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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 박찬욱 감독의 신작 <아가씨> 크랭크업 外
씨네21 취재팀 2015-11-06

<아가씨>

모호필름, 용필름

박찬욱 감독의 신작 <아가씨>(출연 하정우, 김민희, 김태리, 조진웅, 김해숙, 문소리)가 지난 10월31일 안성에서 촬영을 마쳤다. 일본 구와나시를 포함한 강원도 평창, 충북 괴산, 전남 고흥, 경기도 파주, 합천 오픈세트 등 국내외 다양한 장소를 오가며 1930년대 풍광을 담아냈다. 내년 개봉예정.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영화사 람

<가족계획>(감독 김태곤•출연 김혜수, 마동석•배급 쇼박스)이 11월4일 크랭크업했다. 여배우(김혜수)가 자신에게 없는 단 한 가지, 가족을 만들기 위해 이런저런 계획을 꾸미는 휴먼코미디다. 내년 개봉.

덕혜옹주문화전문유한회사

허진호 감독의 <덕혜옹주>가 손예진(덕혜옹주), 박해일(장한)에 이어 캐스팅을 확정했다. 어린 덕혜 역에 김소현, 독립운동단체 리더로 정진영이, 복순 역에 라미란이 출연한다. 이 밖에 윤제문, 정상훈이 출연한다. 조선의 마지막 황녀 덕혜옹주와 그녀를 지키고자 모든 것을 불태웠던 사람들의 이야기. 11월 크랭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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