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킬러>의 미국 내 공개를 담당할 <브레이크닷컴>의 대표 키스 리치먼은 이 프로젝트에 대해서 광고주들이 좋아할 만한 아이템이라며 반색하며, 시리즈 초반의 에피소드들이 시리즈 전체의 인기를 좌우해 네티즌을 계속해서 끌어들일 수 있게 될지 결정하는 중요한 포석이 될 것이라고 대답했다. <브레이크닷컴>은 트위스티드 픽처스 외에도 메이저 할리우드 스튜디오들과 웹 시리즈물에 대한 계약을 성사시켜온 인터넷 비디오 사이트로 <NBC>와 유니버설 픽처스, <엔데몰>과도 계약을 한 상태다.
인터넷 영화뉴스 사이트 <CHUD.com>에서는 <인터넷 킬러> 프로젝트에 대해서 회의적인 입장을 표했는데, TV 세대가 영화에 미친 악영향을 인터넷 세대가 그대로 답습하려는 시도라고 비난했다. 특히 매회 3분 분량으로 방송하며 시청자를 끌어들이려면, 장편으로 연결했을 때 매 3분마다 기승전결의 구조가 파도타기를 할 것이라며, 장편 영화라기 보다는 몽환적인 편집물이 될 것이라고 부정적인 전망을 내놓았으며, 시나리오나 연출자, 제작지원, 예산 등 구체적인 내용이 정해지지 않은 상태임을 강조했다.
1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