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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진

Joomoonjin

2010 한국 12세이상관람가

멜로·로맨스 상영시간 : 96분

개봉일 : 2010-01-21 누적관객 : 66,098명

감독 : 하명중

출연 : 김기범(고스트) 황보라(지니) more

  • 네티즌5.00

마법같은 사랑이 시작되는...

사랑이 시작되는 곳 ‘주문진’,
그들의 마법 같은 사랑이 펼쳐진다


숲 속의 한 펜션, 사랑하던 연인을 잃은 슬픔에 모든 것을 포기하고 존재감을 상실한 ‘고스트’(김기범)는 떠나간 연인을 기다리며 그 곳을 떠나지 못한다. 어느 날 유령이 나온다는 소문으로 문을 닫게 된 펜션을 운영하게 된 순수하고 호기심 많은 소녀 지니(황보라). 그곳에서 고스트를 만나게 된 그녀는 그를 좀 더 알기위해 다가가지만 그럴수록 피할 수 없는 운명적인 사랑을 느끼게 된다. 지니(황보라)는 죽은 첫 사랑을 떠나 보내지 못하는 그를 도와주려고 노력하지만, 고스트(김기범)는 혼란스러워하며 그녀를 강하게 밀어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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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노트
2010년 첫 번째 감성 로맨스가 온다!
한 편의 순정만화 같은 운명적인 사랑 이야기, 영화 <주문진>


한 남자와 여자가 만나 호감을 갖고 사랑하게 되기까지의 두근거리는 설레임을 섬세하게 그린 영화 <주문진>은 사랑에 관한 성장이야기이다. 누구나 경험해 봤음직한 흔한 사랑이야기이지만 시골 소녀와 고스트라는 독특한 캐릭터 설정이 특별한 로맨스를 만들어 냈다. 현실과 환상의 모호한 경계를 표현하는 영화적 효과와 두 사람의 감성을 대변해주는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마치 한편의 순정만화를 읽는 듯한 감성을 선물한다. 주문진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지난 사랑의 아픔과 시작되는 사랑의 설레임을 동시에 담은 영화 <주문진>. 2010년 첫 번째 감성 로맨스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김기범 & 황보라!
떠오르는 충무로의 새로운 아이콘


2005년 시트콤 <레인보우 로망스> 이 후 3년 만에 재회한 김기범, 황보라가 영화 <주문진>에서 다시 만났다. 2005년 KBS드라마 <반올림#2>으로 본격적인 연기자의 길을 걷기 시작한 김기범은 이후 시트콤과 정극까지 소화, 다양한 작품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쌓으며 배우로써 입지를 굳히는데 성공했다.
발랄하고 4차원적인 이미지의 황보라는 앳된 외모와는 달리 이미 여러 편의 작품에서 그 실력을 인정받은 배우. 라면 CF로 데뷔하면서 많은 인기를 끌었던 그녀는 영화 <좋지 아니한가>(2007)에서 발군의 연기를 선보이며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여우신인상을 수상했다. 이처럼 차세대 충무로 기대주로 떠오르고 있는 두 배우가 한층 성장한 연기력으로 보여 줄 마법 같은 사랑이야기 영화 <주문진>은 따뜻한 로맨스 영화로 올 겨울 관객들의 시린 마음까지 녹여줄 예정이다

충무로 연기파 배우 총출동!

개성 넘치는 캐릭터가 영화의 재미를 더해주고 있는 영화 <주문진>은 화려한 조연진을 자랑한다. <맘마미아>등의 뮤지컬 배우로 <가루지기> <싸움> <공공의 적>등의 이미 다수의 영화에 출연하며 감초 배우로 자리매김한 ‘전수경’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강한 인상을 남긴 ‘조상기’를 비롯 특유의 말투와 캐릭터로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는 국민 아버지 최주봉,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 <맘마미아> <대장금>등에서 눈부신 활약을 하고 있는 ‘이경미’까지 각 분야에서 두드러진 활동을 보여온 배우들이 모여 영화 <주문진>을 완성시켰다.

신비롭고 아름다운 영상으로
한편의 동화 같은 영화의 탄생!


한 폭의 그림을 보는 듯한 오대산 숲길과 고성을 연상시키는 숲 속의 아름다운 펜션,
바다가 훤히 드러나 보이는 탁 트인 해안도로, 거친 파도가 넘나드는 절벽 등 주문진 만의 빼어난 풍광은 때로는 거칠게 때로는 몽환적으로 그만의 감성을 표현하며 한편의 동화를 보는 듯 시선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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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와 스탭

감독

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