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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떠나자.” 가엘 가르시아 베르날이 속삭인다. 순간 손을 떨며 짐을 챙겨 따라나서야만 할 것 같다. 형의 아내에게(<아모레스 페로스>), 낯선 유부녀에게(<이 투 마마>), 편지 속의 첫사랑에게(<나쁜 교육>), 8000km 여행길을 함께 떠날 형에게(<모터싸이클 다이어리>) 끊임없이 ‘떠나자’고 주술을 거는 사람. 가엘 가르시아 베르날은 올해 <나쁜 교육> <모터싸이클 다이어리>, 이 두편의 영화로 팬들의 한숨과 평단의 열광을 동시에 얻고 있는 배우다. ‘스크린에서 그를 보는 것은 2시간 동안 가랑비에 젖는 것과 같은 경험’이라던 월터 살레스 감독의 말을 입증하듯 25살 가엘 가르시아 베르날에 대한 세상의 관심은 현재 절정에 있다.
사실 베르날의 인기가 어제오늘 시작된 이야기는 아니다. 멕시코 과달라하라에서 태어난 그는 3살 때 이미 연기 걸음마를 뗐다. 런던의 ‘스피치 앤드 드라마 오브 센트럴스쿨’을 졸업한
<모터사이클 다이어리>의 가엘 가르시아 베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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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다시 시작한 지 꼭 1년 만이다. 김민정은 지난해 5월, 드라마 <술의 나라> 촬영 이후 모든 활동을 중단했다.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브라운관에 얼굴을 내민 뒤 14년 동안 연기생활을 하면서 딴 생각 한번 안 했던 그가, 도대체 왜? “아마 죽을 때까지 그토록 값진 시간이 다시 올지는 모르겠어요”라고 운을 뗄 정도면, 단순한 휴식은 아니었을 것이다. “제가 원래 제 살 깎아먹는 스타일이에요. 작품 들어가면 제 분량 없는 날엔 방 안에만 있어요. 감정 흐트러질까봐 친한 친구한테 전화도 안 해요. 그렇게 했는데 반응이 안 좋으면 또 왜 그것밖에 못했지 괴롭혀요. 다음에 잘하면 되지, 이 말이 스스로에게 안 나와요. 오죽했으면 머리가 다 빠졌겠어요.”
잠수 끝에 김민정이 내린 결론은 “즐기면서 일하자”였다. 그때서야 부담 털고 홀가분한 마음으로 밀린 시나리오를 들출 수 있었다. “김민정은 여우다, 깍쟁이다, 말붙이기조차 어렵다더라, 뭐 이런 세간의 평들을 좀 깨보고 싶
발그레한 각오, 방방 뛰는 앳된 커플 <발레교습소>의 두 배우 - 김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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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영화의 경험을 단지 떨림이나 설렘의 목소리로만 말하기에, 신인배우 윤계상의 입지는 다르다. 소속사와의 계약기간이 만료된 그룹 god가 재계약서 사인을 보류한 1년여의 시간에도 시나리오가 들어왔었는데 거절했다고 말한 윤계상은, 만약 god를 둘러싸고 일련의 미묘한 문제들이 없었다면 계속 가수활동을 했겠느냐는 질문에 “그럼요”라고 선뜻 대답했다. “제가 뭐가 무서워서, 뭣하러 그런 눈치를 보고 그랬겠어요. (멤버들이) 그런 걸 못 받아들일 애들도 아닌데. 내가 꼭 이 일을 원해서, 이거 아니면 죽는다, 그런 것처럼 보이는데, 절대 그런 게 아니었어요. 그럼 왜 이제 시작하겠어요. 그때 내가 정말 그 일을 원했다면, 앨범을 내면서도 중간에 했겠죠. 그게 뭐 그렇게 어려운 문제가 아니었어요. 근데 다른 문제가, 말씀 못 드릴 문제가 좀 있었어요. 그게 시간이 지나다보니까 갈림길에 놓인 거고, 저도 선택을 할 수밖에 없었던 거죠.”
5년간 한솥밥을 먹었던 그룹 동료들에게 드는 여전히 복
발그레한 각오, 방방 뛰는 앳된 커플 <발레교습소>의 두 배우 - 윤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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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자가 좀 까다로운 주문을 걸었기 때문이기도 하다. 포즈를 좀 귀엽고 밝게, 역동적으로 취해 주세요. 카메라 셔터가 터진 다음에 2초 동안은 움직이시면 안 돼요. 윤계상과 김민정은 난감해하면서도 곧잘 해보이고, 곧잘 해보이면서도 왕왕 실수를 냈다. “얘가 자꾸 밀어요.” 윤계상이 일러바쳤다. 김민정이 뭐라뭐라 대꾸한다. 다시 갈게요, 라는 사진기자의 말과 함께 플래시가 연이어 터졌다. 다시, 김민정이 소곤소곤 중얼거린다. 윤계상이 크게 말한다. “얘 눈 감았대요.”
이런 식이었다. 스물일곱의 윤계상과 스물셋의 김민정은, 너무 잘 맞아 궁합도 안 본다는 네살 차이였다. 윤계상은 짓궂고 애교 넘치는 장난꾸러기, 김민정은 그런 오빠를 경쾌하게 받아주는 털털한 매력덩어리다. 계상 소년과 민정 소녀는 노느라 웃느라 장난치느라 정신이 없었다. 쉽지 않은 촬영 중에도 군 표정 한번 어릴 틈이 없었으니. 오랜 연예계 속에 버릇처럼 다져진 자기 연출인지는 몰라도, 윤계상과 김민정은 아주 식상한
발그레한 각오, 방방 뛰는 앳된 커플 <발레교습소>의 두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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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7년 흑백 103분감독 김기덕출연 오영일, 문희, 이낙훈, 안인숙EBS 11월21일(일) 밤 12시제3회 청룡영화상 장려상(안인숙)‘만추를 장식할 사랑의 일대 서사시’지난주 <하와이연정>에 이어 이번주도 주제가가 더 유명한 김기덕 연출의 1967년(이 해는 한국영화 역사상 가장 많은 270여편의 영화가 제작됐다) 작품 <섬마을 선생>을 방영한다(이미자의 노래 제목은 <섬마을 선생님>이다. 이 작품의 주제가임엔 틀림없다). 이 작품은 <맨발의 청춘> <오인의 해병> 등을 연출한 김기덕 감독의 작품 스타일과는 조금 다른 색깔을 지닌다. 매우 서정적이고 향토색 짙은 분위기를 잘 담아낸 유려한 흑백 시네마스코프 화면이 흑백영화의 묘미를 한층 살려주고 있는데, 화면의 느낌은 김수용의 <갯마을>이 연상되고, 계몽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다는 측면에선 신상옥의 <상록수>가 생각난다. 1960년대 후반 정진우의 <춘
영화로 만나는 이미자의 달콤한 노래, <섬마을 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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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edie de l’innocence 2000년감독 라울 루이즈출연 이자벨 위페르EBS 11월20일(토) 밤 12시남미 출신 감독들은 의식적으로 할리우드영화와 비교되는 작품을 만들곤 했다. 페르난도 솔라나스 감독 등이 그랬듯 전형적이고 상업적 내러티브에서 벗어난 영화를 제작한 것이다. 칠레 태생인 라울 루이즈 역시 비슷한 예를 제공하고 있다. 루이즈 감독의 대표작 중 하나는 <다시 얻은 시간>(1999)으로, 이 영화는 프루스트의 원작소설을 영화로 각색한 것이다. 과거가 현재와 뒤섞이고 현실과 상상의 세계가 교차하는 <다시 얻은 시간>은 루이즈 감독이 독창적이고 몽상적 내러티브를 창조하는 연출자임을 입증한 바 있다.<두 어머니의 아들>에서 아홉살이 된 카미유는 어느 날 부모 앞에서 선언한다. “오랫동안 생각해봤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당신은 제 어머니가 아닌 것 같습니다. 제 어머니를 찾으러 가겠습니다.” 엄마 아리안은 당황해서 아무 말도 하질 못한다
현대 가족에 대한 예리한 풍자, <두 어머니의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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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티 아프로디테>의 오스카 여우조연상에 빛나는 미라 소비노가 ‘마이티’ 베이비의 엄마가 되었다. 지난 11월3일 미라 소비노는 LA의 한 병원에서 8파운드가 나가는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 아이의 아버지는 올해 결혼한 14살 연하의 웨이터 크리스 바커스. 아이와 엄마는 둘 다 건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라 소비노는 피어스 브로스넌, 더 록, 진 와일더와 함께 출연하는 액션영화 <인스턴트 카르마>의 촬영을 앞두고 있다. 미역국 든든히 챙겨먹고 촬영장에 나가야 할 듯.
미라 소비노, 딸 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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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태닉호가 디카프리오를 침몰시켰다? 최근 <베니티 페어>와의 인터뷰에서 이 의기양양한 스타는 <타이타닉>에 출연한 것을 후회한다고 밝혔다. 그에 따르면 <타이타닉>이 공전의 히트를 거두면서 “관객에게 미스터리한 배우로 남을 수 있는 기회까지 함께 가라앉아버렸다”는 것. 그는 또한 <타이타닉>과 폴 토머스 앤더슨의 <부기 나이트>를 저울질하다가 전자를 선택했던 것으로 밝혔다. 디카프리오 없이도 <타이타닉>은 성공을 거두었을 테지만, <타이타닉> 없이 지금의 디카프리오가 될 수 있었을지는 의문.
디카프리오, <타이타닉> 출연 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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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에이치디 티브이영화, <맛있는 섹스, 그리고 사랑>의 봉만대라는 ‘작가주의 에로 감독’, 그리고 여성주의 성애물. 이 세가지가 버무려진 <동상이몽> 시리즈 6편이 26일부터 매주 금요일 밤 11시 영화전문 채널 오시엔을 통해 안방극장을 찾는다.
섹시 퍼즐극을 표방한 <동상이몽>은 ‘깊은 그림’이라는 영화 속 영화 제작을 둘러싸고 배우지망생, 배우, 감독, 음향기사 등 4명의 여성이 만들어가는 서로 다른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다. 각각의 이야기가 옴니버스식으로 펼쳐지면서도, 전체적으로 얽히고 혀 하나의 사슬을 이룬다. 봉만대 감독은 “처음에는 영화를 이해하기 힘들 수도 있겠지만, 전체를 다 보고 나면 판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16일 시사회를 통해 공개된 1편 ‘땀의 향기’는 첫편인만큼 이야기의 완결성보다는 화면의 독특함이 눈길을 잡는다. 배우지망생 지혜와 시나리오 작가 형수의 만남과 이별을 봉 감독 특유의 감각적인 영상에 담았다.
봉만대 감독 <동상이몽> 26일 밤 OCN서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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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발랄녀 서민정이 스크린에 데뷔한다. 서민정의 데뷔작은 <어린 신부> 제작진이 만드는 두번째 작품인 <제니, 주노>. <제니, 주노>는 15세 미성년자인 제니와 주노가 예기치 못한 임신을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두 주인공인 제니역에는 실제 올해 15세인 중학교 3학년 박민지가, 주노역에는 16세의 김혜성이 각각 캐스팅됐었다. 서민정은 제니의 언니역을 맡아 뽀뽀도 한번 못해본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며 동생을 향한 걱정과 부러움을 동시에 느끼는 철부지 캐릭터를 연기한다고.
“15세 중학생들의 임신과 부모가 되기까지의 과정”이라는 영화내용은 여고생의 결혼을 다룬 <어린 신부>보다도 파격적인 소재다. 이런 파격적인 소재의 영화화에 대해 투자배급을 맡은 쇼이스트는 “생명을 존중하고 이에 대해 책임감을 느끼는 아이들을 다룰 것”이라며 “출산 장면이나 섹스신 등 선정적인 장면은 일체 배제하고 전체관람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힌바 있다.
서민정, <제니, 주노>로 스크린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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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시네마가 전국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제1회 시나리오 공모전을 개최한다. 롯데시네마가 주최하고 후지필름이 후원하는 이번 시나리오 공모전에는 장편시나리오뿐만 아니라 트리트먼트도 응모가 가능하다. 이례적으로 트리트먼트까지 접수를 받는 롯데시네마는 “예비영화인들에게 시나리오 작가 진출의 기회를 주는 것이 공모전의 취지인만큼, 젊은이들의 아이디어 역시 매우 중요하다고 판단해 트리트먼트도 접수대상에 포함시켰다”고 밝혔다.
시나리오와 트리트먼트 모두 상업성과 영화제작 가능성이 있어야 하며 시나리오는 A4 형태로 100매내외 분량, 트리트먼트는 10매 내외 분량으로 내년 1월말까지 롯데시네마 홈페이지(www.lottecinema.co.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총3천만원 규모의 이번 시나리오 공모전의 대상에게는 천만원의 상금 및 부상이 주어지며 기타 우수작 및 선정된 아이템들은 추후 롯데시네마에서 영화화 될 기회가 주어진다.
롯데시네마 대학생 대상 시나리오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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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장준환·허진호·이재용·김동빈 등 쟁쟁한 영화감독 5명이 만든 단편영화가 19일 밤 0시40분부터 80분 동안 케이블 영화채널 〈홈시지브이〉에서 방송된다. ‘5인5색’의 이번 영화는 장편 극영화에서 할 수 없었던 기발한 생각과 표현을 담아 만들어졌다. 〈비트〉의 김성수 감독은 모두 뒤로 걷는 세상에서 앞으로 걸으려는 남자(류승범)의 이야기인 〈빽〉을 내놓았고, 〈지구를 지켜라〉의 장준환 감독은 가슴털을 갖고 싶어하는 남자(신하균)의 운명을 그린 〈털〉(사진)을 만들었다. 〈8월의 크리스마스〉를 만든 허진호 감독은 남자친구와 헤어진 여자(윤진서)가 괴로워하며 흔적을 지워가는 내용의 〈나의 새 남자친구〉를 연출했고, 〈링〉의 김동빈 감독은 유령열차를 타게 된 여승무원(장신영)을 소재로 한 〈레드 아이〉를 선보인다. 〈스캔들〉의 이재용 감독은 남녀간 헤어짐의 아픔을 그린 〈사랑의 기쁨〉을 만들었다.
홈CGV, 19일 단편영화 시리즈 ‘5인5색’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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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일본 박스오피스 10위로 겨우 얼굴을 내밀었던 <올드보이>가 이번주에는 탑10에서 사라졌다. 배용준의 애칭 '욘사마'가 올해 일본 유행어 1위가 되고 대일본 영화수출가격이 연일 갱신되는 등 어느때보다 한류열풍이 매서운 일본인지라 <올드보이>에 대한 이런 냉랭한 반응은 다소 의외로 비춰질수도 있다. <올드보이>는 국내에서도 비평과 흥행 두마리 토끼를 잡은 흔치 않은 영화이고 칸느영화제도 인정했던 작품이기 때문이다. 여기에 원작이 일본 만화였다는 점까지 덧붙여져서 <올드보이>가 기존에 소개됐던 한국영화들과는 다른 반응을 얻을것이라는게 개봉전 일반적인 관측이었다. 하지만 개봉주차에 10위, 2주차인 지금 10위 밖으로 밀려난 상황을 보면 <올드보이>가 뒷심을 발휘하기는 어려워보인다.
이유는 대략 두가지이다. 미시적인 첫번째 이유는 오랜만에 일본 극장가가 자국영화에 의해 거의 점령되었기 때문이다. 내부 시장환경이 녹록치 않았다는
일본영화들 초강세속 <올드보이> 일본 박스오피스 10위 밖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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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극적 카리스마로, 잔인하고도 넉넉한 웃음을 주고 싶다”
박철민은 제대로 이름이 붙은 배역을 맡아본 적이 거의 없다. 시민 K, 웨이터, ‘우리들’, 직장 선배. 그리고 그는 마침내 <목포는 항구다>에서 가오리라는 이름을 얻었다. 라면에 개사료를 섞어 먹으면서 일류 깡패가 되기 위해 정진하는 가오리는, 박철민의 고향인 전라도 사투리로 표현한다면, ‘짠한’ 웃음을 주는 깡패다. 얄미운 짓만 하면서도 진정한 악당은 될 수가 없고 욕심 많아도 넘보지 않는 선이 있다. 노동자와 학생들의 집회를 이끌던 ‘민주 대머리’로 더 깊이 남아 있던 박철민. 그는 <목포는 항구다>로 이름은 모르되 얼굴은 잊기 힘든 배우가 되었다. <혈의 누>를 찍으며 난생처음 악한이 되어 “분장한 내 얼굴을 보니 정말 나쁜 짓을 하며 살아왔나 싶더라”는 그를, 전라남도와 서울을 오가는 스케줄 틈에서, 잠깐 낚아채 만날 수 있었다.
나는 이렇게 살아왔다
박철민은 문제가 많은 학
발견! 올해를 빛낸 남자 조연 6인 [7] - 박철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