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노-아이 창립기념 디지털영화제 개최
인디스페이스 개관 1주년을 기념하여 ‘키노-아이 창립기념 디지털영화제’가 10월10일(금)부터 15일(수)까지 열린다. 상영관은 인디스페이스, 씨너스 이채 AT9, 대전아트시네마, 부산국도&가람예술관이며, 상영작은 독립영화전문배급사 키노 아이의 배급 예정작이다. 이한나의 <슬리핑 뷰티>, 노진수의 <하늘을 걷는 소년>, 임성찬의 <가벼운 잠>, 이서의 <사람을 찾습니다>, 김선희의 <도화지>, 김은희의 <딱정벌레>, 그레이스 리의 <아메리칸 좀비> 등이다.
KTX에서 열린 한국영화인 포럼
한국영화산업정책포럼(공동대표단 최완, 유인택, 신철, 정재형)이 10월2일 시작되는 13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 맞춰 서울에서 부산으로 가는 KTX 시네마열차객실에서 한국영화인들의 포럼을 열었다. 강한섭 영화진흥위원장을 비롯하여 영화감독 이명세, 곽재용, 아이엠픽쳐스 대표 최완, 아시아문화기술투자 대표 유인택 등 70여명의 한국영화인이 참석해 한국영화산업 활성화를 위한 유통구조 선진화, 불법다운로드 문제와 실업급여를 포함한 스탭들의 처우개선, 영화와 드라마간 융합발전 방안, 영화관람료 인상문제 등을 논의했다.
신디잼 하베스트 2008 개최
시네마디지털서울영화제가 신디잼 하베스트 2008 행사를 연다. 올해 수상작과 화제작인 <살아남은 자의 송가> <손뼉치고 주먹 쿵쿵> <밤비 내리는 목소리> <매미소녀> <청계천의 개> <트로피컬> 등 장·단편 10편을 볼 수 있는 자리다. 10월24일부터 19일까지 광주극장, 28일부터 30일까지 대전아트시네마, 11월3일부터 5일까지 대구동성아트홀, 11월7일부터 9일까지 CGV서면, 11월12일부터 14일까지 CGV인천, 11월17일부터 19일까지 CGV압구정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