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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노래

恋曲 A Song Of Love, Maybe

2010 중국

다큐멘터리 상영시간 : 114분

누적관객 : 30명

감독 : 장 잔뽀

여성의 시각으로 바라본 다소 불안한 사랑 이야기이다. KTV(중국식 노래방) 여직원이 손님으로 온 남자와 엮인다. 그러나 이 관계는 거짓말, 욕망, 성급함, 혼란, 고통이 여자와 남자 사이에 뒤엉켜있어 시작부터 쉽지 않다. 인간 본성의 밝음과 어두움, 따뜻함과 차가움이 계속해서 번갈아 가며 계속해서 표현된다. 마치 여자가 노래방 룸에서 일하며 익숙해져 버린 저속하고도 적절한 유행가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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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노트
소녀의 사랑 이야기를 통해 인간성의 복잡성과 보편성 중 특히 현대 도시인이 보편적으로 느끼는 혼란의 감정 및 느낌을 드러내려고 의도했다. 또한 이러한 혼란을 야기한 이 사회와 시대에 대한 약간의 무력감과 약간의 슬픔, 약간의 분노를 드러낸다. 제목 “(어쩌면) 사랑의 노래”는 이 이야기가 비롯된 장소를 명시해주며, 또한 주인공 정체성을 특징짓는다. 이야기에 삽입된 노래방 유행가는 사랑 노래와 존재를 구성하는 데에 도움을 주고 있다. 그게 비록 대체적으로 애가(哀歌)에 가깝게 들릴지라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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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와 스탭

감독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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