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Skip to contents]
HOME > News & Report > News > 해외뉴스
브루스 윌리스, 프랑스 예술문학 훈장 받아
윤효진 2005-04-15

영화를 통해 전세계에 감동을 전한 공로 인정

4월13일 프랑스 정부가 예술문학 훈장을 브루스 윌리스에게 수여했다. “미국 영화를 널리 알리고 전세계 스크린을 통해 감동을 전파한 공로에 경의를 표하는 의미”로 이 상을 수여한다고 르노 돈디외 드 바브르 문화장관은 문화부 청사에서 열린 수여식에서 밝혔다. 예술문학훈장은 프랑스의 4대 장관급 훈장 중 하나다. 예술이나 문학분야에서 창작품으로 두각을 보인 예술인이나, 세계적으로 문화를 빛낸 사람들을 선정해 수여한다. 마틴 스코시즈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부산영화제 김동호 집행위원장 등이 이 상을 수상한 바 있다.

브루스 윌리스는 프랑스어를 하지 못하는 관계로, 수상 소감이 적힌 종이를 낭독했는데 간혹 실수를 하기도 했다. “매우 떨린다. 봉주르 파리. 이 훈장에 매우 감동받았다. 우리는 모두 같은 예술 공동체에 속해있다”며 “프랑스 만세(Vive la France)"로 끝맺었다.

최근 <씬 시티>에 출연한 브루스 윌리스는 마침 프랑스에서 개봉하는 <호스티지>홍보를 위해 파리에 머물렀다. <호스티지>의 감독 플로렝 에밀리오 시리는 프랑스 출신이다.

관련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