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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CAF 어워드 수상자 발표
2003-08-08

<수호지>, <삼국지>의 작가 고우영, <마루치 아라치>의 총감독 임정규 등 선정

7 회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하 SICAF)에서 시행하는 SICAF 어워드 결과가 발표되었다. 2001년도에 시작되어 올해로 2회를 맞이한 SICAF 어워드는 더욱 공정한 심사를 위해 부문별 심사위원을 달리 구성하여 수상자를 선정하였다. 지난 7월 16, 18일 양일에 걸쳐 만화부문과 애니메이션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 심사를 통해 선정된 수상자는 총 8 명. <수호지>, <삼국지>의 작가 고우영(사진), <마루치 아라치>, <별나라 삼총사> 등을 만든 총감독 임정규 등이 선정되었다.

만화부문 공로상에는 1972년 <임꺽정>을 시작으로 <수호지>, <삼국지>, <초한지>등의 작가 고우영 화백이, 작가상은 <비천무>, <불의 검>의 김혜린 작가, 신진작가상은 <좀비헌터>,<신암행어사> 양경일 작가가 각각 선정되었다.

애니메이션 부문 공로상에는 <마루치 아라치>의 총감독을 맡았던 임정규 감독이, 제작 스탭상에는 <날아라 슈퍼보드>의 이건설과 <머미> 등의 미술감독 정원경, <오세암>의 미술 감독 송규환, 이윤호 총 4명이 선정되었다.

SICAF AWARD 시상식은 8월 13, 14일 양일간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코엑스 그랜드 볼룸에서 펼쳐지는 Cartoonist's Night과 Animator's Night에서 치뤄진다. 인터넷 컨텐츠팀 (cine21@news.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