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성영화제와 옥랑문화재단이 옥랑상의 지원작을 공모한다. 제9회 서울여성영화제에서 시상될 옥랑상 지원작의 공모 기간은 11월20일부터 30일까지 이뤄진다. 다큐멘터리 제작에 연출이나 참여한 여성 스탭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 규모는 제작비 1000만원. 다큐멘터리 옥랑상은 서울여성영화제와 옥랑문화재단이 여성감독의 다큐멘터리 제작을 지원하는 기금이다. 2002년 제4회 서울여성영화제를 시작으로 내년 아홉번째 영화제에서 시상하고 제10회 영화제에서 상영될 여섯번째 주인공을 찾고 있다.
지난 옥랑상 수상작은 정수연 감독의 <봄이 오면>, 이정화 감독의 <왠지 작은 찻잔과 밥그릇>, 류미례 감독의 <엄마…>, 정호현 감독의 <엄마를 찾아서>, 경순 감독의 <쇼킹패밀리>, 이혜란 감독의 <우리들은 정의파다>등이다. 작년 옥랑상 지원작으로 결정된 여성영상집단 움의 이영 감독이 만든 <이반검열2>은 2007년 4월6일부터 13일까지 8일간 열리는 제9회 서울여성영화제에서 최초로 상영된다. 더 자세한 사항은 서울여성영화제 홈페이지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