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의 모흐센 마흐말바프 감독(<가베> <칸다하르> <개미의 통곡>)이 제3회 아시아영화아카데미(AFA)의 교장으로 위촉됐다. 부산국제영화제의 영화교육 프로젝트인 AFA는 아시아 지역 예비 영화인들을 선발해 단편영화 제작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1회에는 허우샤오시엔 감독이, 2회에는 임권택 감독이 교장으로 위촉된 바 있다. 올해 AFA에는 그 밖에도 펜엑 라타나루앙 감독과 구리타 도요미치 감독이 지도 교수로 초빙될 예정이다.
마흐말바프, AFA의 세번째 교장님
2007-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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