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을 시원하게 웃겨줄 액션 어드벤처!
조선을 뒤흔든 최강도적들의 대격전!
조선의 국새를 고래가 삼켜버렸다?!
전대미문 국새 강탈 사건으로 조정은 혼란에 빠지고,
이를 찾기 위해 조선의 난다긴다 하는 무리들이 바다로 모여든다!
바다를 호령하다 졸지에 국새 도둑으로 몰린 위기의 해적
고래는커녕 바다도 처음이지만 의기양양 고래사냥에 나선 산적
건국을 코앞에 두고 발등에 불이 떨어진 개국세력까지!
국새를 차지하는 자, 천하를 얻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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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을 뒤흔든 최강도적들의 대격전!
조선의 국새를 고래가 삼켜버렸다?!
전대미문 국새 강탈 사건으로 조정은 혼란에 빠지고,
이를 찾기 위해 조선의 난다긴다 하는 무리들이 바다로 모여든다!
바다를 호령하다 졸지에 국새 도둑으로 몰린 위기의 해적
고래는커녕 바다도 처음이지만 의기양양 고래사냥에 나선 산적
건국을 코앞에 두고 발등에 불이 떨어진 개국세력까지!
국새를 차지하는 자, 천하를 얻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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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작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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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해적>에 대해 一.more
조선 건국 초기 10년 간 국새가 없었다?!
흥미로운 역사적 사실(fact)에 더해진 재기 발랄한 상상력(fiction)!
조선시대 여자 ‘해적’ vs 고정관념 비트는 ‘산적’
누구도 상상해 본 적 없는 최강 도적들이 온다!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이하 <해적>)은 조선 건국 보름 전, 고래의 습격으로 국새가 사라진 전대미문의 사건을 둘러싸고 이를 찾는 해적과 산적, 그리고 개국세력의 바다 위 통쾌한 대격전을 그린 액션 어드벤처. KBS2 드라마 [추노](2010), 영화 <7급 공무원>(2009)과 동명의 MBC 드라마(2013) 등 다수의 작품들을 통해 대중은 물론 평단의 입맛까지 사로잡은 천성일 작가와 <두 얼굴의 여친>(2007), <댄싱퀸>(2012)으로 탁월한 연출 감각을 인정 받은 이석훈 감독이 합심해 탄생시킨 팩션(fact+fiction) 사극이다. <해적>의 스토리는 실제로 조선 건국 초기에 고려의 국새를 명나라에 반납한 후 새 국새를 받지 못해 1403년까지 근 10년 간 국새가 없었다는 역사적 사실에 바탕을 둔다. 1392년 이성계가 조선을 건국하던 당시 최영 장군과 정몽주, 이방원 등 역사책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이야기는 많이 알려져 있다. 반면 조선의 국호와 국새를 명나라 황제로부터 받는다는 사실을 비롯해 국새가 없었던 10년 간의 뒷이야기는 알려져 있지 않다. <해적>은 조선 건국과 국새의 부재라는 역사적 사실에 “국새가 없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왜 그런 상황이 생겼을까?”하는 물음과 상상력을 더해, 국내 영화나 드라마에서는 한 번도 다뤄지지 않은 ‘해적’을 등장시켜 색다른 즐거움을 준다. 홍길동, 장길산, 임꺽정 등 육지에서 활동하던 ‘의적’과 ‘산적’은 우리 역사에 기록되어 있으며 소설과 드라마, 영화 등의 소재로 자주 등장해 대중들의 흥미를 끌었다. 이에 반해 ‘해적’은 역사에서 자세히 다뤄진 적이 없으며 국내 영화에서도 처음 등장하는 소재라 호기심을 자극한다. 뿐만 아니라 ‘해적’이 갖고 있는 거칠고 강인한 남성적 이미지와는 달리 아름다운 미모와 넘치는 카리스마를 겸비한 여자 ‘해적’이라는 캐릭터 설정이 더욱 궁금증을 불러 일으킨다. 영화 <해적>의 ‘산적’ 캐릭터 또한 남다르다. 괴팍하고 인정사정 봐주지 않는 ‘산적’ 이미지의 고정관념을 비틀어 자아도취적이고 뻔뻔하며 능글맞은 ‘산적’ 캐릭터를 창조해 재미를 더한다. 이러한 개성파 ‘해적’과 ‘산적’의 대격전을 부추기는 ‘개국세력’ 캐릭터에도 상상력을 불어 넣었다. 이미 잘 알려진 이성계와 정도전을 비롯해 조선 초기의 문신 한상질(실존 인물)이 새롭게 등장하며 고려 말의 무사 모흥갑이라는 상상의 인물이 이야기에 활기를 더한다.
영화 <해적>에 대해 二.
‘국새’라는 하나의 목적 아래 모인 해적단 vs 산적단 vs 개국세력!
해적단, “조선 바다를 호령하는 나를 좀도둑이라 하다니!”
산적단, “바다가 넓다 한들 내 배포만 하겠느냐!”
개국세력, “남은 시간은 단 보름, 나의 목숨이 걸렸다!”
영화 <해적>의 백미는 단연 개성 넘치는 캐릭터 열전이다. 각기 다른 이유로 국새를 찾아 바다에 모이는 12인은 해적단, 산적단, 개국세력이라는 세 그룹으로 나뉜다. 먼저, 바다의 주인이라 자부하는 해적단은 고래잡이나 하기 위해 해적이 된 것은 아니지만 국새를 찾아 실추된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 바다를 지킨다. 아름다운 미모와 강인한 카리스마는 물론 화려한 검술 실력까지 겸비해 조선 바다를 제압한 해적단 여두목 여월(손예진)이 주축이 되며 그녀의 오른팔이자 해적단 미모의 검은 진주 흑묘(설리)가 남심을 사로잡는 해적단 캐릭터를 완성한다. 또한 여월을 그림자처럼 따라다니며 보필하는 갑판장 용갑(신정근)과 해적단의 젊은 파수꾼 참복(이이경)이 조력자로 활약해 영화의 스토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동시에 캐릭터 사극으로서의 매력을 돋보이게 한다. 땅의 주인 산적단은 바다라곤 생전 본 적도 들은 적도 없지만 국새를 찾으면 하루아침에 엄청난 금은보화를 손에 쥘 수 있다는 야망을 품고 바다로 향한다. “바다가 넓다 한들 내 배포만 하겠느냐”며 큰 소리 치는 고려 무사 출신 전설의 산적단 두목 장사정(김남길)을 앞세워 뱃멀미가 싫어 산적으로 이직한 전직 해적 철봉(유해진)이 중심을 잡으며 산적단의 유쾌한 캐릭터 라인을 구축한다. 여기에 시종일관 철봉과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는 무대포 반달곰 산만이(조달환)와 무늬만 불자(佛子)인 정체불명 육식파 땡중 스님(박철민), 그리고 고려 군인 시절부터 장사정과 함께한 산적단 투덜이 2인자 춘섭(김원해)이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웃음을 선사한다. 개국세력은 국새라는 하나의 목적 아래에서도 다양한 캐릭터 그룹이 각기 다른 개성을 뽐내는 <해적>만의 매력을 더욱 강화해 준다. 나라의 주인 개국세력은 어이없게 잃어버린 국새를 찾고 조선 건국을 자신의 손으로 완성하려 바다로 향한다. 조선의 건국을 다룬 기존 영화들이 이성계에만 초점을 맞췄던 것에 반해 <해적>에서는 그 주변 인물들이 더욱 집중 조명된다. 고려 말 조선 초기의 실존 인물로서 리얼리티를 살리는 사신 한상질(오달수)은 국새를 잃어버려 조선을 위기에 빠뜨리는 장본인으로 극적인 드라마를 책임진다. 또한 조선의 장군 모흥갑(김태우)과 해적을 버리고 개국세력과 손 잡은 소마(이경영)는 영화 <해적>의 악당 양대 산맥을 이룬다. 모흥갑은 고려 말 무사 시절부터 장사정과 끊임없이 라이벌 구도를 형성해 온 복수에 눈 먼 조선 장군으로, 소마는 형제와도 같은 해적을 버리고 개국세력과 손 잡는 냉혈한 해적 선장으로 악당으로서의 존재감을 유감없이 발휘, 영화에 활력을 불어 넣는다.
영화 <해적>에 대해 三.
대한민국을 통쾌한 웃음바다로 물들일 꿈의 캐스팅! 충무로 대세 톱스타 총출연!
김남길, 손예진, 유해진, 이경영, 오달수, 김태우, 박철민, 신정근, 김원해, 조달환, 설리, 그리고 이이경까지!
명품 배우들의 케미&화려한 연기 앙상블 압권!
김남길, 손예진, 유해진, 이경영, 오달수, 김태우, 박철민, 신정근, 김원해, 조달환, 이이경, 그리고 설리까지, 영화 <해적>에는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배우들이 총 출동해 기대를 모은다. 전작인 <댄싱퀸>(2012)에서도 충무로 대세 배우들을 모두 불러 모아 화려한 연기 앙상블을 연출한 이석훈 감독은 이번 작품에서 94년생 설리부터 60년생 이경영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캐스팅으로 남녀노소 전세대 관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영화 <미인도>(2008), MBC 드라마 [선덕여왕](2009), SBS 드라마 [나쁜 남자](2010)에서 선 굵은 연기로 깊은 인상을 남긴 배우 김남길은 산적단 두목 장사정 역으로, 걸걸한 상남자 면모는 물론 허당끼 다분한 반전 매력까지 선보여 이미지 변신을 시도한다. <내 머리 속의 지우개>(2004), <아내가 결혼했다>(2008), <타워>(2012), <공범>(2013) 등 다수 영화의 흥행을 이끈 스크린 여제 손예진은 해적단의 여두목 여월 역을 맡아, 생애 최초로 검술, 와이어 액션 등 고난도 액션 연기를 펼친다. 지금껏 어디에서도 보여준 적 없었던 모습으로 색다른 카리스마와 매력을 어필할 김남길과 손예진은 극의 중심축이 되어 <해적>의 탄탄한 스토리를 이끌어 나간다. 장사정 역의 김남길을 주축으로 한 산적단은 탁월한 연기력과 씬 장악력을 겸비한 충무로 최고의 연기파들이 환상적인 조화를 이룬다. 명품이라는 말로도 부족한 최고의 연기파 유해진은 산으로 간 해적 철봉 역으로, 영화와 연극, TV 드라마를 넘나들며 다수의 작품에서 뚜렷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박철민은 산적단의 땡중 스님 역할로 활약한다. <두 얼굴의 여친>(2007), <댄싱퀸>(2012)에 이어 이석훈 감독과 세 번째 호흡을 맞추는 조달환은 무대포 산적 산만이로, 뮤지컬 배우로 시작해 최근에는 tvN [SNL 코리아]로 예능까지 섭렵한 배우 김원해는 2인자 춘섭 역할로 관객들에게 통쾌한 웃음을 선사한다. 여월 역의 손예진이 이끄는 해적단은 노련미와 신선함이 어우러져 전에 본 적 없는 색다른 케미를 형성한다. <광해, 왕이 된 남자>(2012),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2012) 등 흥행 사극 전문 배우 신정근이 충직한 해적 용갑을, KBS2 드라마 [학교],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대중에 확실한 눈도장을 찍은 이이경이 해적단의 젊은 피 참복을 연기한다. 또한 이준, 임시완, 박유천을 이을 실력파 연기돌 f(x)의 설리는 여월을 믿고 따르는 해적 흑묘 역으로 열연해 전세대를 아우르는 톱스타 캐스팅을 완성한다. 여기에, <괴물>(2006), <도둑들>(2012), <7번 방의 선물>(2012), <변호인>(2013) 등 천만 영화에는 꼭 있는 배우 오달수는 조선 사신 한상질 역을 맡아 필모 사상 처음으로 궁에 입궐,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또한 블록버스터와 다양성 영화, TV 드라마까지 아우르는 폭넓은 스펙트럼의 연기자 김태우는 조선의 무사 모흥갑 역을 맡아 화려한 액션부터 짙은 감정 연기까지 다양한 모습을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충무로에서 가장 잔뼈가 굵은 대배우 이경영은 개국세력에 가담하는 해적단주 소마 역으로 차가운 카리스마를 발휘, 노익장을 과시한다.
영화 <해적>에 대해 四.
지금까지의 사극 액션은 잊어라!
32m 초대형 해적선상에서 펼쳐지는 현란한 검술, 고난도 와이어 액션이 온다!
무사에서 산적까지 다양한 액션 선보이는 김남길!
생애 최초로 액션 연기에 도전한 손예진!
묵직한 감정 연기&액션 동시에 소화해 낸 김태우와 충무로에서 검을 가장 잘 다루는 배우 이경영까지!
대규모 예산을 들여 길이 32m에 달하는 초대형 해적선 두 척에 선박 한 척까지, 총 세 척을 직접 제작, 영화의 압도적인 스케일을 확인케 한 지난 2013년 12월 현장 공개로 뜨거운 화제를 불러 모았던 영화 <해적>. 충무로 최고 대세 배우들의 환상적인 케미와 완벽한 연기 앙상블에 더불어 육지와 바다를 넘나들며 펼쳐지는 현란한 검술 액션과 아찔한 와이어 액션이 또 하나의 관전포인트로 꼽히고 있다. <해적>의 해적선 세트가 화제가 된 것은 단지 제작비의 규모 때문만은 아니다. 해적선 세트에서 구현된 <해적>만의 액션은 수많은 사극에서 익히 보아왔던 검술과 활, 연노 등을 이용한 액션과는 달리 규모감 있고 난이도 높은 액션들로 연출되었기 때문이다. 국새를 찾기 위해 바다로 모인 해적단과 산적단, 그리고 개국세력이 펼치는 엄청난 스케일의 선상 액션과 사나운 상어에 쫓기는 산적단, 세 개의 배 세트 위에서 진행된 해적, 산적, 개국세력의 대격전 장면 등은 지금껏 국내 영화에서는 한 번도 시도된 적 없는 고난도 액션씬으로 <해적>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한다. 여기에, 고려 말 위화도 회군 당시 무사였던 장사정과 모흥갑이 빗속에서 벌이는 숨 막히는 검투와 벽란도를 배경으로 펼치는 짜릿한 수레 추격전 등은 보는 이들에게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과 속 시원한 통쾌함을 선사한다. <해적>에서 가장 화려한 액션을 선보인 배우는 산적단 두목 장사정 역의 김남길과 해적단 두목 여월 역의 손예진, 그리고 악의 기운으로 쌍벽을 이루는 무사 모흥갑 역의 김태우, 해적 소마 역의 이경영이다.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에서 특유의 운동 신경으로 능수능란한 액션씬들을 선보였던 김남길은 이번 영화에서도 녹슬지 않은 실력을 드러내며 무사에서 산적으로 변신하는 상남자 면모를 몸으로 보여준다. 필모 사상 최초로 액션에 도전한 손예진은 ‘첫 도전’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벽란도 수레 추격전, 스릴 넘치는 선상 액션 등 남자가 하기에도 벅찬 액션 장면들을 훌륭히 소화해 낸다. 특히 <해적>의 고현웅 무술 감독이 “손예진은 노력파다. 쉬지 않고 연습해 무술 지도하는 스태프들을 힘들게 했을 정도”라며, 김영호 촬영감독이 “와이어도 많이 타고 위험한 장면들이 많았는데 능숙하게 해내는 걸 보니 앞으로도 액션 영화를 많이 하겠구나, 생각했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묵직한 감정선을 유지하면서도 난이도 높은 액션을 소화해 낸 김태우와 충무로 무술 감독들이 꼽은 검을 가장 잘 다루는 배우 이경영 역시 괄목할만한 몸놀림으로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줄 예정이다.
영화 <해적>에 대해 五.
2014년 여름 전국민을 시원하게 웃겨줄 액션 어드벤처!
캐릭터, 스토리, 액션, 스케일, 그리고 웃음 코드까지! 시원하고 유쾌한 오락 영화의 진수!
흥행 영화의 필수 요건은 ‘세대 공감’ 포인트. 전 세대 관객들에게 공감을 얻고 소통하기 가장 좋은 요소로는 ‘유머’ 코드가 꼽힌다. 올 여름 대거 개봉하는 사극 장르 영화들 중 <해적>만이 가진 매력 포인트가 바로 ‘유머’ 코드다. 진지하고 무겁거나 어두운 톤을 지닌 7-8월 개봉작들과 달리 <해적>은 유쾌하고 세련된 유머로 무장했다. 이는 KBS2 드라마 [추노](2010)의 스타 작가 천성일과 <댄싱퀸>(2012)의 흥행 감독 이석훈이 빚어낸 것으로, 캐릭터, 스토리, 액션, 스케일과 함께 시원하고 유쾌한 액션 어드벤처의 진수를 완성한다. 먼저, 국새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캐릭터들의 면면은 오락성을 뒷받침해 주는 가장 든든한 포인트다. 특히 김남길, 유해진, 박철민, 김원해, 조달환이 만들어내는 산적단 일당의 에피소드는 시종일관 웃음을 자아낸다. 제대로 된 도적질 한 번 성공 못하고 관군에 쫓겨 다니기 일쑤, 산 속에 숨어서 토끼나 구워 먹던 산적 시절부터, 고래는커녕 바다 구경도 못해본 주제에 의기양양하게 바다로 떠나는 이들의 모습까지. 빵 터지는 대사와 포복절도 몸개그로 점철된 산적단 에피소드들은 각 캐릭터의 살아 숨쉬는 개성이 발현되어 재미를 준다. 뿐만 아니라 실존인물 3인방 이성계, 정도전, 한상질은 조선 시대를 그린 사극 드라마나 영화에서 그려지던 기존 이미지와는 180도 다르게, 가장 코믹한 인물로 설정되어 반전의 묘미를 선사한다. 유해진, 오달수, 박철민, 신정근, 조달환, 정성화 등 명품 배우들의 연기 열전과 이들이 만들어내는 앙상블은 유쾌한 오락성을 지닌 영화 <해적>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다. 이미 <7번 방의 선물>(2013), <도둑들>(2012), <타워>(2012) 등의 영화와 다수 드라마, 뮤지컬에서 뛰어난 연기력은 물론 특유의 개그 본능을 인정받아 대중의 엔도르핀 역할을 해 온 이들은 이번 영화에서도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한다. 믿고 보는 명품 배우들의 몸에 밴 코믹 연기는 타고난 연기력에 힘입어 전 세대 관객들의 공감을 이끌어낸다. 2014년 여름 개봉작 중 유일하게 발랄한 오락성을 자랑하는 영화 <해적>은 소통에 용이한 ‘유머’ 코드는 물론 ‘세대 공감’ 포인트까지 지녀 오는 8월, 전국민을 웃음바다로 이끌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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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본
천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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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김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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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아토르 타마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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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효과
강종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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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상
권유진
임승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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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감독
김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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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
황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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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유한회사 해적문화산업전문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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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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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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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홈
http://haejuk2014.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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