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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S UP] 3년만에 돌아온 마틴 스코시즈의 신작 <사일런스> SILENCE
씨네21 취재팀 2016-12-01

<사일런스> SILENCE

감독 마틴 스코시즈 / 출연 앤드루 가필드, 애덤 드라이버, 리암 니슨, 아사노 다다노부, 이세이 오가타, 가세 료, 쓰카모토 신야, 고마쓰 나나

마틴 스코시즈 감독의 신작 소식이다. 장편 극영화 연출은 <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 이후 3년 만이다. 엔도 슈사쿠가 쓴 1966년 소설 <침묵>을 영화화한 <사일런스>는 감독이 평생을 꿈꿔온 프로젝트로 알려져 있다. 사라진 스승(리암 니슨)을 찾기 위해 일본으로 떠난 로드리게스(앤드루 가필드)와 가루프(애덤 드라이버) 신부의 여정을 그린 영화다. 영화 속 무대는 17세기 일본의 해안가 마을로 설정됐지만 실제 촬영지는 대만이다. 스코시즈 감독과 <갱스 오브 뉴욕> <순수의 시대>를 함께 작업한 제이 콕스가 각본에 힘을 보탰다. 2017년 1월 북미 개봉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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