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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채널 OCN 11-14일 공포영화 특집
2003-08-07

영화채널 OCN은 11-14일 밤 1시 무더위를 식힐만한 국내 제작 공포영화 흥행작 네 편을 방영한다. 여기에는 전국적으로 20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했던 <여고괴담>을 비롯해 <가위>, <해변으로 가다>, <텔미썸딩>(사진) 등이 포함됐다.

하지원 유지태 주연의 <가위>는 친구의 자살을 둘러싸고 숨겨진 음모를 파헤치는 미스터리 스릴러물이며 <해변으로 가다>는 해변의 외딴 별장으로 여행을 떠난 통신동호회 멤버들이 의문의 죽음을 당하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다룬 영화다. 양동근이 주연을 맡았다.

이미연 김규리 주연의 1998년작 <여고괴담>은 탄탄한 각본과 심리묘사가 돋보인 영화이며 한석규, 심은하 주연의 <텔미썸딩>은 엽기적인 연쇄 살인사건과 수사를 맡은 형사의 얘기를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물이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