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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뉴스] <시> 올 가을 미국 개봉 외
씨네21 취재팀 2010-05-31

이창동 감독의 <>의 북미판권이 판매됐다. 판권을 구입한 ‘KINO LORBER’사는 <해피 투게더> <퍼니 게임> 등의 외화를 비롯해 <그때 그사람들> <스캔들-조선남녀상열지사>를 미국에 배급한 곳이다. <>의 미국 개봉은 올가을이다.

제63회 칸국제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아핏차퐁 위라세타쿤 감독이 제4회 시네마디지털서울영화제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 그는 디지털영화 제작 경험이 있는 감독 5인으로 구성된 레드카멜레온 부문 심사위원으로 초대될 예정이다.

인사이트 비주얼, DTI픽처스, EON디지털필름 등 CG업체 세곳이 합병한 디지털IDEA가 지난 5월26일 일산 MCITY에서 개소식을 열었다. 임권택, 강제규, 김용화, 이준익 감독 등과 제작자인 이준동, 김미희, 조철현, 최재원 대표 등이 참석했다.

한국영상자료원이 고 신상옥 감독의 가장 오래된 작품으로 현존하고 있는 <꿈>(1995)을 오는 6월6일(일)과 12일(토)에 상영한다. 신상옥 감독이 직접 리메이크한 <꿈>(1967)과 배창호 감독이 리메이크한 <꿈>(1990)도 함께 상영될 예정이다. 1955년의 주연배우 최은희와 1967년 주연배우 김혜정의 대담도 열린다. 모든 상영과 행사는 무료다(문의: 02-3153-2075~7).

다큐멘터리 <개청춘> <기타(其他/Guitar)이야기> <당신과 나의 전쟁> <외박>을 한곳에서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오는 6월5일과 6일, 연세대학교 위당관에서 열리는 ‘노동자를 위한 나라는 없다’영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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