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0회 칸영화제가 막을 열었다. 왕가위 감독의 할리우드 진출작 <마이 블루베리 나이츠>로 시작된 올해 영화제는 미국과 프랑스 영화들의 강세가 눈에 뛴다. 한국영화로는 이창동의 <밀양>과 김기덕의 <숨>이 경쟁부문에 진출했으며, 고 신상옥 감독의 <열녀문>이 ‘칸 클래식’ 복원부문에 초청되어 상영될 예정이다.
현지 직송! 생생한 현장 스케치
전도연 칸 여우주연상 수상
현지시각으로 5월27일 오후 7시30분부터 열린 칸영화제 폐막식에서 <밀양>에서 신애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쳤던 전도연이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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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부문 상영작 리스트
<숨> 김기덕 <밀양> 이창동 <모가리의 숲> 가와세 나오미 <마이 블루베리 나이츠> 왕가위 <오래된 여인> 카트린느 브레야 <사랑 노래> 크리스토프 오노레 <잠수종과 나비> 줄리앙 슈나벨 <천국의 경계> 파티 아킨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에단 코엔, 조엘 코엔 <조디악> 데이비드 핀처 <우리는 밤을 지배한다> 제임스 그레이 <나에게 약속해> 에밀 쿠스투리차 <4달, 3주 그리고 2일> 크리스티안 문쥬 <테힐림> 라파엘 나자리 <고요한 빛> 카를로스 레이가다스 <페르세폴리스> 빈센트 파론나우드, 마르제인 사트라피 <수입/수출> 울리히 사이들 <알렉산드라> 알렉산더 소쿠로프 <데스 프루프> 로버트 로드리게즈, 쿠엔틴 타란티노 <런던에서 온 남자> 벨라 타르 <파라노이드 파크> 구스 반 산트 <추방> 안드레이 즈비아진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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