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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S UP] <메리 포핀스 리턴즈>, 54년 만에 새로운 버전
씨네21 취재팀 2018-08-06

<메리 포핀스 리턴즈> MARY POPPINS RETURNS

감독 롭 마셜 / 출연 에밀리 블런트, 메릴 스트립, 줄리 월터스, 콜린 퍼스, 벤 위쇼

책으로, 영화로, 뮤지컬로 두루 사랑받은 <메리 포핀스>가 무려 54년 만에 새로운 버전으로 스크린에 걸린다. 1930년대 런던을 배경으로, 뱅크스가 사람들과 유모 메리 포핀스의 이야기를 그린 뮤지컬영화 <메리 포핀스 리턴즈>는 <시카고>(2002), <숲속으로>(2014) 등 뮤지컬 영화연출에 특화된 롭 마셜 감독이 연출한다. 1964년 영화에서 줄리 앤드루스가 연기한 메리 포핀스는 <엣지 오브 투모로우>(2014), <시카리오: 암살자의 도시>(2015)의 에밀리 블런트가 맡았다. 이외에도 메릴 스트립, 줄리 월터스, 콜린 퍼스, 벤 위쇼 등 출연진이 쟁쟁하다. 올해 크리스마스 북미 개봉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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