힘이 되는 그런 영화를 만들고 싶다고 한 감독님의 말이 정확하게 맞는 것 같다.
김태우가 보는 유지태
사실 지태와는 첫 작업이었는데, 이전까지 영화를 통해서 보여줬던 이미지와는 많이 달랐다. 상당히 날카롭고, 집요한 면이 많은 사람이다. 장점일 수도 있고 단점일 수도 있는 가장 큰 특징은 욕심이 많다는 점. 잘 나가는 영화배우들이 다양한 영화에 출연하고 싶고, 연극도 할 거고, 학교도 더 다니거나, 직접 영화연출도 하겠다고 말하기는 쉽다. 하지만 지태처럼 이렇게 그 모든 것을 실천하는 사람은 사실 처음 본다. 자신의 욕심을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의 세배우 - 유지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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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가 말하는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
재밌는 영화다. 스토리를 좇아가는 것보다는 영화를 보는 관객이 자꾸만 딴생각을 하게 만들면서, 제시되는 상황들마다 “맞아, 맞아. 나도 그런 적이 있었지”라면서 공감하는 재미가 있다. 영화를 보면서 자꾸만 의도를 파악하게 만드는 영화들과 달리 말로는 설명할 수 없는 “좋음”이 있다.
유지태가 보는 김태우
배우로서 정말 성실한 사람이다. 흐트러짐 하나 없는 배우다. 언제나 좋은 면만 바라보려고 하는, 긍정적이고 주관이 뚜렷한 사람이다. 이 사람은 자기 영화세계가 너무도 뚜렷하다. 대중이 좋아할 것 같아도 자기 영화세계와 다르면 “솔직히 잘 모르겠다. 내가 눈이 높은 건가?”라고 말하는 사람이니까. 정말 배우 김태우는 눈이 높다. 좋아하는 영화도 그렇고. 대중영화보다는 작가영화를 좀더 사랑하고. 내가 야당기질이 강하다면 태우 형은 여당기질이 강한 사람이라고 할까.
성현아가 보는 김태우
잘 섞인다. 남들을 위하는 것이기도 하지만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의 세배우 - 김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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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현아가 말하는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
많은 사람들이 물어온다. 홍상수 영화를 얼마나 이해하고 찍었냐, 메시지가 뭐냐. 그럼 이렇게 대답한다. 모든 일상이 다 이해되는 건 아니다. 우리 스스로 일상을 다 이해하면서 행동하는 거 아니고, 다 이해하면서 말하는 거 아니지 않으냐고. 이 영화를 보면 ‘맞아, 딱 저런 게 있어’ 하는 공감대가 만들어지면서 사람들을 재밌게 해주는 것들이 있다. 쓴웃음이든 밝은 웃음이든. 전작보다 밝아진 느낌이다. 물론 이 영화의 일상이 모두 와닿는 건 아니다. 전체적으로 모아놓다보면 하나의 연결고리가 될 뿐이다. 제목은 영화와 결부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 이번에 깨달은 게 뭐냐면, 여자는 남자의 미래라고 했을 때 미래를 장밋빛으로만 생각한 거다. 그래서 영화와 제목은 동떨어져 가는 거다라고 생각하며 찍었다. 그런데 미래라는 게 행복과 불행을 다 가지고 있는 게 아닌가. 포괄적인 의미에선 생각하기에 따라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고, 영화와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의 세배우 - 성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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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는 남자의 미래다>가 누군가를 흔들어놓았다면, 그 명단에 성현아가 가장 먼저 오를 것이다. “많은 것을 털어내고 새로 많이 채워넣었다”는 그의 말은 한석규와 함께 출연하는 변혁 감독의 <주홍글씨>에서 ‘효과’를 발하고 있다. “<여자는…>을 하지 않았다면 그냥 연기를 하겠지만 이제는 가짜처럼 하면 안 된다는 게 머리에 박혀 고통스럽다. 허공에 뜬 게 아니라 땅바닥에 붙어 있는 인간을 하고 싶어서다. 그 인물을 어떻게 땅에 붙여야 하는지….” <여자는…> 이후 시나리오가 “평생 처음” 몰려들고 있는데 당분간은 로맨틱코미디를 배제하고 심각한 캐릭터를 하고 싶다는 것도 마찬가지 효과일 것이다.
홍상수와의 ‘교제’를 가장 즐긴 사나이라면 김태우가 아닐까. 애초부터 감독의 팬이었다고는 하지만 오죽했으면 여당 소리를 지금까지 들을까. “<버스, 정류장>의 이미연 감독과 술을 마시다가 ‘홍상수 감독과 작업하고 싶다’고 했을 때, ‘넌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의 성현아, 김태우, 유지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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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8년 컬러 89분감독 장일호출연 황정순, 김진규, 신성일, 남정임EBS 5월9일(일) 밤 11시10분제7회 대종상 특별장려상제12회 샌프란시스코영화제 출품가족을 위해서라면 어떤 희생이라도 마다지 않고 모든 것을 던지는 사람이 한국의 어머니다. 1960∼70년대 한국 여성의 가장 바람직한 모습은 현모양처였다. 그런 전형적인 한국의 어머니상은 당시 영화 속에서도 자주 등장했는데, 그 한국적 어머니상에 가장 잘 맞는 배우가 황정순이었다. 1960년대 전형적인 가족드라마인 장일호 감독의 <화산댁>에서 황정순은 가족을 위해 모든 것을 포기하고 인내하는 우리 어머니의 모습을 가슴 진한 감동과 함께 연기한다. 당시 한국영화에서 황정순이 빠지는 영화는 거의 없을 정도로 많은 영화에 출연한 그였지만, 정작 주연을 맡은 영화는 그리 많지 않았다. <화산댁>은 황정순이 주연을 맡은 몇 안 되는 영화들 중 대표작이다.서울에 있는 작은아들 부부를 만나러 시골에서 올라온 화산댁은
돌아온 탕자의 어머니, <화산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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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주의 공중파 TV 영화 프로 5월 둘째주 (5.7.-5.9)5월7일(금)MBCKBS1SBS밤 12시20분 밤 12시55분 새벽 1시5분<빅히트>독립영화관<미네소타 트윈스>5월8일(토)KBS2EBSMBC밤 10시40분밤 11시10분밤 11시30분<존큐><아주로><넘버.3>5월9일(일)EBSEBSKBS1SBS오후 2시 밤 11시 10분밤 11시 20분밤 11시 45분<오이디푸스왕>한국영화특선 <화산댁><재회><테일러 오브 파나마><테일러 오브 파나마>Tailor of Panama 2001년감독 존 부어맨 출연 피어스 브로스넌SBS 5월9일(일) 밤 11시45분<제너럴>을 만든 존 부어맨 감독작. 〈007〉 시리즈의 피어스 브로스넌이 출연하고 있지만 오히려 스파이영화의 관습을 조
[주말TV]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미네소타 트윈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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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해 동안 사람들이 극장에 가장 많이 몰린 달은 언제였을까? 영진위가 발표한 2003년 한국 영화산업 전국통계에 의하면, 국내외 대작들이 집중된 7월과 12월이 각각 1232만명, 1242만명의 유사한 관객 수로 정상을 차지했다. 이 그래프에서 주목할 만한 것은, 지난해 한국영화 관객 수는 최대 비수기가 10월이며, 동시에 10월을 바닥으로 삼아 2004년 초까지 수직상승했다는 것. 물론 이러한 약진의 중심에는 국내 역대 흥행 1, 2위를 차지한 <태극기 휘날리며>와 <실미도>가 버티고 있다. 전체관객 수는 전통적인 비수기인 3월이 가장 적은 수치인 645만명을 기록했다.
[그래픽뉴스] 극장가에 비수기가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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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서 유명 영화배우들이 이라크전과 부시의 정책을 소재로 한 연극을 시작, 시어터 관객은 물론 영화팬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관심을 모으고 있는 주인공은 얼마 전 <미스틱 리버>로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을 받은 팀 로빈스와 폴 토머스 앤더슨 감독의 작품으로 잘 알려진 연기파 배우 필립 세이무어 호프먼이다. 이들은 각각 자신들이 아티스틱 디렉터로 몸담고 있는 극단과 함께 뉴욕 오프 브로드웨이 극장 퍼블릭 시어터에서 각기 다른 작품이지만, 비슷한 소재의 공연을 하고 있다. 로빈스는 LA에 베이스를 둔 극단 액터스 갱과 함께 연극 <임베디드>(Embeded)를 지난 2월부터 뉴욕에서 공연하고 있다. 이 작품은 지난해 초 로빈스가 이라크 반전시위 이후 자신은 물론 어린 자녀까지도 보수파로부터 인신공격을 받은 뒤 쓴 희곡으로, 부시 정권과 이라크 전쟁을 풍자한 작품이다. 로빈스가 연출도 담당한 이 작품은 평론가들에게는 혹평을 받았으나, 관객에게는 큰 호응을 얻어 이미 세
[뉴욕] 영화배우의 정치연극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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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스타 마돈나와 영화감독 가이 리치 부부가 산책을 즐기는 영국 시골 마을 주민들과 `전쟁'을 선포했다. 마돈나 부부는 5일 잉글랜드 남부 윌트셔주 인근 휴양지에 소유한 대저택 `애시쿰 하우스'에 딸린 1천200에이커(약 140만평)의 사유지 중 100에이커(약 12만2천평)에 주민들의 산책을 허용한 당국의 결정에 반발,번복을 요청하는 행정심판을 청구했다.
마돈나 부부는 2001년 900만파운드(약 189억원)를 주고 이 저택과 부속 사유지를 매입했으나 최근 `산책할 권리'를 인정하는 새로운 부동산 관련 법률이 통과되면서 사유지 일부가 일반에 공개됐다.
마돈나 부부의 변호인은 이날 열린 첫 청문회에서 부동산의 일부가 공개됨에 따라 마돈나 부부가 파파라치, 스토커 등의 주목을 받게 된 것은 물론 산책 나온 주민들에게 사생활이 침해될 위험에 노출됐다며 결정을 번복해 줄 것을 요구했다.
변호인들은 또 마돈나 부부가 문제의 부동산을 매입한 이래 주기적으로 저공비행하는 비행기에 시달려왔으
마돈나, “내 땅에서 제발 나가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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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 보이>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 동시출품 행운누려
올해 칸영화제는 유지태(28)라는 젊은 한국 배우를 주목해야 할 것 같다. 칸영화제에 참가하는 언론은 대략 70여 개국 4천여 매체. 유지태는 <올드 보이>와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 등 한국이 출품한 두 편의 경쟁작 모두에 출연해 세계 영화인과 영화팬들을 만난다. 한 배우가 두 편의 영화로 칸영화제를 찾은 것은 영화제 역사에서 손가락에 꼽힐 정도로 드문 일. 올해는 유지태를 비롯해 장만위(張曼玉)까지 이례적으로 두 명의 배우가 작품 두 편을 경쟁작 목록에 올려놨다.
3일 압구정동의 한 카페에서 만난 유지태는 소감을 묻는 질문에 "덤덤할 뿐"이라고 대답했다. 의례적 겸손함은 아닌 듯. 그는 "상이나 영화제 초청보다는 열심히 영화작업하는 것 자체에 관심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사람들이 칸영화제가 왜 대단한지 설득시키려 하는데 아직 설득에 넘어간 적은 없어요. 그것은 달나라 여
[인터뷰] 칸 영화제 가는 배우 유지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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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지지자 극장앞서 시위한나라당 박근혜 대표를 지지하는 네티즌이 5일 오전 11시께 서울 강남구 삼성동 메가박스 영화관 앞에서 영화 <효자동 이발사>가 박정희 전 대통령을 왜곡할 우려가 있다며 유인물을 돌려 눈길을 모았다. 윤모(37.사업.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씨 등 네티즌 2명은 이 영화의 주인공 송강호씨의 가면을 쓰고 A4용지 14장에 이르는 장문의 유인물을 영화 관객들에게 나눠줬다.유인물에는 이 영화의 실제 모델로 알려진 이발사 박수웅씨가 2001년 10월 모 시사 월간지와 인터뷰한 기사 전문과 인터넷 사이트에 오른 '효자동 이발사는 실화다'라는 네티즌의 글이 실려있었다.윤씨는 "효자동이발사가 실제 모델을 모티브로 했지만 엄연히 픽션인데도 박 전대통령을 잘 모르는 10~20대 젊은이들이 영화를 보고 역사와 풍자를 헛갈릴 우려가 있어 유인물을 나눠줬다"며 "박 대표를 보호하려는 취지는 아니다"고 못박았다.윤씨는 "서민적이고 훌륭한 업적을 남긴 박 전 대통령을 제대로
<효자동 이발사>가 朴대통령 왜곡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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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1일 일본 대중문화 4차 개방 이후, 여러 케이블·위성 채널들이 꾸준히 일본 드라마를 들여와 내보내고 있으나 개방에 앞서 드러났던 일본 드라마에 대한 기대와 우려와 달리 4개월여 동안 국내 시청자들이 보여준 관심은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다. 지금까지 방영됐거나 방영 중인 일본 드라마 40여편 가운데, <고쿠센>(에스비에스 드라마플러스)과 <춤추는 대수사선>(엠비시 드라마넷)을 제외하면 대부분이 시청률 1%를 밑돌고 있다. 10, 20대가 좋아하는 트렌디 드라마가 주로 편성됐음에도 지상파 방송이 아닌 케이블·위성 채널에서만 방영된 데다, 일본 배우의 낯섦에 더해 국내 드라마에 견줘 극단적이고 과장된 이야기 전개로 젊은층의 관심을 돌릴 수 없었던 까닭이다.
그러나 한국과 일본 드라마의 본격 경쟁은 시작되지 않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개방 초기, 일본 드라마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고려해 작품 선택이 조심스러운 상황에서 일본에서 높은 인기를 끌었던 화
낯익은 일본 드라마가 온다. OCN, 다케나카 나오토·금성무 출연작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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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비에스 드라마에서는 조직폭력배만 날뛴다. 과거 <모래시계> <올인> <야인시대> 등 폭력성이 짙은 드라마로 재미를 본 에스비에스가 최근 또다시 폭력성을 띤 드라마를 양산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시청자단체인 미디어세상 열린사람들(미디어열사)이 4월1~25일 에스비에스에서 방영된 드라마를 집중 모니터한 보고서를 발표해 “현재 방영중인 8개 드라마 중 5개에서 무분별하게 폭력을 이야기 전개의 주요 소재로 사용하거나 에피소드의 일부로 삼고 있다”고 비판했다.
해당 드라마는 주말극 <폭풍속으로>(토·일 밤 10시) <작은아씨들>(토·일 밤 9시) 월화드라마 <인간시장>(월·화 밤 10시) 수목드라마 <파란만장 미스김 10억만들기>(수·목 밤 10시) 아침드라마 <청혼>(월~토 아침 8시30분) 등이다. 특히 <인간시장>과 <폭풍속으로>의 경우 거의 매회 폭력장면이
폭력이 판치는 SBS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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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로봇>은 아이작 아시모프의 <로봇> 시리즈에서 영감을 받은 SF영화다. 인간과 로봇 형사가 파트너로 등장하는 이 연작소설은 SF소설의 황금기에 태어났고, 아직까지도 적용되는 로봇공학의 기본 3원칙을 확립했다. <아이, 로봇>은 그 전사에 해당한다고 알려진 이야기. <크로우> <다크시티>에서 독창적이고 음산한 스타일을 선보인 감독 알렉스 프로야스는 “나는 우리가 아시모프의 정신에 충실했다고 느낀다. 다른 사람들도 나와 같은 생각이었으면 한다”고 걸작을 자유롭게 각색한 시도를 변호했다.서기 2035년, 거대기업 U.S 로보틱스의 마일즈 박사가 살해당한다. 비밀경찰 델 스프너는 최첨단 로봇 서니를 범인으로 지목하지만, 모든 로봇은 로봇공학 제1원칙인 “로봇은 인간에게 해를 가할 수 없다”를 지키도록 설계되었다. 스프너는 사람보다 로봇을 더 좋아하는 로봇 심리학자 수잔의 도움을 받아 수사를 시작하고, 단순한 살인사건을 뛰어넘는
아시모프식 SF스릴러 , <아이, 로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