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 살벌한 연인> <호로비츠를 위하여>의 박용우가 영화 <뷰티풀 선데이>에 강력계 형사로 출연한다. <뷰티풀 선데이>는 아픈 아내를 살리기 위해 마약조직과 결탁한 형사가 범죄를 저질렀다는 사실을 숨긴채 사랑하는 여인과 결혼한 한 남자를 만나면서 시작되는 미스터리 스릴러. 신인 진광교 감독이 연출하고 <말아톤>의 제작사 시네라인-투가 제작하는 영화다. 6월 중순에 촬영을 시작한 <뷰티풀 선데이>는 가을에 촬영을 마치고 내년 초에 개봉할 예정이다.