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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희 전작전, 관객과의 대화 참가자 확정
오정연 2006-05-09

오는 12일부터 30일까지 한국영상자료원 고전영화관에서 열리게 될 이만희 전작전에서 관객과의 대화에 참여할 영화인의 명단이 확정됐다. 이만희 감독과 함께 작업했던 스탭과 작가, 배우를 비롯해서, 그의 팬을 자처하는 현재 활동 중인 영화감독까지 포진해 있다. 12일 6시30분 <휴일>이 상영된 뒤에는 시나리오 작가인 백결, 촬영감독 이석기가 대화의 시간을 갖고, 19일 7시30분 <삼포가는 길> 이후에는 출연했던 백일섭이 참가한다. 21일 4시30분 <원점>은 류승완 감독이, 23일 4시30분 <물레방아>는 배우이자 조감독으로 영화에 참여했던 배우 양택조가, 25일 4시30분 <귀로>는 허진호 감독이 대화에 합류한다. 26일 7시30분 <검은 머리>와 27일 4시30분 <휴일>에는 각각 김경형, 정지우 감독이 참석한다. 28일 4시30분 <들국화는 피었는데>는 영화평론가 김영진이, 30일 4시30분 <마의 계단>은 김지운 감독이 고인의 영화세계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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