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연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은 3월8일 열린 부산국제영화제 임원회의 결의안이 부산시의 일방적 의견을 담고 있다며 결의안 수용 거부 입장을 밝혔다
=결의안은 신규로 위촉된 68명의 자문위원을 해촉하고, 임시총회 연기를 요구하는 내용 등을 담고 있다. 강수연 집행위원장은 성명서를 통해 “새로운 정관은 당연직 임원회 구성도 바꾸어 영화제가 독립적이고 자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17회 전주국제영화제가 ‘한국 경쟁’ 본선 진출작 10편을 발표했다
=‘전주프로젝트마켓’ 수상작 <커튼콜> <마담 B>를 포함해 <노후 대책 없다> <델타 보이즈> <물숨> <연애담> <우리 연애의 이력> <운동회> <최악의 여자> <프레스> 이상 10편이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된다.
-15주년을 맞은 미쟝센단편영화제가 싸이더스와 함께 장편 트리트먼트 공모전을 연다
=최종 선정된 작품에 5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고, 장편영화로 발전 가능성이 높은 작품에 영화제작의 기회를 제공한다. 역대 미쟝센단편영화제 본선 진출 감독들을 대상으로 하며, 3월1일부터 4월29일까지 공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