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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 <공범>이 10월 말로 개봉을 앞당겼다 外
씨네21 취재팀 2013-09-23

선샤인필름

<공범>(감독 국동석, 배급 CJ엔터테인먼트)이 10월 말로 개봉을 앞당겼다. 유괴살인사건 공소시효 15일 전, 범인의 목소리를 듣고 아빠를 떠올리게 되면서 시작된 딸(손예진)의 의심을 그려낸 작품. 한편, 손예진은 이석훈 감독의 <해적: 바다로 간 산적>에 ‘여자 해적’으로 합류한다.

(주)루스이소니도스

신연식 감독의 차기작 <조류인간>에 배우 김정석, 강신효, 소이, 정한비가 캐스팅됐다. 영화는 집을 나간 아내를 15년 동안 찾아 떠나는 남편에 대한 이야기다. <조류인간>은 텀블벅 사이트에서 9월9일부터 10월31일까지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하고, 11월 초 크랭크인한다.

용필름

<포인트 블랭크>는 전재홍 감독에서 창 감독으로 교체됐다. 창 감독은 영화 데뷔작 <고死: 피의 중간고사>(2008)를 비롯해 보아, 성시경, 거미 등 여러 가수들의 뮤직비디오를 작업했다. 감독 교체로 내홍을 치른 <포인트 블랭크>는 전열을 재정비한 뒤 10월14일 촬영을 시작한다.

세움영화사

<그 날의 분위기>(감독 조규장)의 시나리오를 작업하고 있다. 우연히 KTX에서 만난 두 남녀가 하루 동안 부산에서 겪게 되는 연애담이다. 여자주인공에 김하늘이 캐스팅됐다. 12월 말 촬영 시작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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