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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영화제 심사위원장에 아톰 에고얀 감독
2003-01-23

오는 2월 6일부터 16일까지 독일에서 개최될 제53회 베를린 국제영화제의 경쟁부문 심사위원장에 <엑조티카>와 <어저스터>로 이름난 캐나다의 아톰 에고얀 감독이 위촉됐다.

이와 함께 독일의 여배우 마르티나 게덱, 이탈리아 여배우 안나 갈리에나, 미국의 여성감독 캐서린 비글로, 부르키나 파소의 감독 이드리사 우에드라고, 프랑스의 제작자 움베르트 발산, 선댄스영화제 집행위원장 제프리 길모어 등이 심사를 맡는다.

한국영화는 올해 베를린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받지 못했으며 미국 5편, 독일과 프랑스 각 3편, 일본 및 중국 각 1편 등이 진출했다.

경쟁부문 초청작은 <굿바이 레닌!>(볼프강 베케르ㆍ독일), <공포>(오스카 뢸러ㆍ독일), <먼 불빛>(한스 크리스찬-슈미트ㆍ독일), <여분의 공간>(담잔 코졸ㆍ슬로베니아), <난 두렵지 않아>(가브리엘 살바토레ㆍ이탈리아), <악마의 꽃 >(클로드 샤브롤ㆍ프랑스), <그의 형제>(파트리스 쉐로ㆍ프랑스), <작은 상처>(파스칼 보니체ㆍ프랑스), <마담 브루에트>(무사 세네 압사ㆍ세네갈), <데이비드 게일의 삶>(앨런 파커ㆍ영국/미국), <적응>(스파이크 존제ㆍ미국), <디 아워스>(스티븐 달드리ㆍ미국), <솔라리스>(스티븐 소더버그ㆍ미국), <위험한 마음의 고백>(조지 클루니ㆍ미국), (스파이크 리ㆍ미국), <황혼의 사무라이>(야마다 요지ㆍ일본), <영웅>(장이머우ㆍ중국) 등이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