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커스 세팅을 배경으로 사도-마조히즘적인 영화세계를 보여주는 듀퐁 감독의 (버라이어티)는 실내극과 거리 영화의 특성을 함유하고 있다. 에밀
야닝스가 마조히스트적 캐릭터를 가진 곡예사를 연기한다. 칼 프로이트가촬영을 맡은 이 영화는 원작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으면서 빠른 편집과 주제를 잘 다루는 카메라 기법이 인상적이다. 이 영화는 슈테른베르크 감독의 (푸른 천사)와 베리만 감독의 (벌거벗은 밤)(The Nakied Night)에 영향을 미쳤다. 10년 뒤 한스 알베르스와 안나 벨라에 의해 리메이크되기도했으나 25년작에 비해 크게 뒤떨어진다는 평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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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닝스가 마조히스트적 캐릭터를 가진 곡예사를 연기한다. 칼 프로이트가촬영을 맡은 이 영화는 원작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으면서 빠른 편집과 주제를 잘 다루는 카메라 기법이 인상적이다. 이 영화는 슈테른베르크 감독의 (푸른 천사)와 베리만 감독의 (벌거벗은 밤)(The Nakied Night)에 영향을 미쳤다. 10년 뒤 한스 알베르스와 안나 벨라에 의해 리메이크되기도했으나 25년작에 비해 크게 뒤떨어진다는 평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