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1952년 06월 07일 아일랜드 출생. 배우 리암 니슨은 북아일랜드의 밸리메나 출신으로 젊은 시절 지게차 운전, 트럭 운전에서 아마추어 복싱 선수까지 다채로운 이력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본명은 윌리엄 존 니슨이며 벨파스트에 있는 세인트 메리 티칭 칼리지의 교사로 일하기도 했다. 1976년 연극 [반란자들]로 데뷔했으며 2년 후 더블린 애비 씨어터로 옮겼다. 이곳에서 거장 존 부어맨의 눈에 띄게 되었으며 그의 영화 [엑스칼리버]에 캐스팅되었다.

이후 리암 니슨은 여러 편의 영화와 텔레비전 시리즈에 출연하기 시작했으며 그로부터 여러 해가 지난 뒤 출연한 피터 예이츠 감독의 [서스펙트]에 이르러서야 비로소 만개하게 되었다. 1990년 샘 레이미 감독의 [다크맨]에서 첫 주역을 맡았으며 이후 여러 편의 영화에서 좋은 연기를 펼치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쉰들러 리스트]에 출연하여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후보로 노미네이트 되었다.

우디 알렌의 <남편과 아내>에서 미아 패로우, 쥬디 데이비스와 함께 출연했고, 파라마운트사의 에는 스티브 마틴, 데브라 윙거와 출연했다. 1994년에는 조디 포스트와 <넬>에서 주연을 맡았다. 아일랜드의 혁명 지도자로 열연했던 닐 조단 감독의 <마이클 콜린스>로 베니스 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2002년 <갱스 오브 뉴욕>,2003년 <러브 액추얼리>,2005년 <베트맨 비긴즈>,<킹덤 오브 헤븐>,<나니아 연대기>,2008년 <테이큰> 에 출연 하였다.

그는 한때 브로드웨이 연극에 출연했다가 다시 스크린으로 돌아와 여러 편의 영화에서 중량감 있는 배역을 연기하고 있다. 키는 1미터 93이며 유명한 배우인 나타샤 리차드슨과 결혼하여 아들 둘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