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스페이스 첫돌잔치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가 첫 번째 생일 행사를 갖는다. 2007년 11월8일 개관한 인디스페이스는 11월8일 ‘관객과 함께하는 특별한 하루’ 이벤트로 설립 1주년을 자축한다. 지난 1년간 개봉한 독립영화 중 ‘다시 보고 싶은 영화’ 한편을 관객 투표로 선정해 상영하며, <은하해방전선>의 임지규와 함께하는 팬미팅 자리, 10월2일 막을 내린 일본다큐멘터리특별전 상영작 중 인기작을 한편 골라 다시 상영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자세한 일정은 인디스페이스 홈페이지(http://www.indiespace.kr) 참조.
강릉이 밀어주는 영화 <주문진>
영화 <주문진>이 12월 촬영 시작을 앞두고 강릉시와 손잡았다. 최명희 강릉시장은 10월23일 하명중 감독, 이순열 현진씨네마 대표와 만나 제작비 5억원 및 세트 제작 등을 약속했다. 제작사 현진씨네마쪽은 “영상사업에 관심이 많은 강릉시가 영화 기획단계부터 개봉까지 전 단계에 참여해 영상미디어산업에 대한 노하우를 익혀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문진>은 주문진을 사랑하는, 주문진에 흘러들어온, 주문진을 떠나려는 사람들의 이야기로, 강릉시와 주문진에서 모든 촬영이 이뤄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