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원 “신춘음악회”>
예술의전당 야외극장/ 5월10일(금)∼12일(일) 7시30분/ 쎌 인터내셔널/ 02-525-6929
1988년 데뷔한 이래, <거리에서>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혜화동> <널 사랑하겠어> 등 따뜻하고 서정적인 명곡들을 꾸준히 들려주고 있는 그룹 동물원의 봄맞이 음악회. 2부로 나누어 1부에서는 현악 앙상블과 함께 동물원의 노래들을 클래시컬하게 편곡해 들려주고, 쇼팽과 비발디의 클래식을 변주한다. 2부에서는 드럼, 베이스, 기타, 건반 등 7명의 세션이 동물원의 히트곡과 팝 명곡들을 들려준다. <브랜포드 마살리스 콰르텟 내한공연>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5월16일(목) 7시30분/ 영예술기획/ 02-720-6633
스파이크 리 감독의 <모 베터 블루스> 사운드트랙 작업에도 참여했던 세계적인 색소포니스트 브랜포드 마살리스와 그의 콰르텟의 첫 내한공연. 색소폰은 마살리스, 베이스는 에릭 레비스, 드럼은 제프 테인 와츠, 피아노는 조이 칼데라소가 맡는다. 너무나 유명한 명곡 <Mo’ Better Blues> 이외에 <In The Crease> <Requiem> <Tain Mutiny> 등을 들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