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만져보고 싶은 충동!!
에릭은 떠돌이 생활을 하다 스트립 클럽 엑조티가의 DJ로 일하는데, 그는 몇 년 전 실종된 아이를 찾는 일로 알게 된 스트립 댄서 크리스티나에게 틀별한 관심을 갖고 있다. 크리스티나에게는 매일 밤 찾아오는 중년의 손님 프란시스가 있다. 2년 전 죽은 그 손님의 딸을 봐주었던 그녀가 이제는 그의 아픈 가슴을 감싸주는 단 한 사람이 된 것이다.낮에는 세무감사원으로 일하는 프란시스는 자신만이 크리스티나를 보호하고 지켜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 어느날 에릭은 질투심 때문에 프란시스를 충동질해 5달러만 내면 댄서를 자기 테이블로 부를 수 있지만 손님이 댄서를 만지면 안 되는 엑조티카의 규칙을 깨트리게 만든다. 엑조티카 출입이 금지된 프란시스는 자신을 충동질한 남자에게 복수하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