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픽쳐스
<글로리데이>가 지수, 엑소의 수호, 류준열, 김희찬을 캐스팅했다. 스무살 네 친구의 운명을 뒤흔드는 하룻밤 사건을 그린 이야기. CJ E&M 콘텐츠개발팀의 버터플라이 프로젝트 공모전 당선작으로, 단편 <잔소리>, <염>을 만들었던 최정열 감독이 메가폰을 쥐었다. 5월1일 촬영 시작.
위더스필름
송강호와 김지운 감독이 다시 만났다. 김지운 감독의 신작 <밀정>에 출연하기로 한 것이다. 일제강점기, 항일 무력 독립운동단체인 의열단을 소재로 한 작품이다. 두 사람이 호흡을 맞춘 건 <조용한 가족>(1998), <반칙왕>(2000),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2008) 이후 4번째다. 8월 말 크랭크인한다.
루스이소니도스
<동주>(감독 이준익, 배급 메가박스(주)플러스엠)가 4월25일 촬영을 끝마쳤다. 일제강점기, 스물여덟에 세상을 떠난 시인 윤동주(강하늘)의 청년기를 그린 영화다. 올해 하반기 극장 개봉한다.
두타연
한·중 합작영화 <역전의 날>이 이정재의 출연을 확정지었다. 중국 영화사 차이나필름그룹, 하이룬과 공동 제작하는 액션영화로, 중국의 리준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