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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상자료원, KBS와 ‘한국영화 100년 더 클래식 방영 업무 협약’을 맺어 外
씨네21 취재팀 2019-09-27

이만희 감독의 <휴일>.

-고화질 복원된 한국 고전영화, 이제 TV로 본다. 한국영상자료원은 한국영화 탄생 100주년을 맞아 KBS와 ‘한국영화 100년 더 클래식 방영 업무 협약’을 맺었다. 10월 11일부터 12월 27일까지 매주 금요일 밤(12시 45분) KBS1을 통해 볼 수 있다. 총 12편의 영화가 4K, HD급 디지털 스캔과 영상·음향 복원, 리마스터링 작업을 거친 영상으로 공개된다. <오발탄> <하녀> 외 고화질 복원판은 지상파에서 이번이 첫 공개다.

-인디애니페스트2019가 대상인 ‘인디의 별’ 수상작을 발표했다. 지난 9월 24일 폐막한 인디애니페스트2019가 국내경쟁부문 대상에 정다희 감독의 <움직임의 사전>을 선정했다. 아시아경쟁부문대상인 ‘아시아의 빛’ 수상작은 <내가 늑대야?>의 아미르 오유샹 모에인 감독에게 돌아갔다. 송영성 감독의 <창조적 진화>는 심사위원 특별상과 음악/사운드 특별상을 받아 2관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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